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2일(금)부터 정규직(경력), 계약직(경력, 일반)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KBO 리그 기록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기술 부문 관리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IT 및 데이터 관련 업계 4~8년 경력의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신사업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계약직 사원은 KBOP 콘텐츠팀을 비롯해 KBO 전략기획팀, 운영팀 등 총 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경력직과 일반 계약직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채용 형태별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2일)부터 2월 12일(월) 18시 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동네방네 기자 | 1일(목) 온나손을 찾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을 맞는 환영회가 열렸다.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라이온즈에선 이종렬 단장, 박진만 감독, 이병규 수석코치, 주장 구자욱 선수가 대표로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렬 단장은 '선수단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화창한 날씨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출처] 삼성라이온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의 ‘축구 슛돌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 나주에서 축구 대제전을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0(초 3~4학년) 8개 팀, U-12(초 5~6학년) 8개 팀 총 2부 16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전·후반 25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로 2개조로 나눠 4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팀은 본선 진출팀간 토너먼트로 가리게 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일간 경기가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나주의 맛과 멋도 함께 즐겨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의 마지막 날 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하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환담을 갖고, 강원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운영하는데 노력해온 IOC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 총리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앞으로도 IOC와의 협력을 통해 체육발전과 국제사회 연대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한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운영인력들을 격려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기여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총 4천여 명의 경기 운영인력과 군‧경찰‧소방‧의료 지원인력 2천여 명의 활약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 총리는 자원봉사자 등 모든 경기운영인력들이 한파와 대설 등 어려운 기상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선수와 관중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제 16살이 된 최연소 자원봉사자(최정현 군)와 1993년 대전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 양주2동(동장 이경란)은 지난 30일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두 차례를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송2통 회만동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로당 총회에 참석한 어르신 20여 명과 이경란 동장, 정현호 양주시의회 의원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로!’라는 구호와 함께 염원을 담은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이어, 양주2동 체육회(회장 이대휘)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벌이고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전달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효과에 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주민은 “실제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며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대휘 체육회장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체육문화 증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불러왔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전했다. 이경란 동장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의 응원전은 큰 힘이 될 것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1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광역시체육회 지회와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전갑수 회장,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지부 서기정 부위원장, 홍기영 사무국장, 고평주 시 체육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 체육회 지회는 지난해 8월부터 단체협약(안)을 마련해 단체교섭을 요구했고 실무교섭 10차례 등 수차례 협의 끝에 올해 1월에 최종 완료했다. 단체협약에는 노동조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 가족 돌봄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시행, 인사평가제도 개선 등 사무처 운영개선 및 직원 복지향상과 관련된 내용들이 포함됐다. 시 체육회는 노동조합과 함께 광주체육발전과 직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단체협약에 참여한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의 건강과 공공체육시설 관리를 책임지는 체육회로서 상생을 위한 협약을 함께 이룬 교섭위원들과 노동조합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체육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하키협회 하키 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평택시청의 천은비 선수가 여자 최우수선수상, 한진수 감독이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하키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여자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인 천은비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한 전국대회 2관왕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크게 활약했다. 또한 한진수 감독 역시 여자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천은비 선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독님과 코치님, 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한진수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한 해 훌륭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하키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해에도 승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의 전민승(수원삼성U18)이 국제무대에서 골 넣는 공격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훈련에는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된 첫 일정이었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경주 소집훈련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민승은 “감독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우리를 지도해주신다.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축구를 잘 소화하려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소집에선 새롭게 대표팀에 온 동료들도 있어서 어색하기도 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허구연 총재)는 1월 31일(수)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KBO 사무국 및 자회사 KBOP 임직원이 참석해 2024 KB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KBO와 KBOP 부서별 핵심 목표와 연관 계획을 공유하고 KBO 리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 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KBO 실무자들은 Q&A 세션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부서의 3개년과 10개년 장기 목표 및 세부 계획안을 공유 했다. 또한 KBO 리그 및 한국야구의 중장기적 발전, 그리고 팬들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 두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KBO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KBO 리그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2월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강원도, 대회 운영 인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 총 50만 명 참여, 미래세대 넘어 전 세대가 함께한 세계 축제 ‘강원2024’는 청소년올림픽으로 성인 올림픽에 비하여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 전 경기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예약 부도(이하 노쇼)가 높아 흥행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대회 개최 전 예상과는 달리 ‘대박’ 흥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31일 고성읍 일원 스포츠타운 체육시설 조성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군수는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 조성 중인 △고성군 사회인 야구장(제2구장) 조성지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지 △고성중학교 국민체육센터(근린생활형) 건립지 등의 현재 사업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진행공정을 상세히 점검했다. 고성군은 현재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조성을 위해 고성군 사회인 야구장(제2구장),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고성중학교 국민체육센터(근린생활형)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빌리지 조성’, ‘고성군 실내 야구 연습장 건립’은 행정절차 마무리 단계로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만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남리 일원에 조성될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 보상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실시설계를 거친 후 올해 일부 공사를 진행하고 내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과 체육인의 염원인 담긴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부서장을 비롯한 담당자가 사업장을 자주 찾아 현장과 소통할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주관기관을 2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산림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산림레포츠 종목을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협회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 산악스키대회 사전교육, 홍보, 운영 등에 관한 비용에 대해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개최로 강원도 고성에서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하여 약 2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 종목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산림레포츠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악스키는 겨울철 대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과 인지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