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경북대학교병원(이하 경북대병원)과 협력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은 3년간 85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96.0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초연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수도권과의 연구 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대병원이 주관하고 DGIST, K-MEDI Hub,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수행하는 본 사업은 △기반 구축 △연구과제 지원 △연구장비 활용 지원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경북대병원 내 오믹스* 연구센터를 통해 기반을 구축하고, 유전체·단백체 분석장비 등의 오믹스 연구장비를 도입해 지역 의료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믹스 연구장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연구기관들과 공동 연구를 추진해, 유전체·단백체 분석 기반의 난치성 질환 및 암 연구를 수행하고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된 장비의 전담인력 지원과 함께 온라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5일 영천강변공원 영동교 다리 밑에서 ‘2025년 제1회 영천시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과 청년 문화예술가의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플리마켓으로, 무더위를 피해 영천강변공원의 영동교 다리 밑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을 잇고, 세대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년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수제다과, 쿠키, 분식)와 소품(식물, 공예, 액세서리), 곤충·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어린이 문구점(인형, 장난감, 책)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공연,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이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한편, 영천시는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발굴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과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지역에 청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7월 1일 약목면 관호리에 김재욱 칠곡군수,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되어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8개소,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연계하여 소규모 보육기관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은‘노담밴드시리즈’동화구연과 흡연위해예방 동요와 율동, 신체놀이 활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7월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군위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내 혈관 숫자 알기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토존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쉽게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건강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진행했으며, 측정 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존에는 “혈압 체크하고, 건강한 나 인증샷 찰칵 ”이라는 문구와 함께 건강 관리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배경으로 있어, 참여자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영국 보건소장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월 1일 열린 ‘대구군부대 이전 확정 기념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기금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금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도 적십자사봉사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기금 마련 홍보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김남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군민화합한마당은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이라는 군민 모두의 큰 염원을 함께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참석한 이들에게 큰 의미를 더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고아제2농공단지를 홍보하고, 지방 최대 산업단지로서 구미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며, ‘작지만 확실한 미래, K-중소기업에서 찾다!’를 슬로건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률 제고를 위한 직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또 고아농공단지에 입주한 1978년 창립된 김치 전문 생산기업 ‘구미협동식품’과 대한민국 대표 소스·분말 제조기업 ‘청우식품’의 제품을 현장에서 소개하며, 기업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태란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미시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고,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6월 30일, 칠곡군 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위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성달표)와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대구지부(회장 권애실)가 각각 주관하여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대구지부 (회장 권애실)소속 회원 5명이 먼저 유공자를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롤케익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내 문화봉사단체로서 문화사랑 나눔과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어 오후3시에는 금오회(회장 성달표, ㈜현대통상대표)가 행사장을 찾아 현금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오회는 1970년 설립된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인사 5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덕용 6.25참전유공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을 기억해주고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7. 2.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일원을 답사하며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의식을 고취하는 나라사랑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통해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내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건조 잠수함인 이천함,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내부를 견학하면서 안보가 곧 국력이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또한 굳건한 안보의식이 뒷받침되어야 유지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최용원 회장은“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다운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안보 현장견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6.25 사진전 및 음식재현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7. 2. 아침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와 운전자에게 준비한 부채를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별로 6. 17.(북구 새마을회), 6. 20.(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에 감사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한 교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종별 점검 및 정비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민원 친절도 향상 △사업소 간 업무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직무 기술 강화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와 수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임대사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성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됐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를 추진하여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주군은 2023년, 202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에서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