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초여름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중앙동 주요 도로변과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시장 이용객의 통행이 잦은 구간과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21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 20포대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회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은 로타리클럽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초평동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해줘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책임의식을 가지고 항상 앞장서 주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1일, 서울88의원으로부터 외식상품권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24명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과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외식상품권을 활용해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정혜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외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가본 식당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해서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서울88의원의 따뜻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동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가족 나들이’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경제적‧심리적 여건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 24명은 인솔자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겼다. 오전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로스트밸리 사파리 등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모험과 생태 학습을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로스트밸리에서는 기린, 코뿔소, 타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자유 체험시간을 통해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아동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 아동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경기도 대표)은 역도, e스포츠, 육상 3개 종목에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역도에서는 남자 초등부 –70kg급 안서준 선수(에바다학교)가 데드리프트(85kg)에서 은메달, 스쿼트(72kg)와 파워리프트 개인종합(157kg)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3관왕을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 -100kg급 최원빈 선수(에바다학교)도 데드리프트(185kg), 스쿼트(170kg), 파워리프트 개인종합(355kg)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육상에서는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 조예준 선수(세미초등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e스포츠에서는 남자 고등부 혼성 FC온라인(개인전)에서 허경천 선수(에바다학교)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대회에서 오산의 장애인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유엔 프렌즈_평화를 지킨 영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산 죽미령 전투와 유엔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만 5~6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기념관 내외부 전시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6.25전쟁 역사를 배우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단체는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전시물을 직접 살펴보며 생생한 죽미령 전투 이야기를 듣고, 유엔 참전국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기념관과 기념비를 둘러보며 죽미령 전투와 유엔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관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400박스(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용카드 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 김현일 위원장,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나상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관 오산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환경미화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생활폐기물의 수집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산시장은 대행업체를 이른 아침 방문하여, 환경미화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올 장마철과 혹서기의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오산시의 환경미화원은 140여명으로, 새벽부터 오후까지 종량제봉투, 음식물, 재활용폐기물 등의 수거,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관심은 진정성 있는 오산시 행정의 단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휴일도 없이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는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빛으로 가득 찰 오산 건설의 초석임이 분명하다”고 격려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의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정체성을 담아낼 심벌마크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 겨울축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따뜻함, 즐거움, 가족, 나눔, 겨울, 크리스마스, 산타동화마을, 눈꽃거리,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트리’ 등 산타마켓을 상징하는 핵심 이미지를 반영하되,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고, 지역성과 상권 활성화 취지를 담은 디자인이 요구된다. 참가 자격은 오산시 거주 또는 소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개인 디자이너 또는 총괄 디자이너를 포함한 3인 이내 팀(디자인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나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며, 심벌마크와 캐릭터 2종 모두 제출해야 접수 완료로 인정된다. 심사는 1차 행정심사와 2차 인터뷰 심의로 진행된다. 2차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상(1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국가기록원의 ‘24~25년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복원 과정을 마친 여운형 선생의 친필과 함양 여씨 일가의 자료 31건, 총 90점을 특별전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복원된 자료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 139주년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사업’은 국가기록원이 공공 및 민간 기관이 소장한 중요 기록물의 보존성 향상을 위해 전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복원과 복제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원 대상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통일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한 여운형 선생과 함양 여씨 일가의 친필 문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복원을 통해 여운형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과 가족애로 고난을 극복한 함양 여씨 일가의 근대사를 조명할 수 있다. 특히 복원 자료 중 ‘몽양수첩’은 여운형 선생이 마지막 순간까지 지니고 있던 기록물로,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열정과 고민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20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양평군을 포함한 여주시, 이천시의 숙박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 사항 ▲숙박업소 관련 성범죄 및 마약범죄 예방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교육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과 화재 안전 관리 등 안전 관련 내용을 강화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올해 안에 온라인으로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인 만큼, 숙박업소 영업주들께서 각자의 특색을 살리고 정기적인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청결하고 신뢰받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산불 진화 시 취수원 확보와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청운면 도원리 비승사격장 내에 조성한 다목적 사방댐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소규모 사방댐은 산지 내 계류의 경사를 완화해 침식을 방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토석, 유목 등을 차단해 농·산촌 주민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사방댐은 기존 소규모 사방댐보다 규모가 크고 용도가 다양한 형태의 산림재해 방지 시설로, 일반적인 사방댐 기능 외에도 저수 기능도 강화되어 산불 진화용 헬기 취수원과 갈수기 용수 공급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내 헬기 사격장에 설치된 만큼, 헬기 사격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초동 진화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다목적 사방댐은 상단 폭 58m, 높이 6.5m의 중대형 규모로, 2024년 6월 착공해 준공을 완료했으며, 청운면과 양동면 일대 산불 발생 시 취수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다목적 사방댐 준공으로 반복되는 수해와 산불 피해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