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맞춤 지원서비스와 진로·진학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난 6월 13일 목요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6월 13일 목요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민경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들과 박용태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과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맞춤 지원서비스와 청소년 진로·진학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청소년 교육, 상담, 진로, 일탈예방 등을 위한 체계 구축과 청소년 효율적 보호 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협약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 함양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민경일 센터장은“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힘을 합쳐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의 박용태 센터장은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발굴캠페인을 펼쳤다.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우리 주변에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의 안부를 묻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 캠페인 문구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를 외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인사를 나누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상돈 위원장은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나서준다면 요즘 부각 되는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 자체사업에 더욱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태전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6월 12일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달성군 다사 매립장 환경자원사업소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의 기본적 과정을 이해하고, 생활폐기물 매립, 소각처리 과정,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매립지를 견학하며 탄소중립실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경 부녀회장은 “현장에서 탄소중립실현에 대해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개발형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북구는 지난 12일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구청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지부장이자 한국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를 초빙해 ‘지역개발형 축제의 이해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교수는 강연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주민화합형 축제에서 지역브랜드 강화를 위한 지역개발형 축제로의 변화를 언급하며 도시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 축제 등과 결합한 선진국형 모델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경쟁력의 관점에서 기존의 주간 경제 활동에 더해 야간 시간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촉진하는‘신(新)야간경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현재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고 도시경제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약 1,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다준 호주‘비비드시드니’축제를 성공 사례로 꼽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5월 개최된 떡볶이 페스티벌이 K-푸드가 세계 속으로 도약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2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실내텃밭가꾸기 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실내텃밭가꾸기 키트 나눔 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텃밭가꾸기 키트(텃밭화분, 배양토, 모종 등)를 제공하여 식물을 키우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지역주민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복지지킴이, 협의체 위원 등이 텃밭키트를 전달하며 식물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등 텃밭을 매개로 모니터링 안부 확인도 해나갈 예정이다. 박경자,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외로운 일상속에서 새록새록 자라나는 식물과 함께 삶의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복현1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역량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첫 공모사업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북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는 총 72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전국 총 9,000명 정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우선이며 그 다음으로 중증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이후 지역 농협에 방문하여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 2,880개소(대구 152, 북구 22)에서 외국어, IT, 자격증 등 강의수강료 및 교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사회적인 자립을 돕고, 교육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빵을 만드는 '심뇌 제빵소'를 운영한다. '심뇌 제빵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직접 저염·저당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을 만들어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 베이커리에 출시한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주타깃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출시를 통해 20대 젊은층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 심뇌 제빵사는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식습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후 조별 토의 및 실습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레시피는 최종 평가를 통해 출시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학부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심뇌 제빵소 운영을 통해 2030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1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민들에게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스토리텔링 마술에 접목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토크의 패널로 참석한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충남대 명예교수) 및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경북대 교수)은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정부가 추진하는 4대특구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목표로 두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향후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6월 7일 매천중·고등학교 주변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협의회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전로 상가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법에 다른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를 당부하고 부채·볼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배금옥 태전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일탈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되어 있으므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선도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노원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원동 통장 및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원동1,2가 일대의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및 관내 소공원 2개소(해바라기공원, 팔달어린이공원) 화분에 여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원대오거리-팔달시장 구간 및 노원한신더휴 인근 구간을 정하여 거리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을 말끔히 제거했으며, 곳곳의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했다. 사공은숙 통장협의회장은 “노원동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거하고 공원에 예쁜 꽃을 식재하니 노원동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우리 동네를 깨끗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소재의 서민회집과 셰프코리아가 함께 손잡고 어려운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6월 9일(일) ‘회덮밥 도시락’ 80인분을 준비하여 나눠드렸다. 박중근 서민회집 사장님은 “회덮밥 도시락을 함께 준비하는 셰프코리아 봉사단의 봉사자들의 호흡이 척척 맞는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우리가 나누는 회덮밥 도시락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것을 알기에 다들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었다.”고 전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모여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동천동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여름을 날 수 있는 큰 힘을 받아가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 토요일 가산수피아(경북 칠곡군)에서‘2024년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행복북구 청소년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기태)에서는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들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2024년 청소년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숲속에서 꽃공예, 알파카랜드, 숲속 레일 썰매 등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대회에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2명을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도위원과 청소년을 일대일 멘토멘티로 지정하는 등 참석자들간 소통의 시간과 다양한 게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수련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소년지도위원들도“아이들이 학업이나 교우 관계로 스트레스도 많고 바쁠텐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너무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