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 안정화와 다양해지는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기존의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59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작해 2학기인 현재 509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교육청 늘봄학교의 확대·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 도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구성하여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도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도 교육청 협조사항으로 학교 밖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필요,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자체 인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서울디딤돌소득을 추석 전 13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서울디딤돌소득은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면 그 전날),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매월 25일(상동)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달은 급여 지급 전 추석 명절로 인해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으로 혜택을 받는 서울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23만 3천여 가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3천 8백여 가구, 서울디딤돌소득은 2천 8십여 가구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중 부양의무자 기준에 적합하면 선정되며, 1인 가구 최대 713,110원, 4인 가구 최대 1,833,580원을 지급한다.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재산‧부양의무자 기준에 적합하면 선정되며, 1인 가구 최대 356,56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남종합병원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과 백미(1천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최용석 병원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 후원 해주신 강남종합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남종합병원은 2023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하여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치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북삼동 관내 각 기관·단체, 개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덕신전기상사는 추석에 꼭 필요한 식료품 1백만원 상당의 꾸러미 50개, 공공형 부영어린이집에서 108만원 상당의 꾸러미 54개, 북삼동 주민(익명)이 50만원 상당의 꾸러미 26개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총 130개의 행복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추석 명절 꾸러미는 시 직원, 북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저소득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명절 꾸러미 이외에도 GS 동해전력은 관내 경로당을 위하여 포도 46박스, 솔빛유치원에서 백미 10kg 10포, 동해시새마을부녀회 송편‧전세트 20팩, 북삼동 주민(익명) 라면 5박스 및 백미(10kg) 5포 등을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황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부터 13일 양일 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재가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지원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 지원은 장애인들의 고독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횡성해물, 삼성웰스토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명절음식 조리에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회장 추홍근)가 참여하고, JCI 횡성청년회의소에서 명절 물품 전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명절 지원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관심 속에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되었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이달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및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와 함께 봉화군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 최대 100만 원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봉화군은 저출생사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출산축하금, 육아지원금 지원, 태아·출생아 건강보장보험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등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체감도 높은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2024년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를 진행을 해왔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부친 동그랑땡, 꼬치전 등 명절에 드실 수 있도록 전을 만들어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추석의 온정을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시작이래 매년 추석명절 전 나눔 행사를 진행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함께 하는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백수진 관리이사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된 음식이 명절에 상대적으로 더 외롭고 힘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 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 및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2일부터일 양일간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동의 각종 특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관내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특히, 이웃들에게 질 높은 선물을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LH주택공사가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어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명절마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아동복지시설인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 위문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는 ‘사단법인 함께 꿈을 그리다’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우선보호아동 등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뿐만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아이들에게 과자 세트와 화장지, 쌀 등을 전달하며 꿈을 응원하는 한편 센터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지역사회 나눔의 온도를 높여 따뜻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이 꿈을 그릴 수 있는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지역교육의 매력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추석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원금 등 1억 1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하동지역자활센터에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제사용품과 성수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하동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경제 활력과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를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이다. 자활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기인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하동빛드림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연 센터장도 지역을 위해 모아준 마음에 감사 인사를 보내며 화답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10개의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73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완료되어 정성껏 제작한 사진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6월 14일부터 7주간에 걸쳐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액자에 담았다.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완화되고 자존감 향상 등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준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고창치유의숲과 연계한 오감체험 고창나들이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이고, 소규모 주거개선 및 생계의료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를 꾸려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