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돕고, 고독과 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돌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 홍천군은 1월 23일 희망1리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홍천군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선보였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서 15억 3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홍천군은 홍천읍과 면 지역 경로당 55개소, 나들이 경로당, 지회, 분회, 군청 스튜디오를 포함한 68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AI 전화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사업 경과 보고,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영상 시연, 콘텐츠 공모전 작품 발표 등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상승하면서 신규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2025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은 어르신 단독이면 228만 원으로 올해 대비 15만 원이 증액됐고, 부부 합산은 364만 8천 원으로 24만 원이 증액되면서 그동안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된다. 홍천군 기초연금 수급자는 전년 말 기준 15,371명으로 노인인구 22,411명의 68.6%에 달한다. 기초연금 복지대상자 선정은 '기초연금법' 제11조 및 제13조에 의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 소득인정액 기준에 의거 통합조사팀에서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어르신 복지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체계로 객관적 데이터에 의해 선정되고 있다. 홍천군은 최근 2년 내 신규 65세 진입자 및 수급 희망자 이력을 활용하여 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 이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의 등을 통해서 적극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대폭 증액됐으니, 그동안 아깝게 기초연금 수급에 제외된 어르신들이 신청하셔서 기초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도우미 방문을 실시했다. 각남면은 이번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방문하여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과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복지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사단체인 ‘따스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이 설을 맞아 드림스타트 18가구에 명절 특식을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13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여 가구에 반찬 지원을 하며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이번 지원에는 농업회사법인 ‘신선한 아침’, 도시락제조업체 ‘푸드원’과 ‘원·푸드’, ‘대장금식당’, ‘대창떡집’ 5개 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총 253만원 상당의 설 반찬(떡국떡, 과일, 전 등)과 후원품이 전달됐다. 설 특식을 전달받은 양육자는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했는데, 설을 맞아 푸짐한 특식까지 제공해 주셔서 아이와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건강한 한 끼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설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아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청년회, 정읍라이온스클럽, 송도축산이 설 명절을 맞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3일 정읍청년회는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시에 지정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기부 행렬에 앞장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내장상동에 200만원을 지정기탁한 데에 이은 연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정읍청년회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용훈 회장은 “정읍의 청년들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다른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영)도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며 설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읍에 장학금 250만원과 명절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영 회장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송도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23일에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으로 with 청·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지사장 전우식)에서 설 선물세트를 송도고등학교 재학생과 도담 봉사단 등 with 청·지·기 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의 홀몸어르신 26세대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과 안부와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늘 받은 물품으로 올 설은 집안 가득히 온기가 느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업의 후원과 청소년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와 나눔, 자원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버드랜드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서산 천수만 전국 사진공모전』과 『서산 천수만 그림그리기 대회』의 입상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 4D영상관 2층 특별전시장에 지난해 개최된 사진공모전 및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서산 천수만 전국 사진공모전』의 금상 수상작 이금숙님의 ‘천수만의 진객’등 사진작품 6점과 『서산 천수만 그림그리기 대회』의 대상 수상작 진예담 학생의 ‘내가 품은 철새’ 등 19점이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3월까지 상설전시될 예정이며, 올해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조류박람회 행사장에서도 전시되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선보일 계획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꾸준하게 다양한 공모전 개최를 통하여 서산시와 서산 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재가장애인 30가정을 대상으로 한우세트와 후원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정이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로 전달된 한우세트와 쌀은 설 명절 음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명절마다 소외되기 쉬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월 22일, 하동지역자활센터에 420만 원 상당의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하동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정성재 본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하동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한 후 이를 하동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성재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2022년 설 명절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의 손호연 센터장은 “매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들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손창원 통합돌봄과장을 포함하여 경찰·의사·변호사·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장학사 등 6명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에 대한 사항을 수시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결정 및 보호 종결, 보호 기간 연장 등 총 4건(8명)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후견인 선임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적시적 심의를 위해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한 팀 안에서 업무를 연계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통하여 부모-아동 간 유대관계 증진하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돈독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상 가구들은 1월 15일부터 재개관한 의성 작은영화관에서 카라멜 팝콘과 함께 애니매이션‘무파사’를 관람했다.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아빠, 엄마와 함께 영화를 봐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아빠, 엄마가 앞으로도 나에게 시간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라며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홍주)는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남해군민 30명을 대상로 엔딩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엔딩코딩네이터란, 삶의 마지막 준비를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해당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국가 인정 민간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36시간의 이수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유언, 상속, 장례실무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보배숲 추모공원(전남 진도군 소재)현장학습을 통해 친환경적 장례산업을 체험했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해당 수료과정을 성실하게 임해 자격증을 수료하신 30명의 수강생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초고령지역 남해의 맞춤형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로서 초석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시니어 산업 육성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례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