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화면문화체육회(상임부회장 김동선)주관으로‘제27회 매화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만 65세 어르신 700여 명과 각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농악과 라인댄스로 흥겹게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후 개그맨 겸 연기자인 배영만씨가 깜짝 등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어린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사르테 마스카르도 마글라시씨가 도지사 표창을, 정연학· 박경자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부녀회 및 문화체육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매화면 취미교실 공연팀(난타, 고고장구)과 재경 출향인 공연팀(민요, 무용, 가요 등)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우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8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군청 공무원과 경북옥외광고 울진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은 울진군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연호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불법옥외광고물를 교차로 등에 설치하여 교통사고 등의 유발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연호공원 주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정비 했다. 또한, 울진군은 불법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현수막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양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어 불법 현수막 등이 난립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으로 울진군의 아름다운 거리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를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치 희망 수요자를 모집한다. 설치 대상 지역은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죽변면으로,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가구당 에너지원 1개소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이나 미등기 건물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며, 건축물 등기 완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주택용 자부담 기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기타 추가 비용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일반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여부는 10월 중 발표되는 국비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미선정 시에는 본 사업이 취소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소를 표시하므로 배송, 위치파악 등을 위해 시인성 확보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번호판 약 1,300개를 선정하여 교체할 예정이며, 올해 초 개정된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적용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만 민원과장은“2025년도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을 선정한 후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률은 약 60%이다”며“또한 사전에 조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와 허가증을 착용하여 건물번호판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조사원이 각 세대 방문 시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말 ~ 4월초 최저기온이 –3℃까지 저온반복, 강풍·건조주의보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관내 체리나무와 사과나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체리나무는 개화기 저온과 강풍으로 인해 착과율 저하가 발생했으며, 일부 사과나무는 작년 장기 고온과 과다 착과로 꽃이 없는 피해를 겪었다. 초여름(6월~7월)은 내년도 결실을 위한 꽃눈 분화가 시작되는 시기로 신초 생장을 멈추고 광(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가지전정과 유인을, 과실 품질향상을 위해 체리는 낙화 후 6~8월, 사과는 수확 40~45일 전부터 1~2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인산가리 0.3%(1.5㎏/500ℓ)를, 염화칼슘 0.2%(1㎏/500ℓ)는 1~2주 간격, 연 3회 정도 각각 엽면 시비 등 비료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과수 생산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체리·사과 꽃가루 등 인공수분 기자재 보급사업, 미세살수 장치 및 방풍벽 설치, 과실 품질향상 개선지원사업, 체리 간이비가림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사업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금강송면 전곡리, 소광리 및 북면 두천리 일원에 지정되어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현장실사 준비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울진군이 제출한 서면 신청서의 사실 여부 판단 등을 위한 절차인 현장 실사는 오는 5월 15일 ~ 16일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SAG(과학자문그룹)의 Catherine Tucker(캐서린 터커, 경제 및 환경 인류학자) 위원이 진행한다. 일정은 금강송 에코리움 및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문(황장봉 경계비)과 소광리 농가를 방문하여 산지농업시스템(봇도랑), 한봉을 포함한 산채 재배 실사로 이루어지며, 전곡리 화전민 생가터 및 화전민 체험관(전통음식 시연 등), 금강소나무 숲(마을 송이산) 가꾸기 현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천리 주막촌을 방문해 금강소나무 생활 도구 소개 및 체험, 보부상 문화 등을 설명 후 등금쟁이 공연으로 선조들이 오간 십이령 옛길의 모습을 재현하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고고스윔(대표 오이택)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기업 211호점으로 지정된 고고스윔은 김해 최대 규모 어린이 수영장으로, 대한수영연맹인증 수영등급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 바우처 공식 가맹점으로서 저소득층 유소년의 수영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착한기업 선정으로 고고스윔은 수영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대상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효(孝)사랑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 가득한‘행복밥상’제공, ▲다채로운 체험부스, ▲금주·금연 캠페인, ▲의료지원 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밥상’부스에서는 맛있는 한우육개장을 대접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금주·금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고, 의료지원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문화도시 홍보대사 정홍일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이벤트로, 정홍일 가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면서 시작됐으며,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지난 4월 2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며 가수 정홍일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경남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 정홍일 가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캠페인 장소로 선택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건축도자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하고자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김해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빛 축제‘영원’개막식이 지난 8일 저녁 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태극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해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화려한 야광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쇼를 포함한 점등식과 홀로그램, 드론쇼 등 최신기술이 접목된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분성산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올해 빛 축제 타이틀은‘영원’ 김해의 정체성이 담긴‘가야’역사와 지역의 대표 예술가로 활동 중인 김영원 조각가,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일루미네이션’을 결합해 영원한 빛의 랑데부로 표현했다. 김영원 작가는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유명 조각가로 내년 3월 김해에 시립 김영원미술관이 개관 예정이다. 빛 축제는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 웰컴존과 가야왕궁을 중심으로 야외 조각전이 열리는 아티스트존, 체험놀이존, 일루미네이션존의 4개 공간으로 나뉘며 공간별로 다양한 스토리와 조명을 담았다. 특히 아티스트존은 가야왕궁의 밤 경치에 김영원 작가의 조각 작품 15점과 은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마선생마약국밥 장유점은 이달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선생마약국밥 장유점 윤영선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져 2년 연속 진행됐다. 마선생마약국밥 장유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천사무료급식소’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아동급식 지원 가맹점 ‘싹트는 가게’로 등록되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어르신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마음 애(愛), 담아 효(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으며, 지역자원과 함께 만드는 효도잔치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연계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 2부 어르신 노래자랑과 건강올림픽, 포토박스, 건강상담, 캐리커쳐 등의 체험형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한국남동발전, 최안과의원, 에이치아워, 한국전력공사, 강남안과의원, 도원꽃집의 후원으로 무료급식과 기념품, 카네이션 등이 제공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버이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