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위상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구장에서‘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하여 총 4개 연령별 리그로 구성, 6인제 및 8인제 경기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의 장점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게 자리매김한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울진군 선수단은 총334명(선수 260명, 임원 74명)으로 구성 됐으며, 궁도, 농구, 족구, 육상 등 총 14대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과 팀워크로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기 본경기 이전에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울진군은 궁도와 족구 종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는 작년 군부 종합 준우승에 이어 올해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이번 체전 참가를 통해 성적 경쟁을 넘어, 원자력과 수소생산 기반의 ‘대한민국 K-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지역의 미래 비전 또한 함께 알릴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울진의 모습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단합된 힘과 도전정신을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선수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에 대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스포츠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로당 순회 방문에는 김병하 율곡동장, 박근혜 시의원,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 제때 찾아오지 못하는데 매년 동에서 어버이날마다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이시자 율곡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들로 채워지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율곡동 소재 율곡방앗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건강 떡 나눔을 실천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여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며, 교육 완료 후 수료생 중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자를 선발하여 대상별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현대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내촌경로당에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기호 통장은 “열정 있는 강사님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노래와 춤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한 김천시와 대곡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문화적 기회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우리 동 주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역사회 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고자 한다.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우울․불안․스트레스 등)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지역 주민 정신건강 사업 협력 △지역 주민 자살 예방 사업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상호 지원과 협조이다. 황훈정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김천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 이용자를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여 심리 회복을 도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7일 2차시에 걸쳐 중장년층 및 은퇴 세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6교시 강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6교시에서는 ‘한강 작가 작품 해설 – 인간다움을 위한 절박한 안간힘’을 주제로 강창래 작가가 강연을 맡았다. 강창래 작가는 20여 년간 출판편집 기획자이자 평론가로 활동해 왔으며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의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왓챠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 몰라'의 원작자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첫 강연에서는 한강 작가의 초기작품인 '여수의 사랑',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등을 소개하고, 두 번째 강연에서는 2010년 이후 발표된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중심으로 작품의 변화와 의미를 살펴보며 노벨문학상 수상의 배경이 된 작품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 기업 의견 수렴, 연구기관과의 협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산업 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 기존 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산업은 차량 출고 이후 유지보수, 수리, 교체, 튜닝 등과 관련된 부품과 서비스 산업을 의미하며,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라 미래차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시장이다. 특히 대체 부품과 성능 개선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 부품기업의 성장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애프터마켓 부품 시험동 구축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8종 도입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회장 류진교)와 함께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정오의 오페라’’를 상반기(5-6월), 하반기(9-11월)에 각각 5회씩, 10회 운영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대표 기관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와 매년 갈라콘서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상·하반기에 선보이는 ‘로비콘서트’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다 긴 호흡을 통해 대구 시민에게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 로비콘서트 ‘정오의 오페라’는 캐주얼한 오페라를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올 한 해 총 10회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매 공연마다 3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1년간 약 30명 정도의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익숙하게 듣던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페라에 대한 친숙함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를 개방해 무대로 활용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최석문 부지휘자의 지휘로 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문턱이 만나는 5월, 계절의 감성을 노래하는 ‘오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합창과 재즈의 무대로 구성해 삶의 리듬을 닮은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조혜영 작곡의 ‘무언으로 오는 봄’, 조성은의 ‘먼 후일’, 이범준 편곡의 ‘기쁨에게’를 연주한다. 한국의 서정을 그대로 옮긴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곡들로 한국의 시에 곡을 붙인 합창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한국 합창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고전 합창 명곡들을 들려준다. 김규환의 ‘남촌’은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으며, 김희조의 ‘보리타작’은 농촌의 활기찬 일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건용의 ‘고래떼의 합창’은 웅장한 스케일과 상징적인 가사로 바다의 생명력을 노래한다. 세 번째 무대는 색소폰_남현욱, 일렉기타_최만호, 신디_조성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로 지역 대학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음악당을 찾는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월 14일, 28일 대구교육대학교 에버그린 동아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시작으로, 6월 4일 오픈코드(open-codes)의 어쿠스틱 음악, 6월 11일 믹스테이프에서 어쿠스틱 음악, 6월 18일 해언이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고, 6월 25일 키씽이 아카펠라를 연주하며 청년 버스킹을 마무리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없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발라드 등의 음악으로 이용객의 감성을 두드리며,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