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설 명절 만두 빚기와 한복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만두 빚기와 한복 체험 행사’는 7년간 이어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베트남, 중국,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5개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의 기억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명절의 따뜻함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호김치(김복자 대표)에서 후원하고 함께 만두 빚기 일일 강사로 참여해 만두 빚는 방법과 명절 음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명절 음식인 만두를 직접 빚고, 전통 한복을 입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해시가족센터장 우미강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더 잘 적응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경영주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공동 경영주는 경영주가 거주·종사 기준을 충족하고 수당 신청일 전까지 농어업경영체 공동 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전년도 농어업 외의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전년도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에 있는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샘솟는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샘솟는교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교회 소재지인 아름동에 현물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담동에도 추석을 앞두고 백미 50포를 기탁 한 바 있다. 기탁받은 쌀은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남 샘솟는교회 목사는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전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면밀히 살펴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주군이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취업 또는 사업 중인 18~49세 이하 중위소득 160% 이하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50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7일까지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서 등 필요 서류(무주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 게시판을 참고)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의 기준 중위소득(40%)과 재직기간(30%), 나이(30%)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고득점자순)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 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하고 자립을 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먼저,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과 과일 등을 나누며,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의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관교동 부녀방범대, 사단법인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비영리민간단체 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주관, 관교노인복지관 주최, ㈜토당건설, ㈜진심건재, ㈜정석 건축사사무소, ㈜피엠에스, ㈜삼양이앤디, ㈜에프에스 배석명, 경주배씨 인천종친회, 명노백, 박준식, 배강일, 양승호, 전민혁, 국제바로병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미추홀구가족센터도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온가족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23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문화 교육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는 ‘즐거운 설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떡국 만들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절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 속 시간여행 – 세대를 잇는 이야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돌봄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친근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어린이들에게 '토끼와 거북이', '손톱 먹은 들쥐' 등 전래동화와 동요를 들려주고 투호와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세대를 잇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호기심 어린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교류를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인천행복한돌봄 예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행복한 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 후 교육, 급식, 보호 및 지역연계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결손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 차상위,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서비스 연계‧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매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행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양읍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양읍(녹동천) 일대는 잦은 침수 지역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를 요청해 왔다. 이에 고흥군은 환경부에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신청해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도양읍(녹동천)이 확정됐다. 특히, 지난해 총사업비 656억 원 중 1단계 사업비 415억 원을 확보했으며, 우수관로 15.1km 개보수 및 빗물펌프장 2개소 신설 등을 포함한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흥군 관계자와 고흥군의회 의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피해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 협의체)가 주관해 준비했다.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독거노인, 1인 청장년, 한부모가구 등 150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구에는 8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가 제공되며, 꾸러미는 떡국, 곰탕, 생선구이 등 긴 설 연휴 동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전달식 이후 준비된 꾸러미는 각 읍·면으로 배부되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2025년 한해 소외받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는 군과 16개 읍면에 지역사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20개소),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2일 노인요양시설 7개소와 노인주간보호시설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독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수급권자 부담금으로 72억 2,500만 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으로 2억 8,100만 원을 지원하며, 장기요양기관 환기시설 5대와 노인요양시설 틀니 세척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