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도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더몰, 시군몰, 우체국 쇼핑몰, SSG.com 등 제휴 온라인몰을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판촉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강원더몰에서는 총 700만 원 규모의 할인쿠폰 및 적립금을 제공하며, 도내 18개 시군몰에는 시군별 100만 원씩 총 1,800만 원 규모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과 SSG.com을 통해서도 총 2,000만 원 규모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강원세일페스타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혁신도시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8일 충무공동 복합혁신센터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농산물 가족요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혁신도시의 날’ 기념주간과 연계해 개최돼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지역농가 이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10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진주시 특산물인 단감을 활용한 디저트 3종(머핀, 케이크, 라떼)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 덕분에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진주 특산물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다른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요리 체험행사를 통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며 진주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일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마산 로봇랜드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9명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올해 들어 3번째로 진행했으며, 평소 현장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우주항공로봇관, 인공지능로봇관, 제조로봇관, 해양로봇관 등 11개의 로봇 전시 체험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카이타워, 회전 기어 등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김옥순 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한 아이들이 첨단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지 잘 살피고,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과 상담, 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과 산불방지대책 추진 기간(2025. 10. 20.~2026. 5. 15.)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과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걷기대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진주시 합동 산불조심 캠페인, 월아산 일대 산림정화 활동 등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에는 진주시의회와 경남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국민행동 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산림 인접지 소각 금지 및 영농부산물 파쇄, 화목보일러 재처리 주의 등을 강조했으며, 산불 대비 준비사항과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요령 등을 함께 홍보했다. 이민재 경남협의회 회장은 “올해 봄 대형 산불을 목격하며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30년 전 산불 피해를 입었던 월아산이 울창한 숲으로 복원되어 올해 50만 명이 찾는 명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8일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13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활동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우드 캘린더’를 직접 제작하며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난 활동을 통해 제작한 천연염색 손수건을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쳐 한 해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이번 제19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2월 13가족 50명이 모집되어, 3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 빵 만들기 및 기부, 복지시설 봉사,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 등 매월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기에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오는 26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2026학년도 대입 수능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내년 입시 및 향후 입시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능을 마친 이후, 내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의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박정진 물금고등학교 교사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다년간 고3 입시를 지도하고 있으며, ‘경남도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상담지원팀’에서 활동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입 학부모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새로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미래인재의 역량강화와 저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서울을 방문해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캠퍼스 체험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의 안내로 학교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캠퍼스 내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박물관으로,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중앙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본 뒤, 재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새로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미래인재의 역량강화와 저소득⋅서민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 차별화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시 미래 인재들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수 승산마을 일원에서 청춘남녀의 솔로 탈출을 위한 제22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썸데이 진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322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40명(남녀 각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 첫날 참가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그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함을 풀고, 1:1 대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K-기업가정신의 수도로 불리는 지수 승산마을 한옥 거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마을 데이트와 피크닉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를 철도문화공원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참가자 간 커뮤니티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2025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480만 달러(약 216억 원)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수 농식품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수출유망 기업과 초청된 바이어들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및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신선농산물 생산업체, 가공식품업체, 건강기능식품업체, 농산물 무역회사 등 경남지역 52개 수출기업이 참가했으며, 16개국 40명의 해외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선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분야 등에서 9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139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총 1480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두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로 맺어진 우리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의 파트너십은 상호 간 이익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8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영유아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나눔과 놀이세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동검도 시범단, 고운별 어린이예술단과 보듬이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버블 공연과 마술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용하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어린이 나눔장터’에서는 나눔의 즐거움과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하고, 놀이와 체험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은행과 시간제보육실 운영, 부모교육 및 부모상담, 놀이‧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육아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가 지난 7일과 8일 진주자유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 상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문화 어울림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원도심의 활력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은 진주시의 전통시장인 자유시장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 가동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자유시장과 로컬크리에이터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당 행사는 ‘플리마켓’과 ‘어울림 공연’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자유시장 상인(10곳)과 진주시 관내 로컬 크리에이터(8곳)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색을 품은 다양한 상품(로컬푸드, 공예, 전통주 등)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주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다문화 어울림 가요제’는 지역민과 다문화 가정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노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진주시 상대지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건물’이 지난 5일 서울에너지 드림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해 2003년 제정된 우리나라 대표 목조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수상작인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건물’은 목구조로 길이 30m 장방형의 단층 건물이다. 긴 형태의 평면이 구조적 안정성과 시각적 통일감을 확보하고, 길이 방향을 따라 배치된 양면창이 개방감을 제공해 내부와 외부, 본 건물과 부속된 사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있다. 최근 진주시는 건축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목조건축 대표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목조건축대전’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사례로, 목조건축 정책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