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4년 추석맞이 명절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비찜 무료식사, 명절음식 나눔, 오늘은 내가 가수 ‘버스킹’과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한궁(논산시장애인체육회 연계)등으로 진행됐으며, 논산시 사회적영농조합 땡큐베리팜과 복지관 이용장애인이 함께 복지관 로터리에 가을꽃을 심는 의미있는 행사도 병행됐다. 특히, 명절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복지관 이용장애인 20여 명이 직접 모듬전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했으며, 부창동 부녀회, 취암동 부녀회,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직원들이 명절음식 만들기, 식사준비 등 행사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부적면 부녀회와 논산시자율방범대에서는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 중증장애인 100가정에 명절음식 및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허○○ 님은 “복지관에 오니 더운 날씨에도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겨 너무 좋고, 매번 혼자 보내는 명절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10일 정산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매년 읍면 대항으로 열리며, 회원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갈수록 참여하는 회원들이 증가하는 것 같다”며 “군에서도 공공의료․노인돌봄 확대, 경로당 활성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추석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운동으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이에 영덕군은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영덕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해 올해 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경우 추석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구에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로 ‘온 가족 정 나누기’로 이름 짓고 지역단체와 기관 등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명절 모듬전 꾸러미를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영덕로타리클럽 등의 관계기관과 송아리 봉사단이 온기 나눔 캠페인의 뜻을 이어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후원 물품과 명절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온 가족 정 나누기’ 활동에 동참할 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7월28일부터 9월7일까지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학습과 가족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두 언어로 펼치는 특별한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이중언어 요리 수업 5회기와 이중언어 캠프 1회기를 포함한 총 6회기로 진행되었다. 이중언어 요리수업 5회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베트남 전통음식 월남쌈, 반쎄오와 필리핀 전통음식 팔라복, 카사바케익, 필리핀식 스파게티, 할로할로 빙수, 룸삐앙상하이, 부코샐러드를 만들면서 모국어로 재료와 과정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이 모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 수업을 통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이 강화되었다. 이어진 이중언어 캠프는 경주월드에서 진행되었으며, 놀이기구 체험과 지명 찾기 등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석류클럽에서 ‘행복한 나, 더 행복한 양육’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과 육아를 양립하는 영유아 자녀 양육자들의 현실에서 느끼는 육아 고충을 공유하고 출산 양육 관련 시책의 개선 발전 방향을 논의해 보고자 진주시 근무 직원들의 목소리부터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유아 자녀를 양육 중인 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녀 양육에 관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한 직장을 다니면서도 모르고 지냈던,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혼자 속으로만 안고 있던 직장을 다니며 자녀를 양육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서로 조언도 하며, 진주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출산 양육 시책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연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화되었으면 하는 출산·양육 관련 제도에 대해서도 평소 가지고 있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육아 휴직자 복귀 지원 프로그램, 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0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4개 코트에서 링크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동적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자립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과 직업훈련 과정으로 운영되고 6월에 실시한 사전교육에는 결혼이민자 23명이 참여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실무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직업훈련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노무통역사 양성과정, 홈케어방역 관리자 과정, 직업체험, 현장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교육사업2팀(직업훈련담당자)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관내 저소득층 216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농민이 망상들판에서 직접 재배한 수평선 햅쌀 216포(880kg)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맞이 위문사업은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망상동번영회 회비 20만원, 망상동방위협의회회비 20만원,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원회장 30만원, 정선화위원 20만원, 망상동번영회심호섭회장 30만원, 김해성위원 30만원, 정우영 30만원, 김동혁위원 햅쌀 40kg, 최양헌위원 80kg, 김승철 40kg 등 각계각층의 정성을 모아 진행되었다. 지난 10일 ㈜인탑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간장, 된장, 고추장, 샴푸 등 14종의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천사박스 100박스(3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인탑스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부품, 이동 전화기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매년 생필품박스(천사박스)를 제작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게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기독병원과 의료 취약지대로 꼽히는 쪽방촌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와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광주기독병원이 지난 6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 15명이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호흡기내과 등 진료와 함께 초음파, 혈액, 골밀도, 심전도 등 검진도 나섰다. 동구는 이번 봉사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의료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의료취약계층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20일에서 13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수급자에게 의복, 음식물 및 연료비와 그밖에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이다. 지급 대상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등 조건을 갖추고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이하인 주민이다.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조건부, 시설, 특례수급자 등을 포함해 총 총 213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원활한 명절 준비를 위해 생계급여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1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문화체험을 위해 금산친정엄마와 추석맞이 송편 빚기를 개최한다. 이날 베트남, 일본, 라오스, 태국 등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은 결연을 맺은 금산친정엄마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면서 지역 정착에 대한 의지를 강화한다. 금산군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 지역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추석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호열)이 전체 근로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장애인의 건강권 보호 및 복리후생 차원으로 추진된 이번 검진은 기초검사 외에도 평소 비용 부담으로 받기 어려웠던 항목을 포함한 30여 종의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건강검진을 통해 근로장애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워라밸을 실천하는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매년 지원하고 있다. 유호열 원장은“근로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직장, 즐겁게 일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뿐만 아니라 근로장애인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