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MYT 유스시네마(Youth Cinema)’를 운영한다. ‘MYT 유스시네마’는 청소년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상영이 진행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청춘비행 공연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로 음향 및 조명 설비가 우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영작은 청소년 선호도 조사와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구성된다. ▲인사이드 아웃(7월 12일) ▲이웃집 토토로(8월 2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8월 23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세부 내용 및 운영 시간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MYT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남부동 중앙고속도로지선 일원에 시비 5억7천여만원을 들여 추진한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추진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폭 65m, 높이 2.4ㅡ3.2m 규모의 알루미늄 조형물과 야간조명이 설치됐으며, 우리 시 주요 진입경관을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열주식으로 펼쳐진 입체 조형물이 그림자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곡선은조용하지만 힘차게 변화하고 도약해 가는 양산시의 저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야간조명은 조형물의 입체적 특징을 야간에도 표현되도록 설치되어 밤에도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도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양산시가 한층 더 활기차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아동문학소백동인회(회장 박현화)와 함께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글나라 동심 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7월 4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글나라 동심 여행’은 일기, 독서감상문, 생활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을 배우고 직접 작문 해보는 체험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저학년 강좌에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10일간 글쓰기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20명의 수강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강생들의 창작 작품 낭독, 수료증 수여, 우수작 시상 등이 진행되며 따뜻한 박수와 격려 속에 마무리됐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나라 동심 여행’ 고학년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며, “우수작은 작품집으로 엮어 10월 중 배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글짓기 강좌는 단순한 글쓰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7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2,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 상황 △도로 접면 여부 △토지용도 △표준지와의 비교 등이며,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보다 정확한 조사와 지가 산정을 위해 현장 출장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는 지역별로 순차 진행되며, 지난 1주차에는 영주·상망·하망동과 풍기읍, 이산면 등 389필지를 조사했다. 2주차에는 가흥·문정·고현동과 평은·문수·장수·부석면, 3주차에는 휴천·창진·상줄·조와동과 안정·봉현면 등 총 1,15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어진다. 영주시는 토지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및 검증하고,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을 홍보하고 온천관로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온천 전용 캐릭터 맨홀 뚜껑을 제작‧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뚜껑에는 유성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유성이’와 유성온천의 유래가 된 학을 표현한 캐릭터 ‘유온이’가 그려져 있어 기존의 일반 맨홀 뚜껑과는 다른 외관을 갖추게 됐다. 기존 맨홀 뚜껑은 상하수도와 온천 관로의 구분이 어려워 유지·관리 측면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교체된 맨홀 뚜껑은 시각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온천 전용 시설로서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정비 작업 시 효율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과 대만 등에서 디자인 맨홀 뚜껑이 관광 명소로 주목받는 사례처럼 이번 캐릭터 맨홀 뚜껑도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도심 속 사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캐릭터 맨홀 뚜껑 설치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유성구만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조성의 일환”이라며 “온천 도시 유성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유영단)은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문화공원 수자인’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문화드림파크개발(대표 윤경수)에서 백미 300kg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문화1동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수 대표는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은 지역의 공공성과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민관 협력 모델인 만큼 사업의 첫걸음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단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원과 공동주택을 조화롭게 조성하는 개발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 중구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통, 건강, 인문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8월 2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시작으로 ▲(8월 23일) 이계호 교수의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9월 6일)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돌봄에 관하여’ ▲(9월 14일) 정재승 교수의 ‘중년의 뇌, 과학으로 성찰하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 중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일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강이 주민들에게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안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이 진행한 4주년 기념 할인전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무리됐다. 당초에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행사기간 이벤트 쿠폰과 적립금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돼 행사종료로 이어졌다. 행사기간 판매 실적은 총 1억 4백여만 원이며, 이 기간 신규 회원가입 수가 4천여 명에 달했다. 2021년 7월 오픈 이후 누적 회원 수는 3만 7천여 명이다.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된 건 아니다. ‘구매왕’과 ‘리뷰왕’ 이벤트는 계획대로 7월 말까지 진행한다. 누적 구매 금액과 리뷰수를 기준으로 상위 고객을 선정해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른 쿠폰 소진과 높은 참여율은 신안1004몰에 대한 고객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며 “구매왕·리뷰왕 이벤트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 소비자 만족과 입점업체 성과를 함께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고객 참여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실질적인 이용자 확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신안1004몰이 지역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활용한 [폭싹 빠졌수다] 비만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계룡시민 250명이며, BMI 25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REAL PT와 연계된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통해 신체계측 및 인바디 검사 결과를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운동목표와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챌린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한 걷기 이벤트 미션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자들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에 스마트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는 ‘폭싹 빠졌수다’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운동 방법으로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개최 ▲청소년 별마루센터 준공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지능형센서 Spin-on 센터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국도1호선~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을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이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인수인계를 강조하는 한편, 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규언·민간위원장 손진아)는 분과 기획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분과와 동해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제3회 동해시 루미큐브 대회』를 7월 5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루미큐브(Rummikub)는 숫자와 색깔이 적힌 타일을 조합하여 연속된 숫자나 같은 숫자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으로 순발력과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도 함께 요구되는 가족 친화형 보드게임이다.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여가 문화로서 본 대회를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홍보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일반부 4개부로 나눠 부분별 본선 진출자 130여명이 참석해 32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의 1~4등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은 지난 5월 22일,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본부장 황영호)의 600만원 후원으로 진행한‘중장년 여성 대상 취미, 문화 강좌-리본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리본공예교실은 지역 주민조직‘한올두올’소속 참여자가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총 20명의 중장년 여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업은 당초 주 1회 진행 예정이었으나,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주 2회로 확대 운영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올두올’은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이 모여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한 주민조직으로, 이번 강좌를 통해 실질적인 강사 경험과 사회적 역할 수행의 체험 기회를 제공 받았다. 리본공예교실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동안 재정비 및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하반기 강좌로 다시 개강 할 예정이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서순영 관장은“리본공예교실을 통해 중장년 여성에게 새로운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