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공주시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에 참가해 통영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통영의 야간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업이다. 국내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지도를 제고하고 방문객 및 체류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공주시민과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시 야간명소와 야간 여행상품 등 풍부한 야간 콘텐츠와 야간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비진도, 욕지도, 한산도 등의 다양한 섬 관광자원과 풍성한 먹거리,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도 널리 알리는 등 여름철 최적의 관광지로서 통영의 매력 또한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주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영의 야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통영아빠단’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회차는 아버지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나누는 집단 상담형 소통 프로그램과 전문 아이돌보미가 함께한 아동 돌봄 서비스가 병행돼 진행됐다. 총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님과 함께하는 육아고충 나누기’시간에 각자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강의와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통영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이 현장에서 자녀들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중심 돌봄 활동을 제공해 아버지들이 오롯이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버지들의 고민을 들으며 위로가 됐다”며 “처음으로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아빠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통영아빠단이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통영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말하며, 이번 국민투표는 시민이 체감한 행정의 변화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통24'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무심사를 거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 결정에 반영되며, 우수공무원 포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를 통해 통영시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왔는지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해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통영시를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창배)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일 6.25. 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됐다.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 및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며, 매년 안보견학, 군부대 및 보훈단체 위문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보훈회관에서 위생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30세트를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에 전달하면서 참전유공자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배 회장은 “조국의 소중함을 마음에 되새기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게 지속적인 관심과 존경을 표하며 그 뜻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9월 셋째 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청년의 기획으로 서구민이 즐기는 청년주간 행사 추진을 위해 ‘제5기 서일삼 기획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기획으로 ‘서구대장정, 잠시 세어도, 코스프레 마라톤’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및 행사를 추진해 온 서구는 2026년 분구 및 구 명칭변경을 앞두고 맞이하는 마지막 서구 청년주간인만큼 ‘인천서구 청년 히어로, 어셈블’ 슬로건 하에 12명의 서일삼 기획단을 구성 할 예정이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주간에 청년센터 서구1939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게 되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운영지원 한다. 선정된 청년 대상으로 행사 기획에 앞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참여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힐링 프로그램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경험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 또는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초기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경력재설계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1일 16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그림 심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임관영)은 지난 3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생활용품 20세트, 멀티세제 20개, 컵라면 240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관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엄상민 부주동장은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 공연 ‘빛처럼 마법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레이저 퍼포먼스를 결합한 창의적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마술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4세 이상 어린이(보호자 동반 포함)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원예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원예교실은 1차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사)경북지체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실시했고, 2차는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와 진행됐으며, 각 차시마다 장애인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렌지 레몬 나무, 배롱나무, 서양란, 장미 등의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 한편, 공동의 작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또한 참가한 장애인들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서로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원 임대료, 6년 의무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재 4세대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세대당 최대 40백만원, 6세대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임차기간을 이행하여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제출서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수협회 청도지회(지회장 노석하)가 주관하는 제9회 청도실버가요제가 지난 7월 6일 청도 풍각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해온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가수협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지역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예선전은 지난 6월 29일 한국가수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돼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한국가수협회 청도지회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자긍심을 주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