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월 24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5년 설 명절 행사』을 개최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진행된 첫 행사로 이용고객과 보호자 등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윷놀이 ▲명절 프로그램 ▲명절특식 ▲시상식 ▲기념선물이 전달되었다. 이번 설 명절 행사에서는 이용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놀이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는 물론이고 평소 자주 접해봤던 투호, 슐런, 컬링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6070청춘 사진관을 마련하여 이용고객과 그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되시기며 사진도 촬영하면서 복지관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어 행복을 만끽한 시간들이었다. 점심으로 소고기 떡국, 동태전, 각종 나물 등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식을 대접했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남해태권도에서 후원한 각종 생활용품 및 라면을 복지관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전달해드리며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의 즐거움을 선물해드렸다. 윷놀이에 우승한 이용고객 박OO은 “동료들과 즐겁게 윷놀이를 함께하면서 마치 어린 시절의 나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6만 원(분기별 1만 5000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이 바우처카드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1만 5000씩 자동 충전된다. 박동식 시장은 “큰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은 아니지만, 해당되시는 어르신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고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23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설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참기름 세트 100개(환가액 200만 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참기름 세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된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읍면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사랑나눔단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을 진행하는 기업봉사단이다. 특히,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 활동 추진, 취약계층 행복 가득 水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불 빨래 봉사, 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하필수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단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24일 이승화 군수가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열린 무료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급식 봉사를 펼쳤다. 특히 복지관을 방문한 100여 명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또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떡국 나눔 행사 이후에는 복지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복지관 홍보 머그잔과 핸드타월을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정성이 담긴 떡국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체감하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매년 가정의 달, 연말, 설·추석 명절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 청덕면에서는 24일 노인일자리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은 65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 관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겨울철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은숙 면장은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25년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잡채, 전 세트, 식혜, 만두, 떡국떡, 사골곰탕, 귤, 두유 등을 더해 식품 꾸러미를 풍성하게 준비해 나눔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렇게 직접 만든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수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에 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이루다꿈!’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미래설계활동 ‘드림스케치’△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고양메이트’△보호자 역량강화 교육 ‘함께 가는 채비학교’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드림스케치’와 ‘고양메이트’는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함께 가는 채비학교’는 2월 11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태건비에프에서는 총 1,576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사례지원 대상자 11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난방비, 생계비, 치료비, 의료용품 구입비 등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필수적인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 “7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고양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태건비에프는 2021년부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으며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오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의 후원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파리바게뜨 오산중앙점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따뜻한 생일축하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함께한 파리바게뜨 오산중앙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좋다”며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이번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격려를 전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영역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 당 수강인원은 15~20명이다. 분야별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성교육, 영양교육, 눈썰매 등) ▲인지·언어(아동권리교육, 대학탐방 등) ▲정서·행동(창의미술, 요리교실 등) ▲부모·가족(예비초 부모교육, 영화관람 등) 등 11개 과정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4일 김해시청에서 아동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연아동 140세대에 명절 위문품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진 선출과 2025년 아동복지 지원 사업 및 아동 권리증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추진, 아동위원 봉사의 날 운영,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각종 행사 시 미아보호소 운영,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보호대상아동 후원 발굴 등 연간계획을 결정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결연아동 14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라면(40개입) 140박스 3,94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어 매년 명절 위문과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결연 아동들에게 위문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장흥군은 설 명절 전까지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500여 세대에 생필품, 과일, 백미, 선물세트 등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