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제13회 동계전지훈련팀 탁구 스토브리그’가 성황다목적체육관(3층)에서 이달 8일부터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3회째 열리는 이번 탁구 스토브리그는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2024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 32개 팀(200여 명), 실업팀 10개 팀(100여 명)으로 총 42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스토브리그 진행은 초등부와 실업팀으로 나눠 각각 실시하며, 초등부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업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11일간 개최된다. 시는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대회 기간 체류하는 연인원을 1,7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동계전지훈련 시즌 동안 탁구팀을 시작으로 축구, 육상, 야구, 수영, 태권도 6개 종목의 전지훈련팀 174개 팀 3,300여 명(연인원 38,000여 명)이 광양시를 방문해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동계전지훈련지로 우리 시를 선택한 탁구동계전지훈련팀에 감사드린다”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축구협회와 함께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고등대학부 축구선수 4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중앙초, 경기비룡초 등 초등부 12개 팀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예술고, 경기대학교 등 고등대학부 5개 팀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검도, 유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토브리그와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는 축구, 검도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25,0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한 결과, 2023년 전지훈련 전라남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대학 소속 남자 21개 팀과 여자 6개 팀 등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전 방식이다. 남자부는 8강, 여자부는 4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은 3년 연속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다수의 전국 규모 검도 대회 개최를 통해 검도의 저변확대와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조사기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은 62.4%로 전년도 61.2% 대비 1.2%포인트(p)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6.6%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나, 코로나19 발생기간(’20~’22년)의 평균 참여율 60.7%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이하, 60대, 저소득층의 생활체육 참여율 상승, 10대 참여율 가장 낮아 ‘읍면지역’ 이하 참여율은 66.2%로 ’20~’22년 3년 평균대비 8.1%포인트(p) 증가했고, 연령대별 생활체육 참여율 조사 결과 60대는 전년 59.6%에서 8.4%포인트(p)가 상승한 68.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10대의 참여율은 전년에 비해 4.7%포인트(p) 낮은 47.9%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수준이 100만 원 미만인 집단이 16.7%포인트(p), 100~200만 원 집단이 12.6%포인트(p) 증가해 저
동네방네 기자 |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가수 권은비가 초청됐다. 1월 14일(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의 축하 무대를 여는 가수 권은비는 타이틀곡 'Underwater'의 역주행 신드롬과 '2023 워터밤' 공연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권은비의 코트 방문으로 고양 소노 아레나의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예정이다. 한편, 경기 시작 전과 하프 타임에 진행 예정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후원사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방병성 대표, KBL 공식 지정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김진수 원장,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소속 최요한 선수, 그리고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직관 인증을 가장 많이 한 팬 1명이 참여해 KBL 선수들의 덩크를 심사한다. 올스타전 시투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참여하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제창할 예정이다. 출처=KBL 한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및 제재, ▴문체부 장관의 징계 요구에 대한 체육단체의 처리결과 보고기한 설정,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등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비리 근절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위반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이번 개정안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사건조사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우선,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대한 거부․방해․기피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해 사건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 사건에 대한 문체부장관의 책임자 징계요구에 대해 체육단체가 9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보고토록 처리기한을 명시하여 신속한 사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체육지도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체육계 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1956년 1회, 1960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60년이 넘도록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기에 아시안컵은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우승 열망이 큰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의 역대 아시안컵 주요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 통산 성적은 이란에 이어 2위 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에서 1회 대회가 열린 이래 지금까지 총 17차례 열렸다. 한국은 이중 14차례 참가해 이란과 함께 참가 횟수 공동 1위다. 통산 전적은 67전 36승 16무 15패. 승점 124점에 득점 106골, 실점은 64골이다. 경기 횟수, 승점, 다승, 득점, 골득실차 모두 이란(68경기, 승점 142점, 41승, 득점 131, 실점 48)에 이어 2위다. 3위는 30승과 승점 102점을 기록한 일본이다. 우승은 2회로 일본의 4회, 이란과 사우디의 3회에 이어 4위에 머물고 있다. 준우승은 모두 네차례를 기록해 가장 많다. 역대 최다골 승리는 1960년 대회에서 베트남을 5-1로 누른 경기다. 반면 1996년 이란에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및 청송 ICE CLIMBING FESTIVAL'이 지난 6일부터 7일 성황리에 종료 됐으며, 다가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준비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연맹(UIAA),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하며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리드예선과 남·여 스피드 예선·결선,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남·여 리드 준결승과 결승,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남자 1위 Mohsen BEHESHTI RAD(이란)와 여자 1위인 Vivien LABARILE(스위스), 리드 세계랭킹 여자 2위 Sina GOETZ(스위스), 남자 3위 Benjamin BOSSHARD (스위스)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참여하며 양명욱(스피드, 세계랭킹 2위), 신운선(리드, 세계랭킹 3위) 등 25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를 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는 2024년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 3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 60개국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2000년부터 14회 연속 춘천에서 개최한 유서 깊은 세계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춘천을 찾을 예정이다. 겨루기, 품새, 격파 등 공식경기에 더해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시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같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도 코리아오픈대회와 유사한 기간인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계태권도연맹(WT) 승인 세계태권도대회 3개가 동시 개최된다. 춘천시는 시 주요 행사와 7월 태권도대회를 연계하여 7월 한 달을 축제의 기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으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 150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예정이다. 특히, 주니어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이 경남 양산에서 열린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여자축구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통해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여자축구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번 훈련은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양산에서 실시된다. 소집 선수 30명 가운데 2007년생이 3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2006년생이다. 훈련은 작년 동계훈련과 마찬가지로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가 진행한다. 2024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훈련 소집 명단 (30명) 진혜린, 정지원, 김애리, 강혜숙, 한민서(이상 광양여고), 구보형, 황유리(이상 대구동부고), 천시우, 홍지수, 송다비(이상 예성여고), 김지원, 임아리, 박효진, 이하은, 구영연(이상 울산현대고), 심고은, 이하늘(이상 경남로봇고), 오태윤, 김동화(이상 대전한빛고), 이하은, 배윤경, 이시온, 정다빈(이상 포항여전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 9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팀 코리아’를 응원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함께한다. ‘강원2024’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리는 ‘강원2024’에는 80여 개국 선수단 2,950여 명이 참가한다. 성인 올림픽과 달리 청소년 선수(’06. 1. 1.∼’09. 12. 31. 출생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메달을 위한 경쟁보다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포츠 축제로서의 의미가 크며 국가별 순위도 집계하지 않는다. 한편, 우리 선수단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
동네방네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4'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이하 장학금) 5천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4'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 합산을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소년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총 8차례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06년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피겨 여제 김연아와 인연을 맺은 이래 17년동안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KB금융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