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전북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곽일규 강원 특별자치추진단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북연구원․강원연구원 연구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출범시기가 유사하고 환경적 여건이 비슷한 두 특별자치도가 자치분권 실현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도의 주요 특례와 입법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특례 발굴과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측 연구원을 중심으로 재정분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방안을 발표하고, 특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북-강원 특별자치도 학술교류의 첫 출발점이기도 하다. 양 도는 공동연구를 통해 자치권 확보를 위한 지역 맞춤형 특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협의 등을 통해 특별법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춘천캠프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캠프는 외국 지자체 공무원과 해외 자매도시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춘천시 대표 공공외교 행사다. 올해 캠프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K2H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외국 공무원 40여명과 콜롬비아 메디진시 한국문화혁신센터 위원회 관계자 10여명, GCS 프로그램 참가 유학생 4명 등이 참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춘천은 축제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라며 “이번 글로벌 캠프가 각국 참가자들에게 문화로 연결되는 국제교류의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축제의 세계화를 통해 춘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매도시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ITM 시립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문화혁신센터 방문단을 만나 향후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알레한드로 비야 고메즈 ITM 총장(한국문화혁신센터 공동소장),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디오니 곤잘레스 링곤 국제협력처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와 메데진시 간 과학기술,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캠프 참가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데진시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춘천에 머물며 ‘2025 제5회 글로벌 춘천 캠프’에 참가해 메데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중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상중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훼손되거나 단절된 도시 생태축을 복원해 생물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자연 생태계의 연속성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육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도심 속 자연생태 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꼼꼼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중도 복원사업은 총 면적 20만7000㎡ 규모로, 국유지·시유지·도유지 총 41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는 실시설계 및 문화재 조사가 본격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하천점용 허가를 거쳐 복원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7차 준비위원회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와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경제인 행사,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 해양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정상-기업인 자문회의(ABAC)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선박매표소, 전망대, 외벽 영상 등으로 건축물을 구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건축물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김혜란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는 서로에게 존중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동료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날 배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존재할 수 있는 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습득하여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의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 및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여 간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오는 26일 별도의 대면 교육을 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5월 22일 오후 2시 셀프 세차법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워보는 ‘명덕복합문화광장 셀프 세차 프로그램-내 차는 내가 반짝인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목의 한 셀프 세차장에서 오후 2시~5시, 오후 6시 30분~9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세차의 순서와 방법, 가성비 있게 내 차 가꾸기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을 하고, 참여자 차량 2대를 활용해 직접 세차하는 실습 수업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셀프 세차 수업을 통해 깨끗하게 세차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셀프세차 프로그램에 사용됐던 세차용품들을 향후 세 명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구성하여 함께 세차할 경우 대여해줄 예정이며, 관련 주민 커뮤니티 조직 결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체험형 기부금 답례품 개발사업’을 위해 2025년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대상 마을 4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고향기부금사업 일환으로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현행 농수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에서 벗어나, 기부자들이 직접 고향마을에 내려와 체험하고 즐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지원이 종료된 청정전남 으뜸마을,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공모해 5개 시군 7개 마을이 사업 신청을 했다. 심사는 전문 평가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마을별 사업성과, 주민참여도, 창의성 및 독창성, 체험 인프라 구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함평 보여마을, 진도 신기마을, 완도 북고마을, 해남 태인마을이 선정됐다. 보여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로 마을 캐릭터 ‘보구리’를 활용한 마을 브랜드화, 특화자원인 시금치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기마을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체험·숙박시설 등 인프라를 완비했고 바다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서지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운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데 따른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됐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증차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 폐업 및 재창업·재취업 지원 기능에 더해 개인회생·파산 등의 채무조정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소식에는 오영주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서울회생법원 협약 담당자, 채무조정을 경험한 소상공인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함께했다. 오 장관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임을 강조한 후, “정부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이 채무조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산·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 수립을 돕고, 채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