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노인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3일 어반라운지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네트워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제5회 세종청년주간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행사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주택과와 협업하여 세종형 쉐어하우스(신안1, 신안2, 서창) 및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청년의 개성만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청년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세종지역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하나뿐인 내 그림책' 수강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 간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림책과 △남편이 시를 쓰고 아내가 그림을 그린 작품 △자녀와 함께 완성한 작품 등 9점의 그림책 작품을 선보인다. '하나뿐인 내 그림책'은 모현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3회 진행됐다.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 과정으로 운영됐다. 그림책 출간 기념으로 지난 7일 진행된 북토크에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이 함께 해 출간을 축하했다. 수강생들은 고민을 거듭하며 완성한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와 소감을 나눴다. 수강생 한수진 씨는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시작했는데 끝나고 보니 제가 더 행복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며 "이 기억이 우리 모녀의 인생에 양분이 돼 또 다른 도전을 할 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관람하시기 바란다"며 "앞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인 모현시립도서관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독서가 주는 치매예방의 효과를 알리고, 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 이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대여한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월 7~11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치매 선별검진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강조하기 위해 1995년 지정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가을밤 오감을 사로잡을 야시장이 열린다. 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중앙시장 주차장 무대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장식에서 노야밴드, 행로난, 해월, 품바밴드 등 다양한 록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야시장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까지로 장소를 확장했다. 특히 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고객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몰 상인들은 기존 메뉴에 야시장 특별 메뉴를 더해 더욱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먹거리를 준비한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포장마차 먹거리를 비롯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2층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1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영천역에서 환영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수찬 영천관리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역 직원들이 참석했다. 영천시와 영천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인구감소지역 23개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철도이용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일 명예역장 및 승차권 판매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영천시는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9월 13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으로 새로 개업한 재미가 식당앞 공터에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활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진행 했다. 이날 윷놀이 경기는 6개 팀으로 나누어 양팀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오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부상이 주어지고 이와 별개로 다양한 경품 행사까지 준비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추석을 맞이하여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이러한 화합을 통해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이 된다”고 했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자활센터의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를 위해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강상기 예천부군수, 경북도청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지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복지센터 방문으로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소방본부도 사회복지 시설인 칠곡군 다함센터를 방문해 위문하고 약목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문진 전통시장을 찾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국 전 직원 100여 명이 동참해 주문진 수산시장, 건어물 시장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및 장보기를 실시했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은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여성회·화정면 위원회는 지난 9일 화정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홀로 사시는 80세 이상 어르신 5분에게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선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은 자체 기획공연인 ‘KCM X 알리 더 보컬리스트’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특유의 허스키하고 애절한 고음과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이 인상을 주는 감성 발라드 황제 KCM과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의 능력을 선보였던 알리가 출연한다. KCM과 알리는 각각의 대표곡들은 물론, 이번 무대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다채로운 선곡들로 깊어 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 원으로 23일 오전 10시 현장예매를 시작으로 전화와 홈페이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성주군-서울특별시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28일 저녁 5시에 서울시 합창단의 '모두의 합창' 공연이 개최된다.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한 서울시합창단(단장 박종원)은 작품성,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베르디 오페라중 명곡 “대장간의 합창”,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축배의 노래”,“우리가곡 사계절(여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아름다운 강산”등 혼성합창, 여성합창, 이중창으로 합창 콘서트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성주군이 주최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온라인으로 예매중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