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전반 45분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 30분과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패를 기록하게 됐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로 952개 팀, 연인원 24만 명의 선수가 전남을 찾은 것으로 중간 집계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2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선수단과 가족이 전남에 체류하는 동안 음식점과 숙박업소, 마트, 관광지 등을 방문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생활인구 유치 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동계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 2020~2021 시즌 6만 명에 불과했던 것이 2021~2022시즌 18만 명, 2022~2023시즌 34만 명으로 매년 수직 상승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이전인 2019~2020 시즌(25만 명)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전남이 풍부한 관광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 등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목포 종합경기장, 순천 팔마종합운동장, 광양 전남드래곤즈구장, 강진 축구전용경기장, 해남 우슬경기장, 영광 스포티움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지난해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지역 체육시설에 총 2천149억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기 첫 날인 20일 토요일, 7개 종목 13개 경기가 개최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날 오전, 개최지에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와 이른 경기 시작 시간으로 일부 경기에서 노쇼가 발생했지만, 기상이 안정되고 스키점프 및 실내경기장에는 사전티켓 예매자들이 속속 입장하여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는 공식 경기 외에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됨에 따라 경기 관람객 외에도 대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하고 풍성한 대회 운영을 위해 K-culture 콘서트를 개최하여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찾아가는 2024 강원 뭉초캠프, 올림픽도 보GO 겨울여행도 가GO, 뭉초와 함께하는 강원2024 대회 참여프로그램 등 청소년 36,996여 명이 참여함과 동시에 별도로 꾸려진 청소년 응원단 1,339명은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연대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1월20일 10시부터 11시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기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 경기는 여자 노멀힐 개인전, 남자 노멀힐 개인전, 혼성팀 노멀힐 3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고 경기방식은 거리 및 자세(비행, 착지)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개인전 경기는 1회의 트라이얼 점프 후 총 2회의 점프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단체전 경기는 국가별 4명의 선수 기록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남자선수 35명, 여자선수 32명 총 6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이중 우리나라(강원도) 선수는 2명(남)이 참가했다. 향후,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경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등 다수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풋살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경기장을 물들였다.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가 열렸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를 기록한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대망의 우승은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가 차지했다. 경기풋살아이FSU15는 결승에서 경북구미이상진FSU15를 2-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풋살아이FSU15의 장예준이 MVP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제천FC기적U15와 서울광진풋살U15에게 돌아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6년 만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강릉을 비롯한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전 세계 79개국 1천8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월 17일(수)~18일(목) 이틀간 정종복 기장군수와 이상근 고성군수를 차례로 방문하고 야구박물관, KBO야구센터 및 남해안벨트 인프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18일(목) 방문한 고성군에서는 국내 프로, 아마 야구팀들에게 최적의 동계훈련캠프를 제공하기 위한 남해안벨트 추진 상황을 브리핑 받았다. 야구장 2면과 270여명이 동시에 수용되는 호텔급 유스호스텔 및 실내야구연습장 등의 훈련시설을 내년 1월까지 완공하여 KBO 남해안벨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지자체가 되는 계획을 확인했다. 허구연 총재는 “경남 고성군에서 예정했던 시기보다 빠르게 남해안벨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준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프로, 아마 야구팀들의 동계훈련을 포함한 해외 팀 초청 교육리그와 심판, 기록 세미나 등의 관련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성군은 4~5년 이내에 야구장 2면을 추가로 건립하여 야구장 총 4면과 실내연습장, 유스호스텔 등의 완벽한 동계훈련시설을 갖춘 KBO 남해안벨트의 중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17일(수) 정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전 승리를 통해 조 1위 등극과 조기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로 요르단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또다른 경기에서는 요르단이 말레이시아에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현재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요르단에 승리할 시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제압하고, 뒤이어 열리는 E조의 또다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vs말레이시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0일(토)부터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각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기술 습득이 빠르고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KBO 리그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차 캠프는 1월 20일(토)부터 1월 28일(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월 29일(월)부터 2월 6일(화)까지 U-12 우수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류지현 내야 수비코치, 장원진 외야 수비코치 등 KBO 리그 레전드 출신으로 구성된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1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을 앞둔 컬링 혼성 4인조 믹스팀(Mixed Team) 종목 출전선수를 초청해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고 15개 종목 80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컬링종목 중 믹스팀에는 김대현·권준이(의성고 2년), 장유빈·이소원(의성여고 1년)이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대표 선발전에서 팀을 이뤄 6전 전승을 거두고 태극마크를 따냈다. 믹스팀 대표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세운 선배 팀킴처럼 다시 한번 의성컬링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의성의 자랑스러운 아들․딸들이 국가대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의성컬링을 알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군민과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컬링 믹스팀 경기는 1월 20일부터 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축구협회와 함께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옥포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2024년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축구협회가 준비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국 중등부 8팀, 유소년 11팀에서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우리 시의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10억여 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시 체육지원과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야구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방문 스포츠팀에 쾌적한 숙박과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을 위하여 거제시 축구협회에서는 물심양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1일에는 거제시 체육지원과, 체육회, 축구협회에서 일운운동장, 옥포운동장을 방문하여 경기중인 연초중 FC, SDH길천, 광희중학교, 고양 칸테라FC 팀을 격려하고 거제시 특산품을 제공하는 한편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펴보았
동네방네 기자 | 1월 27일 토요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생애 첫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이 있다. 한창 리그에 적응 중인 2000년대 출생선수들, 아시아쿼터 제도로 V-리그에 첫발을 들인 선수들, 각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 그리고 10시즌 이상 뛴 고참 선수들까지 올스타전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이번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빛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이번 올스타전에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얼굴을 비춘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김준우(00년생), 우리카드 한태준(04년생), GS칼텍스 김지원(01년생), 한국도로공사 김세빈(05년생)이다. 삼성화재의 미들블로커 김준우는 직전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V-리그에 등장,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기대에 보답하듯 김준우는 세트당 평균 0.65개의 블로킹으로 남자부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성장세를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