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영어를 주제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 ~ 5세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알파벳을 익히며 너서리 라임(영국 등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영어동요)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언어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ABC 놀이세상'과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표현을 익히고, 그림책속 모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영어그림책 놀이세상'과 크리스마스 영어 동화를 읽고, 캐럴을 함께 불러보는 ‘캐롤이 들리는 영어동화’, 영어와 노래가 함께 하는 참여형 크리스마스 인형극 ‘초록이는 크리스마스가 싫어’ 공연, 마지막으로 영어 도서를 대출하면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펠트 거울 만들기 ‘거울 밖 크리스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주제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영어를 도서나 노래와 같은 다양한 도구를 통해 함께 익히고 친근히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영어독서가 실생활에서 좀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특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교(신정동 1-1) 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 주행에 대한 계도활동을 가졌다. 남구는 보행로 파손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등으로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지만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 주행으로 인한 보행로 파손과 보행 불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교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현수막 게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계도 활동을 계기로 주기적인 계도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울산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실에서 관내 33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무상담, 간담회, 체험프로그램, 설문조사 상생 네트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여성친화기업의 노사갈등을 지원하고 인사담당자와의 유대관계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노사친화적 일터환경을 위해 전문 노무사를 초빙,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상담 컨설팅을 지원했다. 노무상담은 지난 6일 개최된 『2024년 김제시 일자리 박람회』에 관내 구직자 대상 노무상담을 진행한 바 있는 전문노무사의 사례중심 및 직장문화 개선과 노사갈등 개별 상담 컨설팅 시간으로 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를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와 양성평등한 근무환경 및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상호 노력하기 위한 우의를 다졌다. 이번 2024년 여성새일센터·기업체 간 상생 네트워크 사업에는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을 맺은 103개 기업체 중 ㈜이엔플러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5년 준공 예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계획, ▲ 2025~2029년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논의의 장이 됐다.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 관련 업무 부서장 및 지역먹거리 관련 각계 각층 시민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빛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먹거리계획은 농업, 환경, 복지, 경제 등 사회 전 분야를 포함하는 문제”라며,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는 21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재활용품(폐지)을 수집하여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복을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재활용품(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방한복 205벌(환가액 729만 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는 최근 폐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전주 효자추모관(대표회장 정진)의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총1,480만원)을 전달하여 올여름 무더위로 고생이 많았던 분들께 큰 지지와 격려가 됐다. 전주시 인후3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 어르신은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위가 길어 가을이 없이 겨울이 바로 온 것 같아 더 춥게 느껴졌는데, 전주시에서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21일(목) 구청 앞마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사업의 첫발을 뗐다. 올해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이다. 그 여정의 출발을 응원하듯 선포식 현장은 많은 인파로 가득찼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기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선포식과 함께 특별한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방건설 주식회사(회장 구교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와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지사장 이니세)에서 6천1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kg 1,362박스를 기탁하며 성금 모금에 힘을 실었다. 다음 기부자를 추천해 기부를 이어가는 ‘온기·희망 기부나눔 릴레이’의 첫 번째 기부자도 나왔다. ‘온기 릴레이’에는 이강원 호용종합건설(주) 대표가 ‘희망 릴레이’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로컬잡(JOB)센터가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 참여 및 흥미 유도를 위해 농촌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년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완주군 로컬잡(JOB)센터는 봉동읍 ‘서두 정보화마을’에서 ‘2024년 완주군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가 중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일자리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생강의 유래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 전통농업 시스템 등에 대한 이론교육, 레몬 생강청 만들기, 작물재배 현장탐방 등 농촌일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농촌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해 구직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농촌일자리에 대한 호감도를 향상 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농촌일자리 체험’ 활동은 완주의 대표작물인 생강을 활용한 생강청, 제빵 등 체험과 농가탐방 등이 병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애진 완주군 로컬잡(JOB)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농촌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유도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부천사’가수 김장훈이 11월 21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제3군단 명의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쌀과 김치 1,000kg을 기탁했다. 김장훈은 지난 10월 10일 제3군단 위문 공연 당시 역대급 떼창을 선보인 인제지역 장병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장병들을 향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은 21일 안남면 마을목욕탕 ‘안남개울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하며 즐기는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나들이 행사에는 옥천군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배달부 강사들이 직접 목공, 짚풀, 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 10개 문화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올해 초 개장한 안남개울가 목욕탕에서 목욕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안남개울가가 목욕탕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헬스장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요가, 라인댄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손뜨개 교실, 도자기 페인팅 등 여가·취미 프로그램, 도덕1리 마을 책 만들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마을활동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지역혁신사업단(총회장 신성귀)은 21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신성귀 총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과 좋은 뜻을 가지고 김장행사를 계획하게 됐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셔서 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를 실천하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21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97명을 대상으로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시농부학교 8기’는 지난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총 31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해 각종 텃밭 채소 파종부터 수확,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한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활동영상 감상, 졸업장 증정,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식 등을 진행했다. 정미자 교육생은 “올해 한해는 날씨도 너무 덥고 여러 가지 환경조건이 좋지 않았지만 강사님들의 도움과 교육생분들의 정성으로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천안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이해를 할 수 있어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부학교 9기’는 2025년 1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4일과 21일에 천안시청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024년 동안 시민들이 칭찬한 서북구 공무원 총 16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 글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공감 행정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진심이 담긴 친절 행정서비스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민들이 누리집에 직접 작성해 주신 글 속엔 ‘공사 소음으로 여러 차례 민원에도 매번 시민 입장에서 공감해 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이 해소됐다’고 환경위생과 김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에 신속히 출장을 나와 현장을 확인하고 친절히 답변하는 모습에 투박하게 느껴지던 공무원의 모습이 한순간에 싹 사라지고 친절한 천안시 공무원의 모습이 비쳐져 보기 좋았다’는 산업교통과 이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또한 ‘처음 받는 상담이 어색하고 힘든 저를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해주는 인간적인 모습에 안심과 신뢰를 받았고, 저의 우려에 이해와 공감을 보였다’고 쌍용2동 박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