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의 주민음악동아리 ‘구산 하모니’가 삼정동 소재 성모요양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구산 하모니는 우쿨렐레를 배우며 지역사회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주민동아리로,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으며, 일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과 위로가 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도착장에 팝업존을 운영하며 김해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활동에 나선다. 팝업존에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인 토더기의 등신대가 설치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참가 등 김해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의 자랑인 분청도자기를 주제로 한 김해 대표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공항 팝업존은 김해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30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김해 장유 소재 기업 주식회사 메디워커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남성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의료기기 “엘리시움-제우스”가 펀딩 전문 플랫폼 와디즈에서 온라인 펀딩을 시작했다. 이번 펀딩은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기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주식회사 메디워커는 남성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디자인 설계를 지원받아 “엘리시움-제우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펫카롱)의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효과 검증 데이터와 사용 편의성 개선안을 도출했고, 차세대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열 대표(한의학 박사)는 33년간 한의사로 활동하며 남성 환자들의 활력 저하와 전립선 건강 문제를 깊이 다뤄왔다. 그는 한의학의 ‘기주혈(氣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9일, 김해시 전하동 소재 청소 전문업체 ‘그린 아레아’를 착한가게 신규 가맹점으로 맞이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그린 아레아’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청소 전문 서비스 업체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그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원주 대표는 “청소 전문업체로서 깨끗한 공간을 만드는 일처럼, 지역사회도 따뜻하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그린 아레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착한기업 227호점으로 참여한 ‘금우전기(대표 이민정)’에 현판을 전달했다. 금우전기는 김해 내덕동에 위치한 전기 설비 시공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신뢰를 쌓아온 베테랑 업체다. 이민정 대표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간다면 누군가에게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순미 관장은 “금우전기의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한다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 기부참여를 통해 ‘착한기업’(착한가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29일, 김해시 지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31호점‘비에스이엔씨’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비에스이엔씨’는 건설업 기반 통신공사 및 전기공사 기업으로, 오랜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번 착한기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착한기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기업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거나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이를 인증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비에스이엔씨 정진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본부장은 전달식에 함께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에스이엔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앙자활자금 환경개선·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금은 영천지역자활센터의 8개 자활근로 사업단 중 ‘초록애 사업단’과 ‘클린세탁 사업단’의 낙후된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1,700만원, 자활기업 ‘굿인테리어’와 ‘희망나르미’의 사업 개발을 위해 4,3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읍 인근 약 1,200평 부지에서 작물 재배 사업을 하는 ‘초록애 사업단’은 노후화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교체하고,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차광막 설치를 통해 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화룡동 인근 약 50평 부지에 운영되는 ‘클린세탁 사업단’은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기업 ‘굿인테리어’는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희망나르미’는 냉동탑차를 추가로 구입해 운행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단 시설 개선을 통해 참여 주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남군이 스마트폰 앱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농가 편의 제공으로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스마트폰‘농기계 임대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임대 앱에서는 임대 가능 장비 확인 및 실시간 예약 현황 조회는 물론 희망 일자 선택과 예약 신청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앱 설치 방법은‘플레이 스토어’앱 실행 →‘스마트농기계임대’다운로드 → 설정 →‘해남군농업기술센터’선택 → 임대신청 → 사업소 선택 → 임대 예약을 하면 완료된다. 또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농업용 굴착기 등 임대 농기계 32기종에 농기계 조작 요령 동영상을 담은 QR코드를 언제 어디서든 초보 농업인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사용률 제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적기 영농 추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양봉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양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 교육뿐만 아니라, 양봉 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는 실습과 현장 사양 관리법 습득 등 실용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장비 작동을 직접 체험하고,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농가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기 지부장은 “우리 양봉 농가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습을 보니, 함양군 양봉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에 따라 꿀 생산량은 많이 증가하고, 꿀벌이 질병 등으로 죽는 일이 없이 농가 소득이 크게 향상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이 군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구석구석 현장제보’ 제도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구석구석 현장제보’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 중에 발견한 생활 불편 요소를 직원용 모바일 행정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하면,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건축·건설 ▲도로·교통 ▲공원녹지 ▲환경 ▲불법 광고물 등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이다. 이번 운영에서 함양군은 ▲담당 부서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 ▲선제적 민원 해소 ▲성과 공개를 통한 행정 신뢰 제고를 3대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단순한 접수·처리를 넘어, 현장을 능동적으로 점검하고 사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조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제보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적인 불편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나 환경 정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사후 대응 중심의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능동 행정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구석구석 현장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2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은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으로 선정해 군수상(3팀), 군의장상(1팀), 교육장(1팀)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아동이 행복한 교육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여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대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4개 모둠으로 나뉘어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불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와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가 진정한 교육도시이자 아동친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번 원탁토론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아동·청소년 의견 수렴 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