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가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공중하강체험시설 개장에 앞서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한 관광 브랜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은 망덕산과 배알도수변공원 간 898m를 잇는 짚와이어 4라인과 12인승 모노레일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공모대상지의 공간·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망덕포구 짚와이어의 조성 의미, 목적, 상징을 전달하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독특한 명칭을 선정해 명명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4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명칭 공모전 신청서 ▲개인 정보동의서 등을 광양시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11일까지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명칭을 선정해 시민선호도 조사 ▲ 2차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항목은 상징성, 독창성, 전달성, 연관성 등 4가지를 기준으로 실시하고 선호도조사(50%)와 심사 결과(50%)를 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는 광양시, 전라남도, 전라남도 동부권 4개 시군(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보훈청, 여수고용노동지청,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남도 내 최대규모 일자리 채용의 장이다. 현장채용관(우수 구인기업 부스) 뿐만 아니라 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 및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기업관계자 등이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 ▲우리 지역 일자리 안전망 강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에 참여하는 ㈜에어릭스, 광양알루미늄 주식회사, ㈜대성에스앤엠광양공장, 하이엠텍주식회사, ㈜프롬스, ㈜광양기업, 전남기업㈜, 세신전기㈜, 광양교통, 주식회사 에스엠씨 등 관내 10개 사를 비롯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가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6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는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새롭게 교체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버스정류장, 굴포천역 2번 출구 등 7곳을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된 기존 시민게시판 7곳은 올해 안에 철거될 예정이다.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4곳을 교체 설치했다. 남은 10곳은 오는 2025년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새로 설치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LED 조명으로 야간 시인성을 강화해 광고 효과와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는 가로수 은행 열매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 등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자체 인력(기간제 근로자)을 편성하고, 진동 수확기 등 은행나무 낙과 기계 장비를 동원해 지역 내 은행 암나무 가로수 3천여 그루를 대상으로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은 화명1동과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표로 실시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이달 행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등 건강지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건강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건강 정보를 알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6일 금곡도서관에서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 라는 주제로 ‘2024년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는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 동화구연과 아트 스티커 체험 등을 운영하여 이색적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푸바오 수경화분․수달이 숨 쉬는 이끼 테라리움․태양광 충전 무드 등 만들기 등 책을 매개로 한 4개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 레이저,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마법전사 매직킹'(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선정작) 공연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축제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 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환경 조성을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만덕2동 하반기 복지특공대(보급대)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급대원은 하반기 신규 선정된 가구에 월 2회 방문하여, 관내 나눔가게와 개인 기부자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13일에는 육뚝배기 국밥막국수(돼지국밥),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콩나물국), 이봉자(조미김), 이태지(엠프로비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설거지 바를 전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보급대원은 “날씨가 덥지만,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이번 물품 지원이 삶의 작은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급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보급대원과 나눔가게, 개인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적 안전망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고우일 동부동 45통장이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우일 통장은 평소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우일 통장은 “이번 성금이 저출생 극복 정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이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가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향교에서 ‘지구촌 추석 명절은 영천향교에서’라는 주제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향교(전교 최현기)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당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영천을 알리고, 한국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국가에서 참여했으며,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캐나다, 새터민 등 다양한 국가의 민족들이 한데 어울려 각기 다른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작은 민간 국제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향교 소개 및 둘러보기, 유생복 입어보기, 다도, 송편빚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정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캐나다에서 온 한 참여자는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국 전통에 대해 많이 배웠다. 한복 입기, 송편 빚기같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정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서 건립되고 있는 ‘영천시립박물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4,703㎡, 지상2층·지하1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세미나실 △야외체험놀이공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놀이·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6월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은 지역에 있는 국보, 보물 등 106건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는 물론이고, 교육・예술・문화・관광・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