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일부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554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 일반회계 2,293억 원, 남북협력기금 8,261억 원 [일반회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① 북한이탈주민 초기 지원 강화 및 촘촘한 안전망 구축 (67억 원) ②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교육지원 (6억 원) ③ 북한이탈주민 인식 개선 (5억 원) 북한 인권 문제 해결 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156억 원) ② 북한 실상 알리기 (3억 원)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구축 ① 국제 통일기반 조성 (16억 원) ② 국내 통일기반 조성 (54억 원) [남북협력기금] 북한 주민 인도적 지원 ①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 (5,881억 원) 미래세대 통일교육 지원 ① 미래 세대의 자유 통일에 대한 원동력 제공 (12억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관광 분야 예산안 규모는 1조 3,479억 원으로 2024년 예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합니다! 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확대 - 788억 원 (+510억 원) 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 육성 - 35억 원 (+10억 원) Ⅴ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코스 발굴 - 28억 원 (신규) 관광 수출 확대를 위해 방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합니다! Ⅴ 방한 관광객 유치 종합 지원 및 마케팅 지원 - 104억 원 (신규) · 방한관광객 유치 종합 지원, 26억 원 (신규) · K-컬처 연관산업 연계 시장별 대상 마케팅 활성화, 36억 원 (신규) · 관광서비스 업체 해외 현지 마케팅 및 홍보, 42억 원 (신규) Ⅴ 유학생, 친지 방문 등 교육 여행 시장 활성화 - 20억 원 (신규) 국내 관광 기업 성장을 위해 관광 산업 금융 지원을 확대합니다! Ⅴ 관광 산업 융자 지원 확대 - 5,865억 원 (+500억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추수 및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이 있습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 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고,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어 등산, 캠핑 등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은? 쯔쯔가무시증 : 잠복기 10일 이내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의 증상' 발열, 검은 딱지(가피), 근육통, 발진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잠복기 : 5~14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증상'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 라임병 잠복기 : 3~30일 보렐리아속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 '라임병의 증상' 발열·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년과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 완화합니다. 청년과 취약 계층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정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Ⅴ 응시료 전액 반환 (가맹거래사, 감정평가사 등 7개 시험) -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감염병으로 치료·입원 또는 격리 처분을 받아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 등 Ⅴ 응시료 감면 근거 마련 (공인회계사)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의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4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위한 안전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가을 축제 대표 행사인 ‘2024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예정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안전관리요원의 사전 교육, 행사 시작과 종료 시 인원 분산, 교통대책, 화재 예방, 실시간 상황 전파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됐다. 또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 관리 및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됐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의료지원과 인파 밀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이한 장성 필암서원이 선물같은 가을축제를 마련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주말인 21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축제’가 필암서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올해 선비축제는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8~10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21일 축제에선 스타 역사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우리 시대,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세부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필암서원 공간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필암서원 가는 길’이다. 선비 의상을 갖춰 입고 청절당에 앉아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하는가 하면, 경장각에서는 인종 임금과 그의 스승인 하서 김인후 선생과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하서 선생을 제향하고 있다. 인종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직접 화선지에 찍어 보며 역사 속 인물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향 공간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건 소나무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진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건 소나무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화합의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건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불꽃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8일 치렀던 결선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6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건문화축제가 수도권 최고의 명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다.”라며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이웃, 친구, 가족, 시민들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멋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용 회장은 “지난 30년 넘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는 우천 예보로 24년 9월 21일에 한강뚝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 1회차 공연을 취소한다. 시는 21일 예정이었던 ‘신비의 숲’ 공연은 11월 2일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전날과 당일 오후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관람석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무대와 드론 이착륙장 등 행사장 설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21일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 화려한 콘텐츠를 담은 공연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미골(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어린이교육 명화 하브루타 예술오감놀이터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오감놀이터’는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수업으로, 매달 같은 주제로 명화를 감상하고 하브루타 방식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질문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보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울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개 반이 운영된다. 새미골 문화예술아카데미 예술오감놀이터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아닌 대화법을 통해 감상을 나누며, 미술작품을 해석하고 각자의 표현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토대로 부모님에게 내 아이의 생각과 표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강좌다. 3학기에는 ▲ 10월 바이런 킴 ▲ 11월 폴 세잔 ▲ 12월 제프 쿤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어 하브루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 이야기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한다. 전문 도슨트가 거장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풀어나가는 이번 과정은 명화와 클래식의 이해도를 높여 일상이 문화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구는 명화와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해 기획했다. 모집인원은 명화와 클래식 분야 각 30명씩 총 60명으로 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시간은 저녁 시간으로 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개강은 10월부터로 프로그램별 총 9회로 구성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남구는 이번 과정을 경험 삼아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특별한 축제'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도시의 일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되며, 도로를 통제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구간의 도로 6개 차선은 목적에 따라 나눠 운영된다. 3개 차선은 걷기 전용으로, 2개 차선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할당된다. 나머지 1개 차선은 긴급 상황과 필수 비상 차량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도민과 관광객들이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를 마음껏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기) 자전거 150대를 준비한다. 이를 통해 도로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 등 모든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1994년부터 시작된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의 젊은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며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문화예술진흥원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김규리(조형, 설치), 김지오(사진, 영상, 혼합매체), 이가희(서양화)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제주 출신인 김규리 작가는 자아 형성 과정에서 내면 갈등과 경험을 작품에 투영한다. 작품을 구성하는 족보는 과거의 경험을 상징하며 나뭇가지, 모래, 밀가루와 같은 유기물 재료는 분해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김규리 작가는 2021년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베이징에서 전시 기획 프로젝트 및 단체전 등 10회 이상 참여했으며, 2021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에서 2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2023 한국 여성작가 회화 공모전&파리 아트 페어 입상, 2022 제주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