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연말연시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 기간 중, 지난 22~23일 양일간 군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및 참여 독려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 기부 등을 아우르며 나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3개월간 집중 기간을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하동공설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어서 하동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23일 또한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여성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기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친 이웃을 보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를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에게 제공될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과 실행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의 조사와 결정, 급식 지원 방법 및 급식 업체 선정, 급식 식단 점검, 영양 관리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21일까지 3년의 임기를 맡을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 자격은 아동복지 및 급식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학부모 대표, 음식업협회, 급식업체, 영양사협회, 조리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 또는 아동복지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지원서 등 필요 서류를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을 이용해 가족과 아동보호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2025년 아동급식 지원단가 인상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월 23일, 영월군 1388청소년지원단 이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우겸 단장(영월가스 대표)이 단장직에서 이임하고, 김용희 단원(영월군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이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김용희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이들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년 연속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위기청소년 지원 및 치료비로 사용했으며, 여러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회장 이선덕) 회원 17명이 고창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고, 느티나무장애인거주시설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설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모임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고아원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원물품 전달, 김장 봉사 등 자발적인 봉사로 고창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덕 회장은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현재 52개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을 조사기준일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 7,233개소이다. 올해는 무인매장 현황 파악, 11차 산업분류 개정 반영 등 경제통계 환경변화를 반영한 조사표 작성을 통해 조사 정확도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조사방식은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 조사(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및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김미선 기획조정실장은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군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조사 시 원활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다정‧도담‧반곡‧종촌)는 지난 22일, 대전세종연구원 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아동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 ▲ 건전한 경제 습관 형성 등 돌봄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아동 경제 교육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이번 협약은 세종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주 대전세종연구원 경제교육센터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가지는 것은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2025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영유아 카시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광봉,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 10만원 상당의 어린이 교통안전세트를 대체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군에 주소를 둔 모든 신생아 318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교통안전용품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매월 2회 신청서를 취합 후 지원 대상을 확정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물품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이 교통안전 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 당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해야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기타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희망, 드림(Dream)!’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경기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2025년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 후원금 190만 원으로 마련한 선물세트와 명절 음식 그리고 작심상회에서 후원한 떡국떡이 포함됐으며, 복지관은 이를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1인당 103,000원)에 전달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말벗 지원 등 정서적 돌봄도 병행했다. 김금녀(가명, 87세) 어르신은 “이번 설 명절은 유독 길어서 먹을 걱정도 되고 쓸쓸할 것 같았는데, 직원들이 방문해 먹거리와 새해 인사까지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장애인 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2025년은 2024년 대비 332억원(8.7%)을 증액, 4,147억원을 편성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제공, 장애인 건강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맞춤 복지, 체감 복지, 현장 복지를 실현한다. 먼저 장애인 활동 지원과 돌봄 분야와 관련해서 일상생활 유지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고,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예산을 2024년 당초 예산 대비 40억원(2.7%)을 증액한 1,444억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총 14개소를 지정하여 서비스 추진체계를 구축 중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빈틈없는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주시 고령화율은 16.7%(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 통합돌봄 전달체계 ‘순항 중’ 청주시는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6대 분야별 서비스 △민‧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던 사업들이 확대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원구에서 시범운영 해오던 병원 이동지원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청주 전 지역에서 확대 시행 중이다. 어르신과 병원에 함께 방문해 수납, 복약 처방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내용이다.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식사, 가사지원 등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지난해 9월부터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금요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 윷놀이를 즐기는 명절맞이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특히 윷놀이 우승자들과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되어 행사의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윷놀이에 참가한 안00 어르신은 “오랜만에 윷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렇게 장애인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덕분에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운 관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자칫 외로울 수도 있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인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