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실버카 지원사업인 ‘활기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활기차’ 사업은 외부활동이 취약한 세대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앞으로도 철마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상당도서관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7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행복 인문학, 행복살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22일까지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으로 나아가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한다. 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 어르신들은 강의에 열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평소 독서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복지관까지 찾아와 독서문화 수업을 참여해보니 너무 유익하고 좋았다. 다음 수업 때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감정 유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는 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2025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열두 번째로, 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종사자를 표창하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고, 2부에서는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소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소원을 이뤄주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인 성안동 주민 중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소원 프로젝트의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르신은 동영상을 보며 레시피를 따라 요리하는 일상이 큰 즐거움이지만, 싱크대가 오래되어 낡고 비좁아 불편해서 깨끗하고 사용이 편리한 싱크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냈다. 이에 청주복지재단은 마을 업체와 연계해 싱크대장 교체를 지원했고, 새로 설치된 싱크대를 본 어르신은 “이제 더 신나게 요리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소원 성취 현장에는 이웃 주민들이 방문해 함께 기뻐했으며,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소원 프로젝트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주시가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이동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읍면지역의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7월 1일 내수읍 내수평생학습센터를 시작으로 가덕면 인차다락방,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청주시평생학습관 본관 등 총 5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권역별로 4회씩 총 20회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 카카오톡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 △건강체조 앱, 치매 예방 콘텐츠 등 ‘디지털 건강·인지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이해, ATM 사용 체험 등 ‘디지털 안전 교육’ △식당·카페 등 현장에서 실제 키오스크로 주문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26일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 MK댄스학원(대표 현철민)과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천사’후원금을 사용한 사직1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댄스 학원비 3개월분을 지원하여 신체 및 개성 발달을 돕는다. 사업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MK댄스학원은 희망지킴이 MOU를 체결하여 댄스 수업 지도 외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지체 없이 신고하는 등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철민 MK댄스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을 돕게 돼서 기쁘다. 아이들의 신체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의 신체 및 개성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부산담당 김용식)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춤추는 청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춤추는 청소기사업’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거실 창문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복지기관에 연계하거나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 예정 가정, 3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올해는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와 위기 아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고위험군 아동의 특성과 심리적 징후, 위기 신호 인식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 전략과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도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장성준)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사업의 주된 후원 기업으로서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필수 자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사업 기획부터 대상 가정 선정, 공사 관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여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스스로 만지고 조작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상호작용을 배우고 게임을 하면서 가족 간 소통을 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님의 주도로 쉐입스업, 도블동물원, 라온 등 여러 가지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게임 규칙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며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렀으며 게임에서 이기면 함께 기뻐하고, 지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적, 정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1일, 장애인고용 부담금 감면 효과를 위해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기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해당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의무 사업주가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1년간 계약하며 2억 4,000만 원 상당의 오희숙 전통부각 포장 박스를 제작(12종)하여 생산·납품하게 된다. 해당 작업에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생산품을 구매함으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연계고용 계약 체결을 통해 근로사업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넓게 전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된 고용 환경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체험은 여름철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름맞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체험, 경제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