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6일 하절기를 맞이하여 자율방재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합동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 10여 명은 국우동 지역의 방역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 다발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구민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황동주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많은 습기로 인한 해충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었는데 이번 합동 방역으로 인해 해충 피해가 적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해주시는 자율방재단 회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해충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놀토놀이터 물총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놀토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 특별 이벤트인 물총놀이를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하여 침산동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40여명을 모집하여 7월 27일(토) 14:00~16:00까지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물총놀이 및 물풍선 던지기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침산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청소년 마을운영단인 드림메이커를 필두로,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북구청 연계 강사를 통한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진로직업체험, 마을의 골목 투어 및 마을 탐방을 하는 우리 마을 여행, 도시농부활동의 일종인 수세미와 꽃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향금 위원장은“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나마 마음껏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6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2개 조직단체(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가요 교실 회원,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청소 및 제초작업을 했다. 이날 참석자 30여 명은 팀을 나누어 태전2교와 팔거천 주변 쓰레기 치우기 및 잡초 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갔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태전2동을 위해서 물심양면 협조해 주시는 모습에 동장으로서 항상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잡초 제거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자유총연맹은 7월 25일 산격3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시원한 콩국수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격3동 자유총연맹과 해송식당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정성으로 직접 준비한 콩국수와 떡, 수박 등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유달리 무더운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도록 당부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 이숙화 여성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해송식당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시원한 콩국수 드시고 그 안에 담긴 정성으로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동화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영화로운 여름동화”를 개최한다. 하천 재정비사업으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난 동서변동 동화천 일대에서'영화로운 여름동화'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콘셉트는‘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이벤트가 눈여겨 볼 만하다.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리스트를 확인하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쏟아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영화들로 후보작을 구성했으니 내가 고른 영화를 야외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31일 토요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별이 쏟아지는 야외 상영관에서의 영화관람을 비롯해 영화 속 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다채로운 공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를 주제로 한 체험 거리와 더불어 영화관 매점을 연상케 하는 팝콘과 콜라까지 저렴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탁 트인 야외에서 여름의 마지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폭염 및 집중 폭우 등 여름 기후 재난을 대비하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집중기간‘온기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협력하여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재난대비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을 집중 운영 중이다. 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복현오거리와 칠곡네거리에서 대구시 지역 수돗물인 ‘청라수’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원한 음용수 배부와 동시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극복 홍보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대비해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25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기탁했다. 박현애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도시락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읍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집수리, 안전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의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반찬나눔사업의 일환으로 7월 23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50세대에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마솥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느라 봉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습하고 더운 열대야가 지속되는 시기에 약재를 가득 넣어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땀이 물 흐르듯 떨어지는 날씨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정성들여 만든 만큼 삼계탕을 드신 분들도 기운을 차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실시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들께 반찬을 전달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이외 어린이날 완구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7월 23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자율방재단은 칠곡네거리에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관음동 자율방재단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칠곡네거리 그늘막에 생수 700개를 비치하고, 주민들에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생수 나눔 봉사에 앞서, 이날 자율방재단은 관음경로당과 신락경로당을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복숭아, 떡 등을 전달했고, 단원들과 직원들은 햇볕이 세게 내리쬐는 오후 4시부터 생수 나눔 봉사 활동을 시작하여 얼린 생수로 주민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었다. 이준환 단장은 “올여름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여 걱정이 많이 되는데, 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김재은 관음동장은“오늘따라 날씨가 무더워 방재단 단원들과 동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주민들에게는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4일 관내 저소득 청년 20가구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장밋빛 내일을 응원해, 교통비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업 준비 및 자활을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을 8개로 확대하여 대상자별로 아동, 청년, 중장년, 노인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국공립아기둥지어린이집은 7월 24일 원생들과 산격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세대에 지원할 선풍기 5대(30만원)를 기탁했다. 박정숙 원장은“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을 모아 재활용 휴지로 바꾸어 사용하면서 절약한 경비로 선풍기를 마련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고사리손으로 자원재활용에 동참해 준 원생 및 어린이집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받은 선풍기는 저소득 홀로어르신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때 지역의 골칫거리였던 폐건물인 서변가압장이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한 대구 첫 공공형실내놀이터인 서변부키랜드로 재탄생한 지 1년이 됐다. 지난 1년 동안 약 15,000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을 즐겼고, 개관 이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대구 북구는 2009년부터 가동 중단된 서변가압장을 2023년 7월, 대구 첫 공공형실내놀이터인 서변부키랜드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처음 리모델링 계획이 발표됐을 때, 많은 주민들은 가압장이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높은 층고와 복잡한 기계 펌프실은 놀이공간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다. 하지만 대구 북구는 모든 예상을 뒤엎고,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냈다. 서변부키랜드는 전문가들의 철저한 계획과 설계를 통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높은 층고는 오히려 다양한 놀이 기구를 설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됐고, 기존의 기계시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놀이 요소로 재탄생했다. 이로 인해, 부키랜드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