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참여기업 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 25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종 선정된 5개 스타트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진단 ▲사업 운영계획 안내 ▲보육·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글로벌 진출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약 5개월 간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IR 피칭 역량 강화 ▲글로벌 멘토링 및 워크숍 ▲글로벌 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최종 우수기업에 선정(3~4개사)되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모색 및 후속 대응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6건을 7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ESG 및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총 3개의 공모분야로 진행했다. 응모기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관련 부서 검토와 1차 실무심사에 이어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6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엄〇희 외 7명의‘팔거천 워터프런트 조성 : 도심 속 수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우수상, 이〇철의‘1인가구 전용 공공'생활 데이터 세이프박스'시스템 구축’외 1건 ▲ 장려상, 고〇준의‘마을공동체 디지털 기록관 구축 사업 : 구암서원과 어르신 경험자산을 잇다’외 2건이다. 시상은 수상자 전원에게 북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최우수상에 상금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아동기(6~11세)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9개 유치원 303명, 2024년 10개 유치원 625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7월 21일 경전유치원을 시작으로 9월까지 9개 유치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전문 안전강사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요령 등 생활 속 화재 안전수칙,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체험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안전교육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 뿐 아니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산격동 1163-38번지 일원‘산격6지구’116필지에 대해 임시 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소유자 현장입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하여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작성되고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북구청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산격배수지 동측 인근의 산격동 1163-38번지 일원 총 116필지(13,121㎡)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이 됐으며,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 및 현장 입회는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측량팀이 입회, 경계 설정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사업지구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경계 및 면적에 대해 협의를 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2025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중·고등학생 청소년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2025 북구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모기퇴치제와 모스큐브를 만들며 소통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여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DGs를 기반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체험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시민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했다. 고진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지난 17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난 1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자원봉사자 진로‧진학 정보제공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과 진로‧진학의 노하우,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학생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참여와 관심을 높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진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므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2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대상사업은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사업비가 1억 원 이상인 다수 구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구민과 관련되는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책실명제는 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들을 주민들께 투명하게 공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2025년 7월 22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침산3동·산격1동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동 단위 자살예방사업이다. 대구 북구는 침산3동과 산격1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약국, 통장협의회, 사업장 등 18개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참여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짐하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촘촘한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살은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려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은 이웃과 공동체가 서로를 살피며 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볼링팀은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2025남원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은 3인조 경기에서 강명진·오병준·최정우 선수가 평균 22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석진환·류제호·박경록 선수도 평균 218.1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5인조 경기에서는 예선 4위로 결선에 올라 예선 1위 울주군청과 치열한 경쟁 끝에 평균 226.5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 마스터즈 경기(개인종합 상위 12명 진출 개인전)에서는 오병준·류제호 선수가 진출했으나 같은 팀 맞대결에서 오병준 선수가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이후 준결승에서 경북체육회 김근영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경북체육회 유지훈 선수를 이겨 금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발맞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구는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총 5대 대표 브랜드 사업을 중심으로 전 생애 맞춤형 평생교육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우선, 북구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재교육과 전환기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LiFE 2.0 지원사업’과 대구보건대학교와 연계한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그리고 대구시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신중년을 위한 인문예술 교육부터 실무 기반의 자격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구 주민들은 생애 중반기 또는 경력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인생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형 강의실 ‘붕붕 러닝카’와 주민 요청형 강의 ‘Run To You’는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북구만의 혁신적 학습 모델로 꼽힌다. 공공시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전문가 및 민간위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건으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선정(안) ▲지정기부사업 선정에 따른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상정되어 심의·의결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정기부사업은 ▲대구 FC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지원사업과 ▲어르신 복지를 위한 경로당 안마의자 지원사업 (우리 동네 孝심 충전소)으로, 기부자가 관심 분야에 따라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는 지정기부사업 추진에 맞춰 기금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기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함께 의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지정기부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확대되고,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공감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와 대구보건대학교는 2025년 7월 18일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RISE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치매관리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재가치매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상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대학의 역량있는 인적 자원 및 RISE사업 예산 일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청춘기억단’을 위촉하고 재가치매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치매파트너·파트너 플러스와 치매환자 정신행동증상 이해 및 사례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관학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