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리단체 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지난해 [관리단체 지정일: 2024년 5월] 조직 운영상의 문제 및 각종분쟁 발생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관리위원회는 조직 정상화 및 정관 정비 등 관리단체 해제를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새로운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정·비위 행위가 발생하거나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체육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관리단체 해제 이후, 빠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괴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종목별 단체 임원과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선수단 3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의원, 임재근 체육회장과 임원, 가맹단체 37개와 12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은 대회기 이양,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은 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양주시 체육발전에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마음껏 실력을 뽐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창철 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종목별 신임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 상견례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종목단체(협회)별 새로 전무이사직을 맡은 임원 20명이 참석해 상호 격려, 시체육회 주요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종목단체 전무이사는 협회 내 사무를 총괄하는 보직으로, 사무업무는 물론 선수‧동호인 관리, 대회 유치 및 개최, 체육시설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종목별 임원 중 선임하며, 종목 저변확대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지난 4월까지 당선된 신임회장들과 함께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임원진과 화합과 봉사를 통해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종목단체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무이사들이 새로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들의 어울림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5년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축구 등 3개 종목 총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종목별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은 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엘리트체육 학생선수와 생활체육 일반학생이 함께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축구, 유도, 스쿼시 등 3개 종목으로 총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12월 중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하며 지속 협의하는 등 국비를 확보하는 데 노력해왔다. 스포츠한마당을 통해 학생선수는 일반학생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일반학생은 학생선수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학생으로서 성장하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꿈나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류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선수단 등 2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점프윙스 공연 ▲공군교육사령부 의장대 공연 ▲초청가수(류원정)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진주보건대 학생 기수단과 함께 차기 개최지인 함안군·창녕군을 필두로 개최지인 진주시까지 18개 시‧군 선수단이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폐회통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장 외부에는 ▲우주항공홍보관 ▲실크등포토존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진주시 관광 홍보관 ▲농·특산물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관 ▲장애인 보장구 수리관 ▲장애인체력인증 체험관 ▲장애인 마사지 체험관 ▲찾아가는 VR 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격려사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증평군은 종합 순위 6위를 목표로 일반부 24개 종목 및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 및 관계자 144명 등 총 4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오는 주말 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포항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믿는다”며 선수단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달래기 위해 강원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두 번째 연패는 없다’, 과도기 대비 승점 3점 필수 올 시즌 김천상무는 지난 8R와 9R 패배로 첫 번째 연패를 당했다. 두 번째 연패는 없어야 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정정용 감독은 “5월과 6월에 경기 수가 몰려있다. 이때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후반기로 갈수록 선수 구성이 어려워진다.”라고 말하며 과도기를 앞둔 현재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광주전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체력적인 문제도 없다. 지난 경기 이동경을 비롯해, 조현택, 김승섭, 이동준 등 주전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다. 지난 맞대결 결과 역시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3월 30일 펼쳐진 6R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슈팅 숫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안군 숭덕정 궁도팀이 지난 3일 여수에서 열린 ‘제59회 거북선축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일 남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는 전국 8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위에 오르며, 지역 궁도인들의 자긍심과 무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궁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무안 숭덕정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근호 사두의 탁월한 지도력, 그리고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 우승팀인 무안숭덕정은 ▲최근호 ▲강성재 ▲박성옥 ▲이근영 ▲김대남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집중 훈련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호 사두는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안 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남녀노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출정식이 8일 오후, 충주시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성화 주자 9명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김진석 부시장이 황광복 칠금동 통장협의회장에게 성화봉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봉송의 시작을 알렸다. 황광복 칠금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대표하는 최초 성화주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를 대표하는 상징적 역할을 맡았다. 김 부시장은 “이번 체전이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화에 담긴 충북도민의 열정과 염원이 대회 기간 내내 밝게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는 전날 7일, 호암동 시민의 숲 ‘천년의 숨터’에서 어린이들이 ‘숲의 요정’으로 분장해 자연과 어우러진 창의적 방식으로 채화됐다. 시는 전통적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시민참여형 채화식을 통해 ‘문화가 풍성한 체전, 시민이 주인공인 체전’이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