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해 달성군 추가경정예산이 제31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1조 324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40억 원 증가한 1조 250억 원, 특별회계는 26억 원 증가한 74억 원이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주민 건의 사항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무상보육(특별활동비) 지원 8억 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0.7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및 농어촌 취약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0.6억 원을 편성하여 차별 없는 교육기회 보장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주요 시설 투자사업으로 달서중·고등학교 후적지 매입비 92억 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32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비 1.8억 원, 장애인복지관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 서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 33억 원을 반영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수용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 46건 117억 원, 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협성경복중 꿈미래관에서 개최되는‘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준공 및 이전식’행사에 참석한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에 폐교된 옛 경복중 후적지(남구 봉덕동)를 직업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년여 간의 노력 끝에 꿈꾸는 미래형 교육 공간 구축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상렬 남부경찰서장, 협성교육재단 신철원 이사장,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준공과 이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로운 교육 환경에서 미래의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직업교육 구현이라는 학교 비전처럼 활발한 교육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13일 오후 2시에 관내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의 교장단과 함께 경북대 IB 글로벌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현재 26교(초 10교, 중 11교, 고 5교)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해 전국적 확산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경북대 IB센터 설립은 지속가능한 대구 IB 교육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 그리고 대구시의 연계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장에서 IB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와 경북대 IB 센터 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IB 교육과정 운영, ▲연수, ▲워크숍 등을 서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 대학, 지자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IB 교육, 더 나아가 대구의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9월 12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및 구민편의 증대를 위한 ‘대구시 남구청 신청사 건립추진 계획’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남구 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행정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경과, 그리고 기금 확보에 대한 상세 내역과 조성된 자금에 관한 운용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대구광역시 남구 신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근거로 제시하며, 현재까지 기금 확보 내역과 향후 기금 운영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에 대한 사전 준비와 함께 구의회, 구청, 전문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공동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청장의 입장을 물었다. 끝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구청의 구체적인 의지와 행정계획 변경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면서 구민과 구청 간의 신뢰를 강조하며 구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확보 및 적합한 부지 선정을 위한 사전 조사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우보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의흥시장, 13일 군위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9월 10일 의흥시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13일 군위전통시장 행사에서는 강대식 국회의원도 참여해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 실단과소 및 읍면 직원 400여 명도 참여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아울러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추석 동행축제 “추석데이~ 감사데이~” 행사를 진행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13일은 경품행사 및 어린이체험활동 등을 진행했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8, 1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활력을 불어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장상길 부시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태풍 ‘버빙카’는 지난 10일 오후 9시경 괌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 최대 풍속 시속 97km의 강도 ‘중’으로 발달한 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과 15일 대만 동북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은 대만과 오키나와 사이를 지나 중국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라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중국 쪽으로 지나가더라도 태풍이 남긴 다량의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에 포항시는 장상길 부시장을 중심으로 13일 사전 대책 회의를 열고, 상황관리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정보를 공유해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하천을 비롯한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노인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일 정수초등학교와 상모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및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과 구미시 건축디자인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함께 깨끗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주요 도심지역에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고, 선진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에도 기여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없앨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행정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에어라이트, 입간판, 명함형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민관 합동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며,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20여 명이 상시 정비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13일 옥성면 초곡리에서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하계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한우협회를 비롯해 관내 축산단체, 구미칠곡축협, 후계농업경영인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한우협회에서 구입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로 옥수수 수확 작업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 장비는 시·도비 지원으로 구입한 3억 원 상당의 고가 장비로, 기존에는 대형 수확 장비가 없어 농가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베일러 도입으로 농가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관내 옥수수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양질의 조사료가 안정적으로 축산 농가에 공급되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제6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대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및 직장인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대표선서, ▲장애공감 퍼포먼스, 2부에서 ▲레크리에이션, ▲인권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공감 서포터즈의 활동은 아직까지 장애인을 보호해야 할 대상 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장애인을 장애극복의 영웅으로 이슈화하는 인식을 변화시켜 장애가 가진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장애를 만들어 내는 사회곳곳의 차별적인 장벽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조예빈씨는 “평소 차별과 다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것을 드디어 실천할 기회가 생겼다”며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한사람 한사람에게 나의 소신을 알리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또는 악취저감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전국 57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점수를 산정했다. 그 결과, 최종 3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그중 영천시는 전국 1위로 선정돼 가장 많은 2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사업을 통해 28억 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방류시설 개·보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시설 개선에 앞장서 악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축산농가 대형화, 규모화로 인한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1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영천역에서 환영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수찬 영천관리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역 직원들이 참석했다. 영천시와 영천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인구감소지역 23개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철도이용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일 명예역장 및 승차권 판매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영천시는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