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했다. 시는 20일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관내 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스타트업 페스티벌로는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창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수상자 시상 ▲광명시와 11번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스마트 도시로 가는 굿 파트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하는 콘퍼런스가 열렸고, ‘스타트업의 종착지 굿 엑시트(Good Exit)’를 주제로 이문주 쿠캣 대표가 강연을 펼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관내 기업과 외부 파트너사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을 운영해, MYSC,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시가 12월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우정수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 에이스공조㈜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리엔젠 및 에이스공조㈜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이 적힌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 및 생체 적합 재료를 활용해 필러 등 노화방지(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스공조㈜는 공기조화기・시스템에어컨 등 환기・공조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공항과 정부 청사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며 성장 중이다. 앞서 안양시는 총 13개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 시민체감형 실증 현장을 찾았다. 강 시장은 실증이 이뤄지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찾아 시민체감형 실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창업 초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장의견을 들었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실증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내어주고 있다. 혁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6개사를 지원해 매출액 85억원 달성, 신규고용 56명, 국내외 판로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시민체감형 제품실증 13개사를 포함해 총 4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복합문화공간 안내 스마트로봇 ‘모션어드바이저’ ▲인터랙티브 확장현실(XR) 무인 포토 부스 ‘이퓨월드’ ▲AI 이용 어린이 교육 및 안내서비스 ‘서큘러스’ ▲가상현실(VR) 광주투어 체감형 관광게임 ‘일이육’ ▲현실과 가상요소가 결합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장철민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났다. 이날 김 지사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관련 설계비 20억 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아산경찰병원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농축산 공공기관 공주합동청사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설립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사업들도 내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구자근 예결위 여당 간사에게는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청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20일 청주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과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도내 주요 소부장 앵커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개회식, 금융기관 협약식 및 특강), 2부(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1대1 금융상담+기업IR 등 금융카라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도, 청주시, 충북TP, 금융·보증기관, 앵커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소부장 기업의 금융 및 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해 소부장 기업들의 자립화에 큰 힘을 보냈다.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공전략’(한국바이오협회 김대현 부장)과 ‘해외기업-국내기업과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11월 20일 전년 대비 219억 원 증액된 총 6231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군이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338억 원을 영구적으로 증액시킬 수 있었고, 내년부터 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군은 대명 쏠비치 남해리조트 개장 효과 극대화, 대규모 민자유치,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시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은 청렴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풍토를 정착시켰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사상 유례없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5개사와 함께 ‘사회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복사골문화사, 브이큐스튜디오, 오즈하우스, 프랜더, 배리어프리프렌즈 등 부천시 기반의 사회적기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진흥원이 주관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 기반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혁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서 재단과 진흥원은 지난 15일 경기XR센터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협동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기도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0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사암연합회와 체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축산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 내곡점)과 스마트도서관 이전·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시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서관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으로 추진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신숙승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서관 설치 및 운영사항,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원활한 수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수용함으로써 이뤄졌고, 시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 홈플러스점은 11월 19일 운영을 종료했으며, 기존 장비를 하나로마트 내곡점으로 이전·설치 후 오는 12월 1일(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전·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이 도서를 가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간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협력재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상생협력을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ESG 경영전략과 도내 농기업과의 상생발전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제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재단은 지역과 기업 간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며, 경상북도는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성과공유제 사업은 2012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제8조에 따라 협약자 상호 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는 모든 분야에 걸쳐 상생협력을 확산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보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은 “우리의 미래가 농업·농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사람중심·지속가능·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15분 도시 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15분 도시 연대'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15분 도시' 정책의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다. 2022년 이후 부산시와 제주도가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를 위한 해결책으로 ‘15분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설명회를 가지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의 협약으로까지 이어졌다. 시는 2022년 ‘15분 도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이후, ‘대표생활권’, 정책 공모, ‘비전투어’, ‘들락날락’, ‘하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모델인 ‘해피챌린지 당감개금권 사업’이 이번 달 초 성황리에 준공됐다. 제주도 또한, 올해 5월에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