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를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4월 29일까지 총 23개 마을에서 452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 피해 주택 철거, 농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피해 복구와 관련된 해당 부서 과장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이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월항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4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버스승강장 6개소를 청소했고, 승강장 내 거미줄, 불법광고물, 이물질 등 제거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배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날이 많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월항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쾌적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봄 분위기가 한껏 피어오르는 월항면을 위해 힘써주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월항면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읍은 4월 30일 용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인 별고을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의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 후 해당 가구에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성주군생활개선회에서 봉사자들이 나와 이른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학 용산1리 이장은 “무거운 겨울 이불은 어르신 혼자서는 세탁하기가 힘든데 봉사자들이 이렇게 마을회관까지 와서 세탁을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이 연계한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신청학교 특성과 일정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시관 관람과 공원내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45인승 버스지원과 삼성현 숲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달 인문학 강연 및 만들기 체험은 문명중학교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효대사의 일대기를 기록한 고선사 서당화상비의 내용을 살펴보고, 고선사지 삼층석탑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해설사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 관람을 통해 경산에서 탄생한 삼성현의 역사를 되새기고,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과 VR체험, 레일썰매 등 생생한 현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삼성현역사문화관과 사전협의하여 올해 11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경산중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유익하고 재미있게 확산시키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청렴 골든벨’은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통해 청렴 관련 법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팀장뿐만 아니라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퀴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돌발퀴즈와 사례 기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을 어렵게만 느꼈었는데,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청렴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성금을 모았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주민에게는 희망이 되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빠르게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재건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상영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는데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29일 중산자이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5항에 따라 거주 세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경산시는 아파트 내 금연아파트 표지판 부착, 현판 설치, 현수막 게시 등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홍보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이웃 간 배려와 공동체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경산시청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회관 내 ‘베푸리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건강 먹거리와 수제품을 판매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행사다. 김윤희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현재 5개팀, 8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산불 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분들이 희망을 갖고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도움은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다. 신속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재건에 사용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회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영업자 및 식품접객업 종업원이 매년 3시간 이상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지부 주관으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관리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구성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달라”며 위생 수준 향상을 당부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권동목 지부장은 성금을 전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