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서는 동 관변단체와 오랫동안 방치되어 더러워진 보행자 안전펜스를 점검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7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관음동 방위협의회, 동 직원 총 10여 명은 관음초등학교 건너편 보행자 안전펜스 물청소를 실시했다. 관음초등학교 후문 길가에 있는 보행자 안전펜스는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다니는 인도를 차도와 분리하여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오랫동안 더러워진 채로 방치됐었다. 관변단체 및 동 직원들은 각자 수세미, 걸레를 가지고 물을 뿌린 안전펜스 위를 구석구석 닦았으며 펜스 아래로 지저분하게 퍼져있는 흙과 잡초를 제거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에 있는 안전펜스가 오랫동안 방치된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는데 이번 청소로 깨끗해져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안전펜스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 관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일부터 주민자치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팩 교환 더하기"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종이팩 교환기준 변경으로 보상범위가 축소되면서 0.5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하는 종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자치사업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주 이용대상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참여동기를 유발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7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다. 양주석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절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해당 사업을 선정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직원 모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의 연중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하여 우리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세대 또는 영업 허가를 받은 연면적 200㎡이하 음식점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감량기 구매비용의 최대 50% 범위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장용은 최대 500만원까지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인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제품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 및 중고·렌탈 제품은 제외된다. 지원희망자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북구청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구입한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차근차근 생활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주간·야간)/중급 △기초 패턴 영어 △니하오! 중국어 초중급반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일본 여행 첫걸음으로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회 2시간씩 주2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되고,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활동 진흥에만 국한되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재단은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활동 진흥 및 보호·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 및 문화 예술 강좌 등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으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참여와 창의적리더십 개발이 시대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요구됨에 따라, 기존 청소년 육성이라는 제한적인 재단 이미지의 한계점을 벗어던지고,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새로운 미래인재 발굴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재단 명칭을 변경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을 시작으로 북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세대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여 해당 세대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박경민·임미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65만원을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7월 26일 몸이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고 오신 70대 할아버지께서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 65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20년 동안 기초수급 대상자로 혜택을 받았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받은 혜택을 나누고 싶어서 직접 찾아왔다”고 했다. 현금을 전달 받은 공무원은 “처음엔 기부금을 고사했지만 기부자의 의사가 워낙 확고해 익명으로 기탁처리했다”고 밝혔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여려운 환경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함지공원 물놀이장 확장 개장을 기념하여 지난 7월 27일 함지공원에서 ‘2024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축제는 대구 북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개막식에서는 지역 줌바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및 자매도시 안동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워터그라운드에 참여하여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 곳곳에 사격·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는데 이 축제를 통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축제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뜨거운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워터페스티벌이 지역 축제로 계속 되기를 바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타운을 7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020년~2023년에 걸쳐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컬처스퀘어, 스마트 생활편의, 스마트 대학로조성, 스마트 주차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통해 미디어캔버스, 스마트 락커,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보안등, 공공와이파이 등 총 12가지 종류의 55개에 달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물을 조성했으며, 올해 6개월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설치된 시설물들은 주거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심 속 야외 미술관인 미디어 캔버스는 경북대 대학타운 및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산업인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노후화 되어가는 도시를 혁신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6일 하절기를 맞이하여 자율방재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합동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 10여 명은 국우동 지역의 방역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 다발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구민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황동주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많은 습기로 인한 해충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었는데 이번 합동 방역으로 인해 해충 피해가 적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해주시는 자율방재단 회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해충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놀토놀이터 물총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놀토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 특별 이벤트인 물총놀이를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하여 침산동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40여명을 모집하여 7월 27일(토) 14:00~16:00까지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물총놀이 및 물풍선 던지기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침산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청소년 마을운영단인 드림메이커를 필두로,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북구청 연계 강사를 통한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진로직업체험, 마을의 골목 투어 및 마을 탐방을 하는 우리 마을 여행, 도시농부활동의 일종인 수세미와 꽃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향금 위원장은“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나마 마음껏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