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가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이해 한중문화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항장 문화놀이터 - 자유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자유, 개방, 통합 등 자유로움이 가득했던 개항장의 가치를 잇는 공연예술 축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가요, 현대무용, 퓨전국악, 비보잉, 아코디언, 재즈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무대 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상시 운영 중인 ‘제물포 문화클럽(Hello 개항장, 제물포 문화학당, Live in 개항장)’, ‘문화개항 네트워크 – 개항커뮤니티’ 또한 계속 진행된다. 한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소규모 생활문화축제 ‘문 팍(PARK) 문화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인 ‘문 팍(PARK) 문화생활’에 선정된 7개의 워킹그룹(Working Group)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비아댄스컴퍼니’의 ‘Light ON! IN 달빛광장’과 ‘다락 모두 다 즐거워지는 곳’의 ‘홍당무마켓 시즌3’가 진행된다. 먼저‘Light ON! IN 달빛광장’은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무용 예술공연으로,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흥미로운 무용 퍼포먼스로 관객과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지며 영종하늘도시의 아름다움을 전통 한국무용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 아동들의 태권 체조 시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홍당무마켓 시즌3’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구름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영종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위로 드론 1,000대가 일제히 날아올랐다. 지난 9월 7일 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와 가야시민가요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김해 최대로 진행되는 드론라이트쇼를 보기위해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부산, 창원 등 인근 관광객까지 몰려 총 4,000여명의 인파가 함께 행사를 즐겼다. 특히 드론라이트쇼가 가야시민가요제의 피날래를 장식하면서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장, 김해시의원회 등 내외 빈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구지가를 시작으로 한 수로왕의 탄생, 허왕후와의 만남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입체적인 드론의 움직임으로 화려하게 표현해내며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드론라이트쇼의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노출되며 김해전체를 축제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9월 21일, 10월 13일, 27일 각각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매회 다른 구성과 김해만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영화제의 개최 취지를 살리고자 2024 김해시민영화제 개·폐막작 선정‘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해시민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경남 김해 시민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화축제로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024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영화제에는 올 한해 제작된 우수한 지역별 단편영화 및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장편영화 15편을 상영할 예정이고,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이번 개·폐막작 투표는 김씨네에서 활약 중인 시민기획단이 김해 시민과 꼭 함께 봤으면 하는 5편의 장편영화를 선정했으며, 각 후보작의 추천사를 직접 작성하여 공개했다. 후보작은 동주(2016), 나의 올드 오크(2024), 퍼펙트 데이즈(2024), 류이치사카모토:오퍼스(2023), 로봇드림(2024)이다. 투표는 오는 2024. 9. 18까지 금바다 소리통에서 진행되며 영화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김해 봉황대길 일원에서 STAY–G(GIMHAE)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STAY–G 문화콘서트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봉황대협동조합의 생활인구 유입 증대 프로젝트 2년 차 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 예술인, 청년, 소상공인들과 유·무형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Δ한옥 야외마당에서 즐기는 가야금 공연 ‘가야풍류’ Δ여의와 황세 이야기를 한국 무용으로 표현한 무용극과 퓨전국악 연주회 ‘가야의 꿈’ Δ지역 예술인과 청년이 꾸미는 버스킹 공연, 김해를 기반으로 한 공예 상품마켓인 ‘가야 로망스 · 가야로 마켓’ Δ가족동반 프로그램인 창작 아동극과 다양한 볼거리 ‘짹투더 가야 · 퐌타스틱 키즈쇼’이다. 봉황대협동조합은 STAY-G 문화콘서트 외에도 오는 10월 원도심 도보 투어, 김봉투 스탬프 투어(김해봉황대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총 78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늘(13일) 공개된 최종 출연진은 3개국 5개 팀으로, ▲해리빅버튼 ▲소수빈 ▲잠비나이 ▲대만 케이에스티(KST) ▲인도네시아 매드 매드맨(Mad Madmen)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출연진 공개에서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KASABIAN)’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ELLEGARDEN)’ 세 팀의 헤드라이너 ▲국카스텐 ▲잔나비 ▲악뮤(AKMU) ▲실리카겔(Silica Gel) ▲하이도(HYDE) ▲에프티아일랜드(FTISLAND) ▲스파이에어(SPYAIR) ▲스타세일러(starsailor) ▲이승윤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티스트 공연 이외에도 무대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재난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이 곧 삶의 품격,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마련한 안전정책홍보관에서 VR기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소개했다. 시가 주력하고 있는 VR 안전교육은 인파가 몰린 다중시설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기기를 착용하고 다중인파 밀집 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로 참여 기관들이 선보이는 최첨단 재난안전기술과 공공서비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4일 설계공모위원회를 발족하고 설계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민간인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도서관 건축과 공간, 건축분야, 건축구조 등 전문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 7인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중앙도서관의 공모지침서 검토와 설계 공모 심사 방식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효율적인 설계공모방식 운영을 위해 국제일반설계공모를 2단계에 걸쳐 진행해, ‘혁신 디자인 건축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단계 설계공모방식은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 확보가 가능하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의견이었다. 1단계에서 기본구상과 컨셉, 디자인 등 제출물을 접수해 5인(팀)을 우선 정하고 구체적인 설계안과 실현 방안을 받을 계획이다. 2단계 심사에서는 국제도서관 연맹(IFLA) 평가 기준을 준용해 기술 검토와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오는 10월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설계안은 2025년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설계공모 기간은 일반설계공모와 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와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활동 ‘명궁’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13개교의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궁 9계훈과 활쏘기를 알렸고 선조들의 바른 몸과 마음가짐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끌어 준 평택시 궁도 협회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활쏘기를 쉽고 재밌게 운영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좋은 체험활동과 추억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활동, 인성, 인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네이버 밴드,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추석 맞이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추석맞이(우리家 이긴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는 매월 기념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가정의 달 △6월 환경의 날 △7월 우정의 날 △8월 광복절 △9월 추석을 주제로 총 5회기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9월 활동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본 후 팽이, 투호 만들기와 민속놀이 대회를 통해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바쁜 일상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요즘,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가(家) 간다!’는 10월 한글날, 11월 김치의 날, 가족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매달 마지막 주 토당청소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활성화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를 포함하여 5년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이다. 이번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위해 꽃박람회 재단은 스토어에 참여하는 농가지원과 플라워 포토존 연출 등에 협조한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을 전시해 꽃과 식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하다. 많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9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바리톤 김주택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김주택은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오페라와 리사이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성공적인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주택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바리톤 음색으로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주택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뮤지션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특히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됐으나, 올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