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설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건강증진, 기능감퇴 예방, 잔존능력 회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윤윤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사 등이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및 장비 소개, 경기 방식,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스윙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자립을 지원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모집유형은 두 종류로 먼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 15~39세 청년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만 19~34세 이하 청년은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가입 후 3년간 꾸준히 저축을 유지하면 144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산불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금 규모는 총 70억원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6억원)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54억원)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추고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된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삼장·단성면 소재 사업자를 우선 지원한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은 소상공인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방문해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다. 또 8일 산청군청 입구에서 열리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찾아가는 금융DREAM 버스’를 통해서는 별도 예약 없이 신청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용·담보대출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진행 후 신청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심야시간대 사전 예약제를 새로 도입하고 장애인 나들이 동행 버스 프로그램을 확대 하는 등 약자동행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5월 2일부터 평일 새벽 1시~5시 사이 심야시간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사전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심야시간대 사전예약제 도입은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을 보다 예측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존에 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는 이용수요가 몰리는 출근시간대(오전 7시, 8시, 10시)에 전일접수제 형태로만 운영돼 왔다. 이번에 확대도입된 심야 사전예약은 매일 새벽 1시부터 4시59분까지, 서울 외 지역은 3시59분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총 5시간에 15명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평일 출근시간대에 몰리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80대 규모로 운영하던 전일접수(평일 오전 7시, 8시, 10시) 인원을 5월부터 12월까지 각 시간대별 100대로 추가 20대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진행된 생애전환교육과정 입학주간 행사 ‘다시 봄, 다시 배움’을 800여 명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전환기에 접어든 시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서울시민대학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인 ‘7학년교실’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생애전환’을 테마로 조성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의 생애전환기를 지원하는 특화 공간과 ‘다시가는 부모포럼’, ‘다시듣는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시가는 부모포럼’, ‘다시듣는 인문학 특강’, ‘작은 음악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능의 시대, 창의적 인재의 힘’을 주제로 열린 ‘다시가는 부모포럼’에서는 한국창의성학회 소속 서울대학교 교수 5인의 강연으로 AI시대에 요구되는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다시가는 부모포럼’은 연중 시리즈 형태로 올 하반기에도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는 근로 중인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에게는 매월 30만 원, 중위소득 50~100% 이하 청년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해당 계좌는 3년 만기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금 외에도 근로소득장려금과 정책 대상자별 추가지원금, 연 5%의 적금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꾸준히 일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일 상담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청소년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상담교사, 드림스타트, 경찰서, 가족센터, 아동복지시설, 수련시설 등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호준 교수가 부모 상담의 실제 란 주제로 부모상담의 기본 이론과 접근법 및 부모상담 사례 등을 다룬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마음향기연구소 김연화 소장을 초청, 감정 오일 만들기와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감정 치유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청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헌신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전문기관으로서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격려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중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교육청, 경찰서,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강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 청년을 오는 6월 15일 13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4인 1팀 구성 총 300명 규모로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등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6월 25일~2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현장 사전직무교육(총 15시간)을 수료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진행 중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기반의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팀에는 최대 488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취업 연계도 함께 지원된다. 프로젝트 성과가 우수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는 현충일인 6월 6일, 국립현충원(서울·대전)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왕복버스를 운행한다.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대형버스 7대(서울 2대, 대전 5대)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또는 등록장애인인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21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나이, 장애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후 5월 27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행 버스를 1대 증차해 총 7대(서울 2, 대전 5)를 운행하며, 교통체증을 고려해 출발 시각도 오전 7시 30분으로 조정했다. 도시락 제공은 음식물 변질 우려로 중단하고 간식으로 대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12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 나눔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에는 아동이 직접 원한 장난감, 학용품, 간식 등 맞춤형 물품이 담겨 있어,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정점숙 공공위원장은 “어린이날 맞아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여옥이 민간위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참 따뜻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진한 ‘오늘은 내가 요리사!’, ‘보이는 LED 초인종 지원’ 특화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월 30일 러닝 동호회 ‘마라닉 프렌즈’ 3기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라닉 프렌즈’는 마라톤과 피크닉의 합성어인 ‘마라닉’처럼 즐거운 달리기를 목적으로 모인 러닝 동호회로,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창녕과 마산 지역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의 한 회원은 “안타까운 소식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마라닉 프렌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월 30일까지 모금된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아동통합사례대상자 30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박멸 및 살균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집 방역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전문 방역업체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바퀴벌레,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종류와 주거환경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해충을 퇴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동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요리교실, 가족캠프, 여름김치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