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AFC eAsian Cup 2023’은 AFC가 개최하는 최초의 e축구대회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서 개최된다. 게임 종목은 ‘eFootball 2024'이며, 플레이스테이션5 코옵 모드(Co-op, 2대2)로 경기한다. 모든 경기는 ‘도하 페스티벌 시티 몰’에서 치러지며, AFC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24팀 중 중국, 팔레스타인, 호주, 이라크를 제외한 20팀이 참가한다. 조편성은 아시안컵과 동일하다. 한국은 2월 1일에 바레인, 요르단과 대결하고, 2일에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는 같은 조 팀들과 2차례씩 대결해 각조 1, 2위와 3위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 결승까지는 3판 2선승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임시로 구성한 e축구위원회(위원장 한준희 부회장)에서 대회 참가를 확정하고 선수단도 선발했다. 선수는 작년 10월 열린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육식과 코라드’의 김민환, 김우준, 그리고 준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4일(수) 2024년 제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및 피치 클락(시범 운영)에 대한 세부 운영 규정을 확정했다. KBO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논란을 최소화하고 리그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KBO 리그에 도입되는 ABS의 스트라이크 존 설정 기준과 세부 운영 규정을 최종 결정했다. KBO는 지난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ABS를 시범 운영하며 선수단과 심판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점을 개선해 왔다. 또한 KBO 리그에 ABS 도입을 준비하며 각 팀 감독회의, 운영팀장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비롯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ABS를 경험했던 선수단 설문조사, MLB 사무국과 데이터 공유 및 논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2024시즌 적용될 ABS의 좌우 기준은 홈 플레이트 양 사이드를 2cm씩 확대해 적용한다. 이 같은 설정은 규칙상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ABS의 정확한 판정으로 볼넷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존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현장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단이 인식하고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024년 승마 마장마술 유소년 국가대표에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서영(이천중), 이서정(설봉중)이 KEF 2024 유소년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서영(이천중), GEF승마단의 이서정(설봉중)이 그 주인공이다. KEF(대한승마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자격은 13~16세 이하의 등록된 선수로 대한승마협회 주최 대회(대통령기, 회장배, 소년체전 등)에 한하여 배점기준표에 따라 배점하고 전년도 각 종목별 선수의 통합순위,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여 상위 선수를 우선 선발한다. 박서영 선수는 2023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유소년D 중등부 3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장마술유소년D Class 4위, 제58회 회장배전국승마대회 장애물 90 중등부 2위 등 마장마술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서정 선수는 제17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종합마술 유소년 1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110CLASS 1위, 2023년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유소년C cla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축구협회에서 25일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을 통해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해 4월 축구 꿈나무들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유망한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FC U-15 중등부 축구단(감독 정동연, 코치 및 선수 33명)을 창단하고 금호강변 단포축구장에 성인 축구장 4면, 유소년 축구장 2면을 조성해 축구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영천시장기 축구대회와 동호인화합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영천시가 축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 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한축구협회에서 감사패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영천은 축구장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지역 유소년 축구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으로 유망주 육성에 이바지하며, 각종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영천의 축구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스포츠산업의 메카’순창군이 겨울 한파를 뚫고 2024 순창 챌린저(U-12) 주니어 테니스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12세 이하의 선수이며, 경기는 새싹부·10세부·12세부로 나누어 남녀 단식, 남녀 복식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혹한기에 열리는 만큼, 사계절 전천후로 이용 가능한 실내 테니스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경기장 곳곳에 온열기기를 배치하는 등 혹한기 대비 방한대책도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어린 선수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어묵탕과 핫팩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을 찾는 선수들이 순창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대회 진행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스포츠대회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전국 농구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 삼천포여고체육관, 삼천포보조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계명대의대, 부산대의대, 연세대치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동아리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1~2일차 조별리그 예선전, 3일차는 결선 토너먼트 경기와 순위결정전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는 ‘농구 도시’ 사천시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 및 졸업생 농구동아리를 초청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남해안 으뜸가는 해양관광 도시 사천의 관광지를 둘러보시며 힐링의 시간를 보내시길 바란
동네방네 기자 | 지난해 12월 가수 샤이니 민호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세계 최초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에 선정된 배우 이동욱이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과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방문한다. IOC 올림픽™ 프렌즈이자 강원 2024 명예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이동욱은 2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3 대 3 금메달전'을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직관한다. 현장에는 IOC 한국인 롤모델 선수 박종아,이영준(아이스하키), IOC 선수위원이자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인 유승민 등도 함께해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이후 이동욱은 강원 2024의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에 마련된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동메달리스트 시부타니 남매(Alex Shibutani, Maia Shibutani/미국)와 함께 스케이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욱은 '강원 2024의 주인공인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응원하고, 플레이윈터존도 체험해 볼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5일 훈련에 돌입한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하계 선수와 경기 임원 100여 명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다.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장미란 차관의 격려사, 태권도 주정훈 선수와 배드민턴 권현아 선수의 국가대표 선수 다짐,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현장에서 장애인스포츠 중 하나인 골볼을 체험하며 선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 여건 강화, 전력분석, 과학적인 훈련체계 운영, 사전 훈련캠프 등 맞춤형 훈련 지원 문체부는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식비와 촌외 훈련 숙박비를 현실화하고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강화한다. 또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을 신설하고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과학지원 전담팀도 운영해 데이터 분석, 선수들의 체력·심리·기술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 2024’에는 어떤 선수들이 참가했을까?” 79개국 1,803명의 선수 참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출림픽’ 대회 지난 1월 19일 개막 불꽃을 밝히고 2월 1일까지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2018 평창 ‘팀킴’의 후배들 / 컬링 - 권준이·김대현·이소원·장유빈 선수 의성고·의성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컬링 남녀 혼합 4인조 팀으로,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다시 한 번 보여줄 의성컬링의 저력을 기대해 주세요! ◆ 빙판 위 차세대 여왕 / 피겨 - 신지아 선수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두 시즌 연속 은메달을 거머쥐며 차세대 피겨 여왕으로 불리는 신지아 선수.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6명만 출전권을 얻는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입상한 것은 김연아 선수 이후 18년 만의 기록입니다. ◆ 떠오르는 설상계의 샛별 / 스노보드 - 이채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퓨처스리그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KBO 리그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운영 대행 입찰과 별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 및 경기 대상 ABS 시스템 적용을 통해 퓨처스리그 선수단에게도 2024년 KBO 리그에 도입되는 ABS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데이터 결과 확보 및 분석을 통해 ABS 시스템의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지난 퓨처스리그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KBO가 지정하는 일부 퓨처스리그 구장에서의 ABS 운영을 위한 모든 관련 장비, 시스템 설치,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분석, 인력 운영 등 업무를 총괄 대행하게 된다. 아울러 선수단 및 현장 관계자의 ABS 관련 의견을 수집하고 향후 보다 효율적인 대외 설명 및 홍보를 돕기 위한 안내 페이지의 기획, 개발, 운영 대행을 포함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본 사업 입찰제안서를 확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24일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요 내빈, 클럽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필대 신임회장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멋지게 도약할 수 있도록 82개 클럽, 46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소통을 잘하여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취임 소감을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스포츠로 참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추어 우리시는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리에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체육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운영 방식을 놓고 회원 반발과 협회장 사퇴 등 내부 갈등이 이어져 2023년 5월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에 지정되어 관리위원회가 업무를 대행해왔다. 올해 1월 10일 진주시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관리단체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주군이 2024년 탁구 청소년 대표팀 동계 전지훈련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에는 탁구 청소년 대표팀 36명(선수 30명, 임원 등 6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모두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2024. 1. 8.~18.)에서 선출된 인원들로, 오는 2월 4일까지 12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인별 체력 강화를 비롯한 경기력 향상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들은 태권도원에 머물며 훈련장을 오갈 계획으로 무주군은 숙식 등으로 인한 대략 1억 5천만 원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시설사업소 노상은 체육진흥팀장은 “무주군은 해마다 탁구 청소년 대표팀의 전지훈련지가 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무주에서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전지훈련이 대한탁구협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동력이 돼 앞으로 메이저급 대회를 유치해 나가는 데도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