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인공지능(AI)시대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배시민을 위한 디지털 인생e막’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 및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최신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를 익히고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이를 통한 소통은 물론 챗지피티, CANVA, 숏폼 챌린지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창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버 프로그램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신뢰할만한 정보 선별력을 키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5월 19일 월요일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5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그림책으로 키우는 시민의식 U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진행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맡는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자유와 권리, 시민의 역할, 공동체 문제 해결, 정의와 부당함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담은 그림책과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다. 도서로는 『수탉과 독재자』,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목기린 씨, 타세요!』, 『신고해도 되나요?』 가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생각을 또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5일부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영화와 문학을 통해서 배우는 세계사의 교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지혜학교’사업은 지역 내 인문 자원 및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문 가치 확산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박용진 강사(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론 12회와 후속모임 1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구성됐다. 12편의 영화 또는 문학작품을 통해 12가지의 세계 역사의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영화,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 10시부터 고양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 ‘글로, 다시 숨 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이자 도서출판 훈훈의 대표인 소재웅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희로애락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매주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글에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청소년어울림마당(Youth K-Cultur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기획된 복합문화축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 약 4,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메인 무대에서는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스트리트댄스 등 청소년 15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케이(K)팝 랜덤플레이 댄스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컬처·뷰티·푸드를 주제로 총 30여 개가 운영됐으며,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지역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댄스게임, 메이크업 체험, 자개 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남원향교(전교 김시열)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본분을 다하기 위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날이다. 이번 전통 성년례에는 남원향교 유림을 비롯해 성년례를 체험하고자 하는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각 기관·단체 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학생(관자) 20명, 여학생(계자) 20명의 성년자가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갓과 비녀를 착용한 채,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엄숙한 예식을 치렀다. 행사에 참석한 남원시관계자는 “오늘의 주인공인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 여러분의 앞으로 펼쳐질 찬란한 청춘을 응원한다.”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광판을 통해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송출하며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가 19일 오전 관내 백석읍 연곡리에 위치한 충현사에서 ‘2025년 해유령전첩 추모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육지전투에서 거둔 첫 승리인 해유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아헌관으로 김민호 경기도의원, 종헌관으로 이철웅 양주향교 부전교가 참여해 정성을 다해 예를 올렸다. 강수현 시장은 “해유령 전투는 신각, 이양원, 이혼 장군을 중심으로 한 조선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로 위축된 조선군의 사기를 북돋우고 전세를 뒤바꾸는 전환점이 됐다”며 “오늘의 제향을 통해 호국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책무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유령전첩지’는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됐으며 전첩비(1977년), 충현사(1990년), 사적비(2016년) 등 관련 유적이 조성되어 있다. 해마다 추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과 6월 26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에서 활동 중인 지역작가 곽동우, 유형준 작가를 초청해 5월과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지역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작가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9일, 곽동우 작가의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과 면역력 향상 방법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6일, 유형준 작가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작가 강연으로 시민들이 지역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삶의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강연의 접수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경남 밀양시가 5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대회, 전통문화 공연, 가족 중심 공연 콘텐츠, 거리 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려 눈길을 끈다. 시는 밀양의 전통과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밀양’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 전국 규모 7개 문화예술 경연대회 열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5월에 회화, 문학, 음악, 전통문화 등 7종의 전국 규모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잇달아 펼쳐진다. 전국연날리기대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삼문동 송림 조각공원에서 연날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는 (사)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영남루 일원에서, 전국한글백일장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의 주관으로 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휘호대회는 25일 오전 10시 구 밀양대 강당에서 밀양서도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한시백일장은 성균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지난 15일 영광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 체육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시장·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도내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어르신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축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축전은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1박 2일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등 9개 종목에서 2일간 열띤 경쟁을 치렀으며 개회식에서는 전남 어르신 대표 선수들의 힘찬 선수 선서를 비롯해, 축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르신께는 삶의 활력을 더하고, 우리 모두에게는 존경과 배움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고, 경쟁보다는 배려와 응원 속에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김영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는 5월 17일 안성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5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난 약 26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안성맞춤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팀 대항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 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인 안젤리나는 “외국인으로 살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역, 정보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안성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0대 미양축구회 ▲40대 한울축구회 ▲50대 석양축구회 ▲60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올해 안성시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는 물론, 신규 동호인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