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월 23일부터 5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매화 리그에서는 울산현대U15현대중, 송이 그룹에서는 경기통진FCU15, 대게 그룹에서는 인천FC현우U15, 유스컵 그룹에서는 대구FCU15율원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갑작스러운 비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울진군이 경기장에 장비와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경기 중단없이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산업연구원 서비스(예술·스포츠·여가) 기준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배부해 지역 내 주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체육시간 또는 방과후 활동 시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티볼을 보급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6년부터 개최돼 9년째를 맞이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에는 전국 190개 초등학교와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개최하고 티볼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3월 19일(화)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골프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확장되고 있다. 우선, KLPGA는 나눔의 정신을 지향하는 운영 철학을 가지고 1990년부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2천만 원에 KLPGA가 1천만 원을 더해 총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리 잡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한 기부 활동도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KLPGA와 E1이 함께 마련한 약 1억 1천5백여만 원의 기금은 굿네이버스, 창신모자원, 성녀 루이제의 집 등에 전달됐다.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위드버디’는 KLPGA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드림위드버디’는 2015년 SBS골프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작년까지 공격수로 활약했던 인천FC현우U15(이하 FC현우U15) 윤태원이 올해 수비수로 깜짝 변신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4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대게그룹 결승에서 FC현우U15가 김문규와 석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원춘천시체육회U15후평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FC현우U15는 지난해 백호그룹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주장 윤태원은 “팀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경기 전 팀원들에게 그냥 열심히만 뛰자고 당부했다”면서도 “이번 대회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추후 예정된 대회들까지 모두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계중등대회 대게그룹 정상에 오른 인천FC현우U15(이하 FC현우U15)의 나일균 감독은 제자들이 장차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키워내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4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대게그룹 결승에서 FC현우U15가 김문규와 석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원춘천시체육회U15후평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FC현우U15는 지난해 백호그룹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나일균 감독은 “우리 팀의 강점은 공격 자원들이 가지고 있는 스피드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적절한 타이밍에 측면으로 전환 패스를 넣어줄 것을 경기 전에 강조했다”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6일 종합스포츠센터 로비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종합스포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과 휴식을 취하는 회원들에게 인사쿠키를 전하고 반갑게 먼저 인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영천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이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되면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과 이웃 갈등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 회복에 있다고 보고 체육시설사업소는 ‘함께 나누는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영천시종합스포츠센터는 지난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0월 23일부터 재개관 운영 중이며 전체 회원 수는 1,936명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캠페인 확산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인사는 모든 관계의 기본이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해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밑바탕이다”라며 “종합스포츠센터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먼저 인사해 인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시즌 KPGA TOUR 일정이 발표됐다. 6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는 2024년 KPGA TOUR 가 22개 대회 개최 확정, 181.5억 원 이상의 총상금과 평균상금 약 10.08억 원 이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패하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8분 알 나이마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1분 알 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한국의 아시안컵 여정은 준결승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더불어 대표팀은 이전까지 요르단과 6번 맞붙어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로 요르단 상대 첫 패배를 안았다. 전반 19분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에 발목을 잡혔다. 정승현이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패스를 손흥민이 받아 1대1 찬스를 잡았고,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기 때문에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요르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알 나이마트가 페널티 박스로 진입 후 왼발 슈팅을 때렸고, 조현우가 결
동네방네 기자 | 한국쉘석유(대표이사 라머스 예룬 피터, www.shell.co.kr)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 이하 KBO)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쉘석유와 KBO는 2016년 첫 인연을 맺은 후 11년간 상호 협력을 지속하게 됐다. 2월 5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마케팅 업무 협약 조인식에는 한국쉘석유 라머스 예룬 피터 대표이사와 KBO 허구연 총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기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시즌부터 2026년까지 총 3년이다. 한국쉘석유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 캠페인의 하나로 프로야구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전진할 수 있는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쉘 힐릭스'가 최상의 엔진 성능을 제공하는 것과 같이 KBO리그 선수들이 최고의 운동 기량을 발휘할 수 있
동네방네 기자 |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월 16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홈그라운드에서의 세계선수권이라는 생소한 경험을 앞둔 한국탁구 대표팀도 '새 역사'를 목표로 막판 담금질에 한창이다. 전 세계 남녀 40개국이 열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남녀 모두 중국이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이 무려 11연속, 여자팀은 6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대표팀은 지금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남녀 팀이 똑같은 22회를 우승했다. 특히 2010년 대회 때 싱가포르에 일격을 허용한 뒤 다시 기록을 쌓아가는 여자팀에 비해, 남자팀은 2001년 대회부터 20여 년이 넘도록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스웨덴이 우승한 2000년 대회가 현재까지 중국 외 나라가 남자단체전을 우승한 마지막 무대다. 부산에서도 중국 남자팀이 금메달 숫자를 더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을 보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번 대회에 중국은 판젠동(1위), 왕추친(2위)
동네방네 기자 | 스포츠 기업 푸마가 이집트 청소년체육부 및 이집트 올림픽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이집트의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스태프에게 유니폼을 제공한다. 푸마는 이집트 축구협회(Egyptian Football Association), 이집트 핸드볼 연맹(Egyptian Handball Federation), 기타 스포츠 단체 및 선수들과의 파트너십을 포함해 이집트에서 장기적 파트너십의 성공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가장 최근에 푸마 팀인 이집트가 아프리카 남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9번째 우승을 거두며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EEMEA 유통 담당 이사 요한 쿨로(Johan Kuhlo)는 '푸마에게 이번 계약은 이집트에서 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집트는 스포츠에 대한 뿌리 깊은 열정이 있고 경제적 잠재력이 큰 나라이므로 스포츠 기업으로서 두 분야에 모두 투자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이집트 대표단은 올림픽 대회 기간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축구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는 7일 강릉시장을 선두로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의 구매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3월 2일 춘천에서 열리는 2024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펼치고, 강릉에서는 6월 22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또는 강릉시청 체육 과 강원FC 사무국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 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남은 시즌권 판매 기간동안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0,000장을 목표로 하여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즌권 구매로 그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