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심해두부(대표 이상준)은 22일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춘랑, 김오열)에 두부를 전달했다. 이상준 대표는 교1동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을 기원하며, 향후 3년간 매달 35개씩 연 400개 이상을 기부할 예정이다.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농가먹기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오열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 명주초등학교 5학년 3반은 22일 오전 11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장학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강릉명주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 강릉단오제 ‘영산홍 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일부를 기부한 것이다. 학생들은 시상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던 중, 자신들처럼 꿈을 키우는 강릉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조수민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 축제 공모에서 수상한 시상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여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날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신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학 입시설명회와 1:1 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과 반부패의식 확산을 위해 법무부 반부패 전문기관인 울산구치소를 견학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공단 이춘실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33명이 참여해 ▲울산구치소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 ▲수형자가 실제 거주하고 활동하는 내부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실제 피고인의 입소 및 출소 절차를 직원들이 체험하면서 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직원들은 “일상 속 회계와 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청렴하지 않으면 나 또한 이곳에 수감 될 수 있다는 아찔함과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정시설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만큼 향후 단순히 실내에서 이뤄지는 단편적인 교육보다는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임직원 모두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하게 가진 선진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2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청년 중독 예방의 일환으로 ‘2025년 울산 청년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행사로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중독예방전문기관 6곳(울산중·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함께한걸음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울산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이 함께 연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음주 고글 체험 △음주 선별검사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하는 음주 고위험군 전문상담을 제공하여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적극 알렸다. 하반기에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울산 지역 주민의 중독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허성희 센터장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중독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년의 중독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관내 골목상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남구 골목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목상권 투어 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골목상권 투어 지도’는 단일 상권을 대상으로 제작한 이전 홍보 지도와 달리 남구 전체 상권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여 관내 골목상권,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삽화 이미지를 활용하여 골목상권별 위치와 특색을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으며, 지도 내 큐알코드(QR코드)를 추가하여 손쉽게 지도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지도는 자료조사 등을 거쳐 지난 3월 완료해 궁거랑한마당 행사시 상가마다 배포 홍보했으며, 5월 현재까지 오는 수국축제 등 남구를 방문하는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달동먹자골목 등 관내 골목상권 12개소, 장생포 문화창고 등 대표 관광지 4개소에 15,000부를 배포했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가와 관광지 안내소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했으며, 온라인에서도 남구 대표 누리집을 통해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 장학재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선보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글로벌 교육 기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2025년에는 더욱 알차고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 국가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이며,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 일정으로 어학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영어 그룹수업 및 활동수업 △영어ㆍ수학, 영어 일기 작성 등 보충수업 △ 연수국가 문화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 및 다문화 이해와 더불어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기준은 학생 본인 또는 가족이 남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남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1차 학교장 추천을 통해 2~3배수의 인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 허용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계획 법령 개정으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는 가능해졌지만, 농지법상 농지전용은 여전히 제한돼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생산관리지역 41.6㎢ 중 약 55%인 22.9㎢가 농지로 지정돼 있다. 도시계획법과 농지법의 제한 기준이 서로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주 평균 8건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제도 간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44조 제3항 제1호의 농지전용 제한대상 규정에 ‘생산관리지역은 제외한다’는 조항을 명확히 추가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재산권도 보다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공모에서 서산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에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전국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은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수요기업은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종선정 여부는 오는 6월에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도는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서산시와 발전사인 HD현대이앤에프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방문해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에 가칭)고현1초등학교 신설과 학교복합시설로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2025년 6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거제시는 투자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의 사전컨설팅 수행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해당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국회를 방문해 재차 지원을 요청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1일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교육을 군위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군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뿐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창업트렌드 및 사업아이템 발굴 ▲창업 우수사례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피드백 ▲ 질의응답 등 다양한 창업 지원 교육과정이 제공되었고, 참여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촌 후 지역특산물 이용한 농촌융복합사업 창업자의 우수사례 특강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여자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창업 동기부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창업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정착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이우석)는 군위 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김진열 군수님 이하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년 동안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 눈에 보이는 성과가 많았고, 모든 것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을 해주신 자문위원님들 덕분이며, 앞으로 남은 임기 100일여 동안 자문위원으로서의 정책건의와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에 더욱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민주평통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주요 사업 활동을 보니 그 동안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을 해오신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앞으로 남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최근 전남 신안군, 경북 김천시에 수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으며, 지진 재해의 특성상 단기예보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