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23일 제2임시청사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청주복지재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지적사항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형별 지적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적사항을 사회복지시설에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업무담당자는 주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알아야 하는 주요 지적사항을 청주복지재단에 제공하고, 청주복지재단은 이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매월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재단 홈페이지 ‘복지정보’란을 통해 누구나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주요 반복 지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법령과 규정을 이해하는 데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에너지와 여성 청주시지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22일 청주시 내 장애인 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개최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화장지 60팩과 쌀(10kg) 50포 등을 구입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에 전달했다. 김은주 에너지와 여성 청주시지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와 여성 청주시지회는 여성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여성단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67곳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정애마을 등 취약계층 525세대에게 1억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덕천면에 위치한 섬김의집요양원과 상교동의 늘푸른실버홈에 직접 방문해 백미(10kg) 15포와 사과, 한라봉을 포함한 과일 16박스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입소자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살피는 데 앞장서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위문품 전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중앙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온기나눔 동영상 교육 및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기업후원 활동영상을 시청한 뒤, 생필품(휴지, 세제, 먹거리 세트 등) 꾸러미를 제작해 중구 중앙동 관내 1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1곳에 식료품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인 갈릴리마을과 장애인거주시설인 향기마을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입소자들의 건강을 살폈다. 장상길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생활편의 향상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맞춤형 복지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평생학습원은 23일 뱃머리교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은빛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노인심리상담 자원봉사자,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 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 앞서 평생학습원 어르신관의 장기실, 체력단력실, 탁구장실 등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300여 명에게 설맞이 안부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한 은빛쉼터는 뱃머리교육관 1층과 2층에 걸쳐 운영되며, 1층은 어르신 전용 공간과 도서 열람실, 2층은 노인심리상담실이 운영된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노인심리상담실은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상담실은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 수료생 15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운영하며,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세종캠핑클럽 투게더잇 지역사회봉사단에서 기부한 떡국키트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떡국떡과 사골곰탕으로 이루어진 떡국키트를 세종캠핑클럽 투게더잇 지역사회봉사단이 직접 제작했다. 신흥사랑주택 이상오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캠핑클럽 지역사회봉사단원들과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내주신 마음은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TIPA)·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에서 기부한 행복상자를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북한이탈주민 50가정에게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달했다. 이북5도 위원회 홍근진 소장은 “정성 가득한 행복상자 덕분에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만두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애인과 지역 내 봉사단체가 함께 만두를 빚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는 재능기부로 이뤄진 통기타 공연이 더해져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이재영 군수와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만두를 빚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찬연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봉사단체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소한 행복을 만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 기쁨과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보사회복지관은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떡, 레토르트 식품 등을 증평주공 3단지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이뤄졌으며, 증평주공 3단지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전달했다. 정태선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입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숙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인순, 이기엽)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모둠전) 나누기 사업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회비로 준비한 명절 음식(모둠전)을 가지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16가구를 일대일 개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했다. 이기엽 민간위원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우리 협의체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증평읍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인순 증평읍장은“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산타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신규사업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월 23일부터 2025년도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었다. ‘2025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2월 1일부터 시작하며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6세부터 9세 자녀는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0세부터 13세는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1:1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준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월 23일부터 다문화가정자녀 언어 재활 심리치료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5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다문화가정자녀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부터 13세 아동을 위한 언어재활치료와 14세 부터 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 센터장은“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펴나가는 울진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