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안홍삼축제’의 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가졌다. 사전품평회는 지난달 29일 산약초타운에서 열렸으며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색있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12개의 음식 참여 부스에서 홍삼을 활용한 음식 등 다양한 메뉴들로 품평회를 준비됐다다. 음식 전문가, 축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8명의 평가위원들은 위생관리, 맛, 가격의 적정성, 메뉴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먹거리를 시식하면서 지역 특색, 품질, 포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참여 부스들에게 제시했다. 한 부스 참여자는 “전문가와 평가위원분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맛있는 홍삼 먹거리와 진안의 맛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야말로 축제의 중요한 성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은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비를 지원하는 ‘2025년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 9. 1.) 기준으로 ▲2년 전부터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관내 중고등학교 모두 졸업 시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주소가 있으면 가능)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C학점 이상인 대학생이다. 지원금액은 학년당 1회 100만원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10월 말 지급 예정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안군청 가족행복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진안군의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 금마면은 1일 지역 출신 인사 강치구 씨를 신임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원배 금마면장, 김영재 전 금마농협조합장, 금마면 이장협의회, 재경금마면민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금마면 가산리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를 둔 광전송 및 데이터통신 전문기업 ㈜포앤티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서 금마면과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용록 군수는 “금마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면장직을 수락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고향 금마면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금마면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철원 담양군수는 “8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에 책임감 있게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로 개최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따뜻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성남시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도약의 기회를 잡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성남관(부스 참가 및 제품 전시 지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CES 2026 참관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 참관단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Tech) 가이드 부스 해설 지원,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30만원 상당) 이용 지원, △현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체육회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만 유소년 롤러 스피드 종목 학생선수 20명과 인솔자 등 총 27명을 경기도 양주시에 초청하여 국제 교류 훈련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 대만 유소년 롤러스피드 종목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 소속 내셔널스포츠클럽과 함께 같이 훈련을 하며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어 보았다.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양주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양주시체육회와 전 국가대표 이영우 코치님께 감사의 의견을 표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유소년 스포츠교류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양주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전용경기장 준공과 더불어 롤러 스피드 종목의 최초 국제 교류 훈련으로 향후 양주시 롤러스포츠 종목의 활성화에 큰 뒷받침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2024년 아시안 게임과 2025년 아시아선수권의 롤러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롤러 종목의 핵심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학교 밖 청소년 16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에서 문화예술체험‘썸머드림’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메가스톰, 파도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 시설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의 유대감 형성과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 첫 물놀이를 와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특히 이런 워터파크 같은 곳은 처음 와봤고, 친구들과 함께 처음 해본 것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4개 유형으로 ▲사업장 안전(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등) ▲호우·태풍(빗물받이 막힘 등) ▲산불·화재(불법 취사·소각 등)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등)이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으며, 앱 내 ‘집중신고 바로가기’와 ‘퀵메뉴’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신고 후에는 처리기관이 지정되고, 조치 결과는 문자메시지나 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생활 주변에서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창업)'을 개설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입문·심화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단계로,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안성시민과 기존 사업자(여행사, 야영장, 카페, 식당 등)의 업종 확장을 지원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 새로운 분야의 창업과 업종 다각화를 함께 고민하고, 시범 행정지원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주간, 팀별 3~5회 운영되며, ▲지속가능관광 실행 주체 설립 ▲사업 아이디어 확장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투어 시범사업 진행 등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비와 시범사업 운영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과제 달성률 70% 이상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생에게는 후속 단계인 인큐베이팅 과정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개 팀(팀당 최대 4명, 개인 신청 가능)이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공도읍에서 하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지와 자가진단척도(불안,우울)검사, 스트레스 해소 체험활동을 하는 ‘2차 마당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지금 나의 마음 건강은?(우울, 불안 자가진단검사), ▲우리가 어떤 민족? 주몽의 후예!(신발날리기 게임), ▲우리 센터는?(홍보물품 배포)등 2개의 체험 부스와 1개의 홍보부스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심리상담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 확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교하던 약 300명의 청소년 중 146명이 자가진단 척도 검사에 참여했다. 이는 학업에 쫓겨 자신의 마음 건강을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검사 결과 우울과 불안 수준이 중간 이상으로 나타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 심리 상담을 권유하고, 상담 신청 방법과 이용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센터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신속한 개입에 중점을 두었으며 적절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는 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87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에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관계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이자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회계의 개념, 세출예산 집행의 흐름 및 절차, 예산 성질별 기준, 감사사례 등 일반지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근무했던 경험담과 감사사례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회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회계지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