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북구 미래 발전을 설계하기 위한 민 · 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8. 27.부터 9. 12.까지 7개 권역별로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권역별 총 7회,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주민과의 대화 · 소통의 시간』에는 인도 및 도로 정비, 공원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등 생활 속에서 겪었던 지역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경관 개선, 지역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 북구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포함하여 13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북구청은 예산 확보, 기관 협의, 장기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구 전문가’답게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11일 북구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영진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경운대학교 한국어학당 유학생,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25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양미경 새마을부녀회장과 23개동 부녀회장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북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조금 더 알아가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미경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저와 함께 23개동 부녀회장님들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했다. 잠시나마 향수(鄕愁)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0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그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첼리스트 성승한을 초빙하여,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한 특별한 강연으로 진행되어 기존 명사초청 행사와 달리 영화와 첼로, 피아노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소통형 콘서트였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아름다운 첼로와 피아노 선율을 직접 들어보니 음악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미 본 영화들이지만 그 하나 하나의 장면을 강사님의 재밌는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강연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명사들을 초대해 북구 평생학습도시 이미지에 손색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북구의 여러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총 4회로 구성되며, 5월 이금희 방송인, 6월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14시, 칠곡네거리와 침산네거리에서 명절 연휴기간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시 속도제한 및 사방주의 촉구 △ 횡단보도 손짓캠페인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북구청은 귀성·귀경길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의 환경정비 및 비품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석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구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공의료 보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추석 연휴 동안 북구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 118개소, 약국 190개소 등 약 308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삼선병원은 야간 응급진료(09:00~22:00)를 시행한다.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번 연휴 5일간 보건소 진료실(09:00부터 18:00)을 추가 운영하여 주민의 진료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와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하여 연휴 중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응급실 이용은 자제하고 동네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2023년 8월부터 지정된 자정약국인 강북약국(읍내동)과 정성약국(복현동) 2개 약국이 오후 9시부터 오전 0시까지 운영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대구동노회유지재단(대구칠곡교회)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 무상임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에게 기초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대한예수교장로회대구동노회유지재단(대구칠곡교회)은 대구칠곡교회 비전센터의 일부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를 위한 공간으로 북구에 5년간 무상제공한다. 북구는 오는 12월 2호점 개소를 목표로 이달 중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난 2023년 개소한 1호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엠지(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북구의 미래를 이끄는 20~30대 공무원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행복하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엠지(MZ)세대를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엠지(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 및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로,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네 인생 우습지 않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전한길 강사는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음에도 불구하고 퇴사율이 급등하고 있는 엠지(MZ)세대 공무원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과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의 공직사회 적응 지원은 물론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강연을 실시하여, 직원 개개인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그 결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대구 북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와 함께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지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추석 성수품의 가격상승으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구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동향을 살피고, 중앙정부 물가정책에 맞춰 대책방안을 마련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4일 열린 ‘구정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행복북구 강의실: 붕붕 러닝카'가 구정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붕붕 러닝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북구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Run To You’가 주민이 스스로 수강생과 장소를 섭외하면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을 확보하지 못한 주민들이 학습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데서 착안했다. 기존 대부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 일정한 과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도 문제였다. 이에 북구청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강의 장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 결과, 5명 이상의 학습자가 요청하면 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달려가는 전국 최초의 이동식 강의실 ‘붕붕 러닝카'가 탄생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나, 사업 초기 내부 반대와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구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붕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9일 15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대구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21년 16.3% -' 22년 18.1% -' 23년 20.6%)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가 23개소 경로당 어르신 460여 명에게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운전자 안전운전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하는 요령을 알려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대구로페이 선불카드 1매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약자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편익)에 신청한 사업 7건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총 25억 5,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 단 2건만 신청해 모두 탈락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공모사업인 환경문화 사업 분야에서는 사수동과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고, 생활편익 사업 분야에서는 동변동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외 4건이 선정되어 4억 8천 6백만원의 국비를 따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대구 북구청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있었다. 북구청은 사업 발굴부터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도시행정과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발굴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주민 설명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역 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의원들이 함께 나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열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