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8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념공연, 취미반 ▲아코디언, ▲하모니카, ▲실버태권도, ▲라인댄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나만의 인생사진관, 청춘극장 및 수박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운영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혁신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평생교육, 여가 문화 프로그램, 무료급식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8일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해 전국 최대인 3MW 규모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1단계(1MW)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산업부 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학계, 발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약 3년 만에 영광군, 마을주민과 함께한 성과물이다. 총 54억 원을 들여 염해간척지 약 5만㎡ 면적에 3MW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1단계 조성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서영광 변전소가 신축되는 2026년 하반기엔 2단계 2MW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은 전국 최대 규모 상용화 모델로서 실증효과는 물론 지속 가능한 최적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또한 주민이 농촌소득 증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자발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주민 주도형 개발이익 공유 실현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095세대와 공직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묻고 나아가 결연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며,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볍고 위생적인 식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군민이 소중한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광군은 이번 결연사업과 나눔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9일 영광 출신 프로농구선수 이명관을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명관 선수는 2023년부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소속으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시즌 3라운드 기량발전상(MVP)을 수상했고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름을 알렸다. 이명관은 “고향인 영광군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각종 스포츠행사와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널리 알리는 등 영광군홍보에 힘쓰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명관 선수가 코트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영광군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맞아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55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복지관에서 마련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쓴 감사 카드와 캔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엄기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친구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해 주었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선물로 제공됐으며,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안고 어린이집으로 돌아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지난 9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감성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교육을 개최하고 공직자의 청렴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관련 부정청탁 사례를 다룬 상황극 '권과장의 하루',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판소리에 담은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반부패·청렴 퀴즈 이벤트인 '청렴 미니골든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청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 군수는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이번 '청렴라이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직자 개개인의 태도 변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교육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아동정책에 대한 공적 내용과 아동권리, 영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국에서 아동친화 환경 구축에 앞장선 8개 지자체에 수여됐으며, 전남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흥군은 아동의 권리를 지역 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 교육 확대, 다양한 아동 친화적 사업 등 아동이 주체가 되는 정책환경을 조성해왔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흥군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5월 9일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국공립제일어린이집과 함께 마련한 어버이날맞이 행사가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지역사회연계사업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제일어린이집 원장님의 하모니카 연주와 원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원아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공연과 정성 어린 인사가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36회 완주군 경천면민의 날이 9일 경천생활체육공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경천면 체육회가 주관해 마을별 청백전 체육경기 대항전이 이뤄졌다. 3부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각 마을에 숨은 예능인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관광의 보물 경천면의 36회 면민의 날을 맞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남군이 군민안전 확보와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폴 구축을 확대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기능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젝터, 홍보영상스크린 등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기능 스마트 시설물이다.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LED 조명과 함께 24시간 빈틈없이 주변을 감시하는 고화질 CCTV, 각종 홍보 영상을 제공하는 스마트젝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023년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과 2024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해남읍 공공도서관 등 거점지역과 섬 지역에 스마트폴 6식과 CCTV 57대를 설치했다. ‘똑똑한 가로등’이라 불리는 스마트폴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 체감도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향후 공모사업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폴 설치 지역을 확대, 이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울 강남구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자매결연을 체결, 지역 상생발전에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강남구 홍보영상과 자매결연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으로 마무리됐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활동 추진과 지역 특화산업 발전, 미래지향 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협력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산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산시와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겠다”라며 “서산시민과 강남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계기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