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 비나리가족봉사단은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송편이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전 구리지사가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은 구리, 남양주, 가평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40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이 끝난후 후원품을 가지고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6.25 참전유공자이신 이OO 어르신을 찾아뵈었다. 어르신께서는 “명절때마다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력 구리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북부시설단이 후원한 11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세트는 고양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20명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뵈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 박OO 어르신 댁을 차례로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전했다. 후배들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반갑게 맞아주면서 “후배들과 지청 직원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됐다며 고맙다”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후원을 계속 해주고 있는 있는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보훈가족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시가 시유지를 제공해 설립된 명지늘봄전용학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늘봄전용학교 개관은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결과로, 시는 시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학교 설립을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돌봄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늘봄전용학교를 개관하게 됐다. 두 기관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항 협의와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제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늘봄전용학교 부지로 시유지(명지동3245-10)의 무상 임대에 관해 협의했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명지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초등학교와는 별도의 체제로 운영되는 늘봄 전용 시설이며,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과 보살핌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에서 다문화여성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지난 9일과 11일, 2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여성 결혼이민자 간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사회의 적응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와 입국 3년 미만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맞이 한국 전통 체험 및 자국의 명절 음식을 만드는 소통과 화합의 프로그램이다. 멘토-멘티가 함께 베트남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을 만들고 센터 1층에서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및 이용자들에게 베트남 음식 시식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육아코칭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지지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소외감 해소 및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1일 임수진 강사(호남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친밀한 소통법 및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 방법을 학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는 무더운 여름속 농민들의 일손을 거들어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캄보디아 등 MOU를 체결한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행사 주요 일정은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조문국 사적지 관람 △의성 전통시장 방문 및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성에서 일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MOU 248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는 지난 11일 군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대상으로 ‘한가위 음식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와 장애인단체가 함께 한가위 음식 종합키트(국거리 한우 외 13종)를 손수 만들었으며, 군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 종합키트 뿐만 아니라 안부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 이성형 센터장은 “물가가 치솟는 요즘 경제적으로 소외되는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명절음식과 함께 풍성한 사랑과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가위 음식 나눔사업’에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함안지회, 경남농아인협회 함안군지회,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 5개 단체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는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농협을 통해 12일(화) 강릉농협 구정지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기관 의료 관계자 19명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강릉농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에서 왕산면 지역과 주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사업 ”을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 지원을 통해 의료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12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심덕섭 군수는 노인복지시설 9개소(해바라기공동생활가정, 고창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주간보호센터, 효사랑실버홈, 야고바의 집, 에덴의 마을, 보리마을도곡너싱홈, 동행주간보호센터, 대산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를 차례로 방문했다.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고창읍 화재 피해 가구 등 취약계층 4세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어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거제시에 백미 10kg, 13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관 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해안변 청소, 주유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KT·G 대전공장과 힘을 합쳤다. 신탄진동은 12일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자 KT·G 대전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가구, 독거어르신 등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자원을 지원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탄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탄진동 복지만두레와 KT·G 대전공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응 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KT·G 대전공장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탄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