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동안 칠곡지하보도는 노후화된 시설과 조명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장소로 인식돼 왔다. 어둡고 침침한 환경은 보행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은 단순한 보수 작업을 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조명과 디자인을 개선해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에는 인도 위에 설치된 지하보도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지하보도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사업에서는 기존의 담장을 철거하고 유리로 교체해 보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하보도를 쉽게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보도 내부는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어두워서 가급적 피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환하고 깔끔해져 안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3월 14일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지역 동별 자원봉사단체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는 북구청,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스스로 이불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수거-세탁-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매월 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전년도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는 501세대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진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탁을 매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과 안부 확인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물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7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따뜻한 태전1동’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똑똑 하이(Hi) 안부확인'사업은 배달 매니저가 주 2회 건강 음료를 각 가구에 전달하고 미개봉된 음료가 있거나 이상 상황이 발생 시 배달 매니저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이번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의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써 이웃을 돌보며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협력 덕분에 이 사업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물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대비하여 청·장년층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 집중 홍보를 위한 ‘굿데이(Goo:D Day)’캠페인을 운영한다. 청·장년층은 사회와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대이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해당 연령대의 정신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굿데이(Goo:D Day)’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18일 대구교통공사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대구우편집중국 등 청·장년층이 주로 생활하는 직장, 대학교 등 4개 기관을 방문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24시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자살 예방 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청‧장년층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장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축구협회 산하 부키슛돌이FC 축구단(단장: 박영호)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부키슛돌이FC 지원단(단장: 김희순) 창단식이 3월 1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키슛돌이FC 축구단은 대구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박영호 당시 대구 북구축구 협회장이 만든 유소년 축구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반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창단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및 여러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희순 지원단장을 비롯한 57명의 지원단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지원단장으로 위촉된 김희순 초대 지원단장은 부키슛돌이FC 축구단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단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 3천만원을 박영호 부키슛돌이FC 축구단장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 슛돌이 축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부키슛돌이FC 지원단 창단을 환영하며 부키슛돌이 유소년 축구단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임꺽정 한우곰탕&숯불갈비'는 봄철을 맞아 3월 14일 오후 12시에 대현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께‘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대현동'임꺽정 한우곰탕&숯불갈비'에서 인근 감밭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관내 경로당 10개소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곰탕을 대접해 드리는‘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미숙 대표는 “봄철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영양에 도움을 드릴 수 있고, 오랜 시간 대현동을 잘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의 마을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과 함께 관내 마트에서 생필품 지원을 위해 ‘행복한 쇼핑’ 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한 쇼핑’ 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게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쇼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배려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식, 권남숙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3월 13일 ‵봄꽃′ 팬지 외 2종 식재 및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칠성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대구역 인근 대로변에 조성되어 있는 화단에 팬지 외 2종을 식재하고 취약지 일원 구석구석 평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봄꽃길 조성 및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칠성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대호 새마을협의회장‧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싱그러운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봄 꽃길에서 새로운 인생의 꽃길을 걸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계절마다 봄꽃 심기 및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여 칠성동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에 동참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가까운 꽃길을 걸으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1일 관내 저소득 중고교 입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과 베스킨라빈스교환권을 전달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너의 꿈을 응원해'사업은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 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고교 입학생 총 10명에게 1인당 문화상품권(3만원)과 베스킨라빈스교환권(3만원)을 지원하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에게 이번 선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희망찬 새학기를 맞아 학업에 정진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이번 사업은 입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입학 선물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는 3월 13일 관문동 관내 주요 지역인 매천시장 입구, 팔달역, 장태실 네거리 등에서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은 팬지, 페추니아, 리빙스턴 데이지 등 5종의 다채로운 봄꽃을 정성껏 심어 지역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화사한 꽃들이 거리 곳곳을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봄이 왔음을 알렸다. 문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봄의 설렘을 느끼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관문동이 한층 더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활기차고 살기 좋은 관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