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태국 골프 여행의 모든 것’ 태국 NO.1 골프 예약 플랫폼 골프T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 별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상금은 1천 5백만 원이다. 대회 장소는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다. 대회 일정은 이번 달 23일과 24일 ‘1회 대회’ 예선, 25일부터 26일까지 ‘1회 대회’ 본선, 30일과 31일 ‘2회 대회’ 예선,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2회 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예선은 KPGA 프로와 투어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자 U-17 대표팀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비기며 1무 2패로 친선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2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산타렝에서 열린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7분 원주은이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범예주가 다시 한 번 균형을 맞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승부차기 경험을 위해 결과 상관없이 승부차기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은 이날 경기 승부차기에선 포르투갈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7일과 19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각각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1무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까지 3개국이 참가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향후 한국 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시공사로 동부건설㈜을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사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47만8000㎡) 중 축구협회 소유인 11만5000㎡의 부지에 1500여석 규모의 스타디움, 실내축구장, 숙소동, 시설관리동 등 건축 시설물들을 내년 5월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시공사 입찰에 다수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동부건설과 세부 계약 논의를 거쳐 최근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지난 1969년 창립한 동부건설은 토목, 건축, 주택 등 각종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다. 특히 스포츠 및 문화예술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건축경험은 축구종합센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부건설은 2001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건축했고, 2014년에는 수원야구장 증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2월 1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구 및 범죄피해가구 내 만5~18세(2006년~2019년생)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와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읍·면사무소(총무팀)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년간 지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1차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년대비 5.3%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연중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고물가 부담완화와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태권도 육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15일 ~ 24일까지 10일간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강원,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의 실업팀, 중고대학팀 그리고, 베트남 국가대표팀까지 총 24개팀 370여명이 참가했다. 팀별로 최대 10일간을 성주군에 머물며, 평소 접하지 못한 여러 선수들과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선수 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군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장 시설 설치와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고, 장기간 체류하는 선수들과 임원, 가족들을 위해 숙소안내, 도시락, 생수, 간식 등을 지원했으며, 성주군체육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군을 대표해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방문하여 훈련장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태권도 미래 주역들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주군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시 무주 완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인들 결집에 나선다. 예상 선수단 규모는 2만여 명으로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19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20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7월 중에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며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뿐만 아니라 9월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을 도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경기는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배출한 슈퍼스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에서 이상호 선수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또한 2022-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지난달 27일 국민고향정선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 투어행사에 성화점화자로 참여해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과 채승용 기획처장, 배대성 학사운영처장, 박성대 총무팀장, 스마트물류과 김시영 교수, 산업협력처 이상민 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김천시 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MOU 체결한 데 이어 경북보건대와 MOU를 체결했다. 경북보건대는 2023시즌 홈경기 시, 의료지원으로 지역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천상무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2024시즌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전공 대학생 의료지원, 진로 선택의 다양성 제공, 경기관람 지원 등을 통해 수혜 대학생 창출과 2024시즌 안전한 홈경기장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김천상무는 보건 및 의료 관련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및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진행,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으
동네방네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4 시즌 KBO 리그의 공식 타이틀 명칭을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로 확정했다. 양사는 지난 2023년 10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5 시즌까지 2년 연장 발표하며, 역대 KBO 리그 최장기 스폰서로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2023년 12월 신한은행이 은행 모바일 앱 명칭을 기존 '신한 SOL'에서 '신한 SOL뱅크'로 변경함에 따라 이를 리그 타이틀명에 반영하게 되었다. KBO와 신한은행은 2024 시즌부터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직접적인 교감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야구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3월 23일(토) 개막을 앞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등 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4시즌 KLPGA 전체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의 전체투어는 총 73개 대회에 총상금 약 347억 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2021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정규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2개에서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이 늘었다. 평균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되면서, 전체 대회의 약 63.4%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2023시즌 약 9억 9천만 원이었던 평균 상금액은 약 10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고, KLPGA 정규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투어 총상금 320억 원과 평균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게 된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BC카드,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무려 6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14억 원의 메이저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2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4년도 첫 대회로서 1월 15일부터 1월 20일까지 6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그동안 부족했던 포핸드 기술을 보완해 경기에 임했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2023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준 전이제 선수에게 한단계 더 발전한 올 2024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2024년도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의과대, 치과대, 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국 12개 대학 18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조선의대A 팀이 원광치대A 팀을 48대 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분은‘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면서 경기장 내 적당한 온도 유지는 물론 샤워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한편,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와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광군은 중·고등부 검도 스토브리그(1.22. 부터 1.29.),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1.29.부터 2.07.), 여자부 농구 스토브리그(1.29. 부터 2.04.),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2.15.부터 2.24.)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