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물품에 대한 기증을 받는다. KBO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기장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야구인,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야구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 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팀은 16강부터 시작된 단체전에서 3위, 32강부터 시작된 개인전 복식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테니스 종목 강자로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복식 경기는 박빙의 승부였다. 복식조 정홍, 손지훈 선수는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최재성 선수를 맞아 1세트를 6-7로 먼저 내줬으나, 2세트를 6-4 따낸 후 3세트를 매치 타이브레이크 끝에 4-10으로 내줘 아쉽게 패배했다. 이상익 김포시청 체육과장은 “지난 여수오픈테니스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김포시 위상을 드높인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뚯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단 기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금메달 7개를 비롯하여 28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27부터 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4인조), 레구(3인조)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 치러진 쿼드 경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2-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주시청에 1-2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레구 경기에서 고재욱·김동우·강필성 등이 출전한 대덕구청은 8개 팀이 A·B조로 나눠 치러진 예선에서 경북도청, 경남체육회에 각 2-0승,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0-2로 패하며 2승 1패를 거둬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이후 대덕구청은 4강에서 고양시청을 만났으나 2-1로 패배,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태경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감독은 “창단 첫 대회에서 긴장하지 않고 대회를 즐겼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 만족한다”라면서 “오는 4월 대회에서도 입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4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 두산건설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져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1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예원은 2023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024시즌에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강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균관대학교 이동현은 자기관리에 소홀하면 도태될 수 있다며 U리그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동현은 “어제를 포함해 그동안 선수단끼리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 준비했던 점들이 잘 나와서 뿌듯하다”며 “특히 우리가 수비 조직력을 비교적 못 맞춰서 수비에 신경 썼다. 물론 마지막에 한 골을 실점했지만 수비에서도 만족했던 경기다”라고 전했다.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이동현은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3분 동료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후반 17분엔 환상적인 솔로 플레이 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는 “첫 번째 골은 평소 우리가 훈련했던 게 그대로 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펜싱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팀은 8강 부산시청, 4강 울산광역시청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 광주 서구청을 36대33으로 꺾으며 올해 1월에 열린 전국 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팀 내 에이스인 권영준 선수의 부상으로 상위 입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나, 올해 신규 입단한 김종준, 김찬우 선수의 대담한 경기 운영과 기존 선수들의 빼어난 활약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최신희, 조예원, 최수빈, 최지영 선수가 출전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며 여자팀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올해 입단한 어린 선수들이 형들을 믿고 잘 따라 좋은 성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 패셔니스타(?)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 본인도 팀의 상징인 녹색에 맞춰 옷을 입어 ‘원팀’을 만들려는 것이다.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녹색 모자-녹색 자켓-녹색 바지’를 트렌디하게 맞춰 입고 온 한 인물이 눈에 띄었는데, 다름 아닌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패션 때문만은 아니었다. 김정찬 감독에게 녹색 옷을 맞춰 입고 온 이유를 묻자 그는 “성균관대의 팀 상징이 녹색이다. 나 역시 팀의 상징색인 녹색 옷을 맞춰 원팀으로서의 정신을 더욱 다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의 이러한 열정은 본인의 옷에만 투영되는 게 아니다. 그는 성균관대의 유니폼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해 선수들에게 보다 특별한 유니폼을 선물하고자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FC목포 축구단이 지난 달 30일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른 2024 K3리그 홈개막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축구단은 본 경기에 앞서 풍물패, 태권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FC목포 창단 이래 가장 많은 1,600여명의 관중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 후반에 임대준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홈 개막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FC목포 축구단은 2024시즌에 맞는 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선수들을 위해 라커룸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시민들을 위해 냉장고, 테블릿PC, 무선청소기, 건강검진권, 지역사랑상품권 외 기타경품 65세트를 준비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축구단이 홈에서 좋은 성적과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관중을 기대하며 그에 맞는 준비를 했다”며 “승리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막경기가 끝나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경품이벤트에서 1등 당첨자인 박00씨는 “모처럼 3대가 함께 가족 추억을 만들고자 나온 자리에 큰 행운까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 △ 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리는‘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3~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화성 동탄을 16대2, 4강에서 인천서구를 7대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설 감독은 “매 순간 쉽지 않은 경기가 없었지만,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지도진과 남동구청 그리고 늘 선수들을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조영인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과 백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했다. 이밖에 전북, 경북, 충북, 광주, 대구, 강원도가 각 이벤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달 23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R 충남아산FC(K2리그)와의 홈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는 등 각종 대회에서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좋은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 팬들을 위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자바이올린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전과 식전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입장티켓은 없다.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강경훈 시민축구단 단장은 “항상 진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재미있고 멋진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