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에서는 13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 중인 병원, 운수업체,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기관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합동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로 구미시원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응급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방문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원팀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에코프로 그룹과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포항형 이차전지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코프로 파트너스, 포항테크노파크와 배터리 생태계 조성 가속화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K-배터리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훈 ㈜에코프로 파트너스 대표이사,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들과 배터리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프로젝트 추진 및 상호협업체계를 강화해 산업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사업화까지 협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에코프로가 지난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 창업투자 회사로 에코프로 그룹사의 밸류체인 강화 및 신사업 육성을 위해 환경, 에너지 및 기타 소재산업 유망 벤처기업 투자 집행 전문기업이다.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포항테크노파크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현재 대구에서 안경테 및 선글라스 전문제조업체 한별광학 안명희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명희 대표는 9월 13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제가 기부를 하니까 이걸 보고 주변에서도 기부를 하더라.”라며 또 추석 전에 기부를 하게 돼서 더 의미가 있는거 같다며 기부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 대표님이 이렇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는 결국 기부의 선순환이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하여 5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4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의 수해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4지역(영양라이온스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고 특히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속한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 내에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에 대하여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5년~2026년 2년간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시가지 주변 환경개선과 밀원수를 조림하는 사업으로 도심 경관 개선 및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며, 향후 영양군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영양군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일대에서 내 주변과 내 이웃을 향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퇴근길에 진행됐으며 복지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했다. 한금제 위원장은 “앞으로 나눔문화 활성화, 이웃을 향한 관심 갖기 등을 주제로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4일과 12일 저소득층 100세대에 김선물 세트(16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만촌삼정에듀파크어린이집에는 과자선물 52세트(52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와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서신교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지산1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나눔상자 60개(180만원 상당)를 만들어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과 김, 라면 등 식료품 6종을 담아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출 위원장은 “이번 후원품은 중동 희망나눔 천사계좌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이 널리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4회 운영되는‘가족 치유를 위한 북토크’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 치유를 위한 북토크’를 주제로 미래 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책모임 잘하는 법', '일상 인문학 습관'의 공동저자 이혜령 강사가 ▲북토크를 위한 책 함께 선택하기, ▲북토크를 위한 대화법 ▲북토크를 위한 질문과 글쓰기 방법 등을 전한다. 특히, 칼데콧상 수상작인 '프레드릭',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인 '아름다운 아이' 등을 활용하여 자녀 연령별 북토크 방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줄 대화 방법을 제시한다. 수강생은 9월 13일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수업명인과 함께하는 수업 대화’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생 주도 수업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대화에서는 ‘초등 수학 분수 시원하게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전주오송초등학교 정미진 수석교사가 브루너의 E-I-S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흔히 오개념을 가지기 쉬운 ‘분수’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안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분수는 읽고 쓸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분수 개념 익히기), ▲크기가 커서 크다고 하는데 어떻게 설명하라고요(가분수와 대분수 변환하기), ▲왜 분모는 계산하지 않고 분자끼리만 계산하나요(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인가요, 분수끼리의 구구단인가요(분수 곱셈)의 네 가지 질문을 통해 교사들이 평소 분수 지도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에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상담의 이해 및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상담자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사안 발생 시 개입의 실제, ▲피해자와 가해자의 성상담 시 유의점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성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성상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게 되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업무담당자와 Wee센터 종사자들이 성상담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담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부터 전시동 중앙홀 로비에서 ‘손끝에서 맺어진 아름다움, 전통매듭’ 전시를 개최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산에서 활동하는 성명숙 전통매듭 작가의 노리개와 주머니 작품 30여 점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성명숙 작가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김은영 매듭장 보유자의 전수 교육 이수자로, 전통매듭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경산에서 매듭 강사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전시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9월 14일 오후 2시에는 전시와 연계하여 ‘전통매듭으로 만드는 키링’ 체험 학습이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추석 연휴 동안 작지만 알찬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문화유산을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