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7일 오전 9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제30회 두바이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명예의 전당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 전시·학술대회이다. 올해는 지난 16~20일(현지시간)까지 10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안양시, 수원시, 강릉시 등 지자체와 LG유플러스 등 기업이 참가했다. 안양시가 수상한 지자체 부문 공로상은 미래 디지털 교통혁신 사업을 선도하고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세계적인 권위의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지자체 부문 공로상 공모에 도전해 3개 대륙(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이사진의 투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심사에서 안양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교통체계를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첨단화하고 활성화한 선도 도시라는 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가 ‘화동, 2571’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동, 2571’ 운영 수탁기관 모집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화동 2571’ 은 우리의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안심먹거리 소비 다각화의 전진기지다. 위치는 근화동 154-7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2만 2,462㎡, 건축 면적은 1,721㎡이다. 춘천의 새로운 상징 건물이자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식품 산업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화동은 지역명인 근화동과 동음어로 ‘공동체, 뜻을 맞춰 이뤄냄’을 뜻하고 2571는 새주소인 영서로, 2571를 사용했다. 응모 자격은 춘천시의 시정방침에 부합하는 '화동, 2571' 운영이 가능해야 하고, 위탁 사무의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인적·물적 기반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부지 및 건축물 관리, 사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가 2021년 이후 중단했던 출산장려금을 재개한다. 이와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고 양육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이후 2022년 첫 만남 이용권과 영아 수당 등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시행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중단했다. 그렇지만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다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태어난지 12개월 이내 영아로, 이번 지원은 2024년 1월생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 내용은 첫째 자녀 50만 원, 둘째 자녀 70만 원, 셋째 이상 자녀는 100만 원이다. 신청자는 출생 후 12개월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되며, 신청해야 하며, 거주 기준으로는 출생일 또는 입양신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하여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돌봄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은군은 20일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충청북도 기념행사’에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군치매안심센터의 윤민용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윤민용 주무관은 보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치매 예방, 교육,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치매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의 윤민용 주무관은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 안심마을 조성 사업, 치매 환자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등의 추진에 힘써 보은군이 치매 관리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과 윤민용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헌신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물왕호수, 배다리선착장과 장현P1·P9·P11, 능곡 노외 공영주차장 6곳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무료 운영 방식에서 9월 19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모법납세자 등의 경우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통해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라며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시흥시 가스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시설 환경조성 및 가스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지원 ▲관내 캠핑장 및 가스시설 관리자 안전 캠페인 진행 ▲가스시설에 대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실천 및 인적·물적 지원 ▲두 기관의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업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 내 가스 시설개선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합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가스안전공사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안전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 체계 구축 및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복합적이며 다양화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시 대상자 상호 의뢰, 각 기관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통합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 미군 주둔지에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올해 7월 12일부터 의무교육으로 제정된 자살 예방 교육의 하나로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 자살 예방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구성됐다. 부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나와 가족의 자살 위험을 지키고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동두천 주둔 미군 관계자는 “매년 9월 중 한 주를 자살 예방 주간을 지정하여 자살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교육을 통해 부대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 의무자로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대처와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은밀히 진행되기 때문에 신고 건수보다 실제 건수가 훨씬 많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시로 가정방문을 하여 대상 아동을 세밀히 살펴보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가 추진 중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희망 피날레 걷기'는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는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프로젝트이다. 목포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무안, 신안, 진도 등 전남 서부권과 담양, 나주 등 중부권을 포함한 전남 14개 시·군을 방문해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무안군과 신안군이다. 지난 6일에 만난 무안군 현경면 해운4리 부녀회장은 “시골 지역에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었는데 작은 병원들만 있어 아프면 타지역으로 가게 된다”며 지역 환자 유출을 걱정했다. 또, 지난 12일 만난 신안군 자은면 이장협의회장은 “섬 지역 환자들은 타지역 이송 중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작은 병도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시는 경우가 안타깝다”며 생명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개탄했다. 이어 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