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 LH삼봉사회복지관은 떡국떡, 식료품 및 생활용품, 상품권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꾸러미를 약 5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삼봉시온성교회(목사 고우균)에서도 약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해줬다. 고우균 삼봉시온성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평화 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봉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10명을 위촉하고, 유성구 관할 10개 시설을 매월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 제51조에 따른 명예지도원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하며, 올해는 유성구 관내 10개 시설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전체 시설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의 인권 보호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각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를 면담하고, 시설의 환경과 서비스가 적절한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 중 폭행, 욕설, 위협 등 유무 ▲노인학대 및 폭력 대응 지침 비치 여부 등 총 23가지 항목으로,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사항을 확인하고 시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 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노인 인권 보호와 관련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에 ‘온기 나눔 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경남본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동참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130개 키트에는 겨울이불, 이불패드, 베개커버, 베개속 등이 담겨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온기 나눔 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어르신·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5만 7000원 이하다. 중증장애인은 연령제한은 없으며 틀니, 임플란트, 보철, 레진 등 진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틀니 제작 후 만 7년이 경과 해야하며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가능하다. 단 기존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2개를 이미 식립한 어르신은 제외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60세부터 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저소득층 및 중증장애인 임플란트 지원은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 횟수는 1인 1회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는 1개당 100만원, 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도군은 설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 계층, 주요 기관·단체를 위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은 13개소, 어려운 이웃 1,168세대를 찾아 5천 6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신우철 군수는 사회복지 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일선에서 치안과 안보, 응급 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신우철 군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난방시설 등 겨울철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및 기타 생활민원 등을 청취하여 더 나은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회원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김찬진 동구청장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와 격의 없이 소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복균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6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일자리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안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사서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한 기본교육을 통해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할에 대한 책임감 함양으로 일자리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암군이 설을 앞두고 20~23일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부의 ‘모두의 보훈, 일상 속 보훈’의 기조에 맞춰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영암군은 보훈이 국민이 참여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는 한편, 각종 보훈 수당 및 지원사업 등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경받는 보훈정책을 영암군이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을키우는세상을 방문하여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을키우는세상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로사업장으로 점보롤, 두루마리 화장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장애인과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97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1개소에는 과일, 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남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안부를 묻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명절 온기나눔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온기나눔 집중기간(1월 18일부터 27일까지)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떡국 떡, 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자봉꾸러미’ 150세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자봉꾸러미 포장에 참여하며 따뜻함을 실천했고, 재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관리사가 직접 배달에 참여하여 대상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한 협력으로 온기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욱 밀착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출생기본수당 지원정책과 관련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출생기본수당은 초저출산 상황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전라남도에 출생신고 후,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아동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아동이 전라남도 외 타 시·도로 전출 가지 않는 한 매달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기는 아동의 출생일 이후 11개월부터 가능하다. 보호자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고 소급 지급은 불가함을 원칙으로 한다. 화순군은 홍보와 이해 부족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출생기본수당 지원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일본·중국 5개 국어로 번역하여 SNS 홍보에 나섰다. 홍보는 5개국 출신 다문화팀 직원들이 화순군에 거주하는 국적별 다문화가족들을 페이스북 친구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올해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맞춤형서비스 수행기관 1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은 총 64개소로 늘었으며, 이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예체능 지원, 아동·가족 심리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에 중점을 두고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분야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상담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