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성동 유관단체 합동 윷놀이 대회가 지난 2월 14일 18시 30분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화합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동 유관단체간 친선을 다지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고성동 10개 조직단체 회원 60여명을 비롯하여 우재준 국회의원, 류종우 시의원, 임수환 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성배 고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관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현숙 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기울인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성동 주민의 가정에 대보름같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정책동향 학습의 장 마련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주민과 직원대상 맞춤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3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2025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총 8회 진행한다. 난타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배우(3월 5일)를 시작으로 △‘존리의 부자학교’대표인 경제전문가 존리(4월 3일) △경제 및 국제정세 분야 유튜버로 활동 중인 전 KBS 기자 박종훈(5월 7일) △‘태초먹거리 학교’대표인 충남대 이계호 명예교수(6월 10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고문인 은퇴자산관리 및 재무설계분야 전문가 김경록(7월) △‘트렌드코리아’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9월) △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알쓸신잡’과 같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김영하 작가(10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다정한 물리학자”김상욱 교수(11월)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높이기 위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12일 대구 청소년자립생활관을 방문하여 반찬 20인분을 기탁했다. 읍내동 소재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은 보호자 없이 소년원을 나왔거나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 가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돌보는 공공시설로 학업연계, 취업활동지원 등 청소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박현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생활관을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입소 청소년들에게 새해를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애 회장은“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11월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 리모델링 개소식 이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수시로 반찬 봉사 등 입소 청소년들을 격려 및 지원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9월 대구 북구 금호사수지구 내 금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파크골프대회의 이름을 공모한다. 금호동 609-19번지 일원, 36홀 규모로 금년 5월에 신규 조성되는 금호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대회 개최에 앞서 대표성 있는 명칭 제정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7일간 북구청 홈페이지 내 토크북구를 통해 공모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2월 26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 포함 제안자 10인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이번 공모가 북구에서 처음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신규 조성하는 금호파크골프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회 목적과 일치하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명칭이 선정되길 기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불스포츠클럽(회장 류성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육성지원사업’과 ‘특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수육성지원사업 2개 종목, 특화프로그램 2개 유형(지역특화형, 기타유형)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수반육성지원사업에는 탁구, 농구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특화프로 그램에는 축구, 야구 종목으로 운영되며, 유소년 생활체육대회 개최, 수준별 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선수 꿈나무 발굴·육성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불스포츠클럽 류성진 회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문선수 육성지원, 생활체육 취약계층 지원강화와 학교스포츠클럽과 지정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청으로부터 대불스포츠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불스포츠클럽은 지역 유일 지정스포츠클럽으로 다연령·다계층·다수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지역대표 진로진학전문기관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미래인재교육원(대표이사 김미숙)과 2월 11일 북구 청소년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8년 예정된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이 급변하는 진로·진학 제도 및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진학 관련 정보 제공, 프로그램 홍보 협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진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그에 따른 부담과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는 2월 10일 대구 북구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구청장과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 총장, 김정기 직업치료학과 학과장, 홍순표 산학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가상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훈련장비‘CPR-Heart’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VR 체험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VR 체험관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3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상현실로 재현하며, 사용자는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으며 기존의 마네킹 기반의 교육보다 몰임감을 높이고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요건인 만큼,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몰입감 있는 심폐소생술 VR체험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운영시간 연장, 외국어 지원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7일 복현오거리 인근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검단로 11)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도록 변경했다. 이로써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3곳(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분소, 칠곡경북대병원)에서 4곳으로 늘어났으며, 관내 총 19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대구 최초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로 민원 서류 발급 과정을 안내하여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등 121종이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대면 창구보다 반값의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관)하는 『제23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이 지난 2월 8일 10시 30분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14개 조직단체 등 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한마당, 고사, 경품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진걸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관음동 조직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한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권남숙 관음동장은 축사를 통해 “관음동 조직단체와 사회 복지기관이 어우러진 한마음 축제로 관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색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 정월대보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오!재밌는게임’을 알리기 위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이색 홍보를 진행 중이다. 홍보단은‘오징어게임’ 속 병정 복장을 입고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경북대학교, 칠곡 이태원길, 지하철 반월당역, 명덕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직접 나눠주며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열리는 ‘오!재밌는게임’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독창적인 홍보 방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뜻밖의 초대를 받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인증샷과 해시태그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홍보 방식이 시민들의 흥미를 끌며, 명함을 통한 직접 참여 유도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서“‘오!재밌는게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웨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할 수 있으며, 부부 함께 검진하여야 한다. 검진종목은 풍진, B형간염, 성병, 결핵 등 총 16종을 실시하며 검진 희망하는 주민은 유선, 정부24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건강상담 후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 안내,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근 웨딩건강검진은 결혼 준비를 위한 필수 검진으로 인식되어 수요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검진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일부 검사종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건강검진과 연계해 예비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예비부모아카데미 운영’도 연속 추진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전 검진 수요 조사에 따라 주야간보호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핵 검진은 각 기관을 방문해,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대한결핵 협회)를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결핵 유증상자 혹은 유소견자 발생 시 객담 검사를 통한 확진 검사를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은 보건소에서 상시 진행 중이며,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