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산림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산불이 발생하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한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 주민을 만나 2025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주민간담회 일정은 △5일 매화면·근남면, △6일 죽변면, △7일 평해읍·기성면, △10일 북면, △11일 후포면 △12일 금강송면 △13일 울진읍 △14일 온정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 울진군의 혁신적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덕분이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주민화합 간담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 성과관리 운영 결과 탁월한 성과를 낸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서구는 민선 8기 조직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를 운영하여, 34개 부서, 성과지표 133개에 대해 지표 성격, 목표 달성도 및 가·감점 항목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ㆍ운영을 위해 정성평가의 비중을 강화하여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 4개, 우수 팀 1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스마트한 청소 행정 추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자원순환과가, 우수는 △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지정 등 산업 유치 기반 확충에 힘쓴 전략사업과, △ 문화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운 도시정비과가 선정됐다. 성과관리 운영 결과 우수부서와 우수 팀 유공자에게는 포상금과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동기부여와 성과 창출의 선순환을 유도해 2025년에도 구정 성과 창출에 총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민원 제도 운영 등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이 부여된다. 대전 서구는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행정 개선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의 최우선 업무는 민원 처리라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주민과 가까이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소통 민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현안 해결과 참여형 연구개발확산을 위해‘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경북 농식품 연구 과제화 및 창업·마케팅 사업화에 활용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공모 분야는 ▴제품개발 ▴현장 애로 ▴마케팅 ▴기타 가공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이며, 누구나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3일까지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경북도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에 관한 선정 결과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입선자를 대상으로 2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기술 고도화 및 트렌드에 맞는 연구과제와 특화 신규사업을 발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025년 2월부터 북부권 11개 시군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도심하천 측정망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친수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를 반영해,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물 이용을 위한 수자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연구원 북부지원은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하천 12개 지점의 수질을 매월 분석해 현황과 변동 추세를 해당 시군과 공유하고, 수질 오염도가 높은 경우 주변 오염원 조사로 수질개선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하천의 수질 등급 평가를 병행해 생활용수, 친수용수, 농업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심하천 측정망으로 도심하천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장애인의 정보 이용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할 9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일정 기준을 갖춘 장애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도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보육원 ▴강의실(1), 컴퓨터(10대), 인터넷 이용,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교육 제반 시설을 확보한 기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한 교육기관이다. 접수 기한은 17일까지며, e나라도움에서 공모 신청 후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 지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우수한 교육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인력(강사)의 전문성 및 처우 ▴접근용이성, 교육기자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교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어업 인구의 고령화, 기후변화 및 남획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 소득 증가를 위해 어촌지도 분야 6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한다. 추진 6대 과제는 ▴어촌계 마을어장 소득원 개발 부자어촌 육성 ▴수산 후계 인력육성 ▴이웃어촌지원센터 교육 기능 강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양식산업 성장동력 확보 ▴고수온, 적조 등 수산 재해 피해 제로화 등이다. 경북도는 어촌계 마을어장 소득원을 개발해 부자 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도내 147개 어촌계 중 마을 어장에서 채취하는 미역, 해삼, 전복, 성게 등의 총생산 금액은 142억원(어촌계당 평균 9천6백만원)으로 2억원이상 고소득 어촌계는 17개소로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갯녹음 확산 등으로 감소하는 마을 어장 생산 소득 보전을 위해 마을 어장 해양환경 개선 사업과 전복, 해삼 등의 고소득 품종 방류 사업에 2029년까지 135억원을 투자해 2억원이상 고소득 부자 어촌마을을 40개소까지 육성할 방침이다. 수산 후계 인력육성을 위해서 포항에 있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북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교육, 지원받은 우수기업들로 2024년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36개 사 중 우수 수료자 14개 사, 2023년 우수기업 중 5개 사로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굿즈 전문 기업 ‘캄플로우’, 포항 지역 해녀 문화를 콘텐츠화한 ‘해녀 소은’의 ‘더린넨2017’, 로컬 문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글빚’ 등의 기업들이 경북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콘텐츠 전시와 제품의 스토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브랜드 관련 게임과 팝업 스토어 한정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제제개발구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을 통해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 연구기관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무사고는 물론, 전문가 현장 심사 전 분야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취득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제제개발구역은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용 완제의약품 연구개발, 해당 의약품의 안정성 시험용 생산 지원, 연속공정 및 나노입자 기반 고부가가치의 의약품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또한, 약학대학 실무실습 및 식약처 심사관 교육을 위한 실습의 장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제제개발구역은 심사에서 ▲제제 연구개발 공정별 위험성 평가, ▲사전 유해인자 분석, ▲안전관리 전 과정 문서화 및 정기 모니터링, ▲연구실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구체적 업무분장 등 안전관리 체계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5일까지 자매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를 방문해 대만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적극 펼쳤다. 지난 2월 4일, 문예진흥원(관광본부)는 대만 주요여행사인 △백위여행사, △연상여행사, △오복여행사, △웅사여행사, △콜라투어와 대만 관광객 대상 대구 관광 유치 활성화 위한 업무협의서를 체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서 체결을 통해 대만 여행사들은 신규 대구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송출하며, 문예진흥원은 여행사 대상 팸투어와 관광상품 홍보 지원 등으로 대구 관광 상품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5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5월 개최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고, 대만 관광객들이 비경연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2025년 해외 관광객 유치 목표 45만 명 중 15만 명을 대만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술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매일 미술관을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매일매일 미술관은 관람객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와 박종규 작가의 ‘프로젝트 닷(DOT)’을 연계해 선보인다.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 ‘둥근 네모’는 김용관 작가가 교육실 2에 설치한 작품으로 임의, 우연, 무작위 속의 규칙과 패턴에 관심을 가지고 작가만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작품은 원에 가까운 도형의 변화 과정을 토대로, 구조물을 새롭게 재배열하거나 작은 단위의 블록으로 재구성해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작가가 만든 공간에서 형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구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작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혹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1일 2회(10시, 13시 30분) 대구미술관 교육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