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42회 태봉제 기념‘철원 어린이 킥보드 경주대회’가 열리며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 거주 2018년생, 2019년생, 2020년생 각 36명씩 총 108명이다. 경기는 철원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10월 4일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다. 출생년도별 1위부터 6위는 킥보드, 7위부터 12위는 작은영화관 이용권 등의 경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자세한 모집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어린이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9개국의 25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동안 총 6,000여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총 5개 종목 중 2개 종목(여자 단식 1개, 여자 복식 1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복식 1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를 2-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단식에서는 결승을 앞두고 세계 6위 왕즈이(중국)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 선수가 행운이 깃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을 끌었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복식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결승에서 세계 174위 레오 롤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남악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관내 12개 클럽에서 총 28개 팀(남 15, 여 13), 110명(남 59, 여 51)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이귀환, 2위 김성태, 3위 최순주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유민희, 2위 조민정, 3위 장공임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하여, 순위별로 파크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첫 대회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권위와 인기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공공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80만 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 5천여명 등 2만 5천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저녁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 가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덕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제9회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31일 열린 개막식엔 박형수 국회의원,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과 의원들, 김서규 체육회장, 윤혁진 경상북도탁구협회장, 하진석 울진군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 단식, 혼성 복식, 초심부, 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며 탁구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경기 결과는 △상급 남자 단식 연종언(청주리셈블) △상급 여자 단식 정자영(부산하이니스) △중급 남자 단식 배현수(포항상아클럽) △중급 여자 단식 김은희(경북탁구) △혼성 복식 김민·정혜경(PNP) △초심부 박서환(야시홀) △상급 단체 청주리셈블A △중급 단체 광장탁구A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문성준 영덕군부군수는 “탁구 애호가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골프협회(회장 이영철)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 및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민과 출향민 64팀 254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드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결과는 신페리오부에서 남성부 권유섭 선수와 여성부 송미예 선수, 시니어부에선 김상재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스트로크 메탈리스트부는 최창석 선수, 니어리스트는 안병욱 선수, 롱기스트 남자부와 여자부는 김인일 선수와 이연옥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향우들과 군민의 화합된 열정과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은 '2024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탁구협회와 경남라지볼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심판,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며 탁구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회 결과, 합천은 전국오픈대회 첫날(1일)에서 ▷여자부 단체전 1위(이성옥, 황경애, 제보금), ▷여자부 개인전 1위(황경애)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일차 경남오픈대회에서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목포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도의원, 선수단 및 시·도 협회 응원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군3함대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싸인볼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명창환 부지사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는 꿈나무체육대회가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꿈나무들에게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체육행사로, 보건복지부·전남도·목포시가 후원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일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26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윤성호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성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5년 국가대표 생활을 한 뒤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KPGA 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의 공동 2위다. 올 시즌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공동 24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윤성호의 뒤를 이어 김승혁(38.금강주택), 최영준(22.금강주택), 김학형(32.team속초아이),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5명까지 주어지는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3회 충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일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 1200여 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가 종합우승, 공주시 준우승, 보령시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박병운 도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