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5월 30일 창녕, 6월 4일 영천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마늘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격1동 자유총연맹은 6월 9일 칠곡군에서 한 차례 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교통정리, 아동급식 도우미, 방과 후 귀가지도 등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67명을 ‘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축사 및 위촉장 수여,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SNS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직접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별 SNS에 게시하는 온라인 주제별 건강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건강체험부스 및 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건강 정보를 확산시키는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 25명이 6월 7일 오후 5시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수영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하는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은 1988년 설립되어, 주로 소아마비로 인해 신체가 불편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해 왔다. 장애인 수영팀의 구성원 중에는 대만에서 존경받는 운동선수도 있다. 팀의 셰치후이 씨는 20살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가 손상되어 걷는 능력을 잃었지만, 장애인 수영팀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았고, 배영 종목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리원위안과 로리란 두 팀원도 수영 대회에서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그들은 평영과 자유형 경기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한국의 수영장 체험을 원했기 때문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의 청소년회관 수영장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기회로 대만의 많은 시민들이 대구 북구를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청년놀이터 1층에서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로데오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시작하여 작년에 마무리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완료와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스마트보안등, 스마트횡단보도, 와이파이존, 스마트락커를 포함한 스마트대학로 조성과 미디어캔버스, 미디어보드, 경관조명, 스마트벤치를 포함한 스마트컬처스퀘어 그리고 스마트생활서비스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스마트그늘막을 포함한 스마트 생활편의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인식 사업인 스마트주차 4가지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주거개선환경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은 7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북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리빙랩 과정을 통해 시설물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구의회, 경북대, 주민대표, 문화재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 대학생 금연지킴이, 주민 금연지킴이와 함께 학교 먹거리 골목을 거점으로 담배꽁초 플로깅(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앞 금연 인식 제고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 이벤트 참여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선의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플로깅 활동과 함께 학생·교직원과 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내에서 △금연상담 △심뇌질환예방 O·X 퀴즈 △알코올 분해 능력 자가 진단 체험 등 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더욱더 심어주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구청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략』을 주제로 현계욱(대구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경북고 진로진학 부장)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대입전형 확정안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의대정원 확대 이후 입시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우리 아이의 진로와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6월과 7월 앞으로 두 번의 대입설명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을 알고 싶으면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토요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제4회 관문동 가족 애(愛) 미션 걷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40가구, 현장 접수 13가구 총 53가구, 그리고 청소년 및 주민 등 총 300여명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청소년들의 오프닝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 가족들이 5천보 걷기, 제기차기, 림보, 엽서쓰기, 가족 사진촬영 등 총 9가지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금호119안전센터의 소방 체험 및 북구보건소의 건강캠페인, 청소년 댄스공연, 기타 버스킹, 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문동’‘하중도’‘우리마을’세 가지 주제로 '청소년 N행시 짓기 대회'를 개최하여 주제 별 1, 2등을 선발하여 총 6명의 학생들에게 관문동 통장협의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는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한 150만원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였다. 심정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버려지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 찾아내다!(대구시 복지정책과)’가 뽑혔다. 북구청 도시행정과는 지난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구시 최초로 개발된 담장(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뿐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22일 ~ 5월 30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2인조전 1위(강명진, 오병준), 3인조전 1위(최석병, 강명진, 오병준)와 3위(곽호완, 최정우. 백승우), 개인종합 1위(최석병)와 2위(오병준), 마스터즈 1위(최석병) 등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영광스러운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의 견인차는 플레잉코치이자 선수로 활약중인 최석병선수이다. 그간 오랜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3인조전 1위, 개인종합 1위 그리고 마스터즈경기에서 막판 짜릿한 역전승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면서 전국실업볼링대회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볼링팀에 구민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월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는 6월 14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6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6일 이금희 방송인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 그 두 번째 6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란 주제로 차량, 보행자, 음주운전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 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 변호사로서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달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친 첫 번째 강연에 이어 두번째 강연 또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교통 법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성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월 29일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카페162 '착한가게 3,000호 현판을 전달했다. ‘금일 전달식에는 대구의 착한가게 3,000호 탄생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강주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희영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시작했을 뿐인데 착한가게 3,000호 현판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자·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카페162는 숙련된 바리스타의 커피와 질 좋은 건강 수제차를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의 사랑방과 같은 휴식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라며”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정희영 대표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많아져 나눔의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5.28 선린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160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소고기국, 오삼불고기, 두부, 쑥갓무침 등 신선한 야채와 영양떡을 준비하여 점심으로 대접하고, 더불어 후원금 50만원도 전달했다. 최용원 회장은“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직접 후원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여성회에서는 2015년 4월부터 선린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월 셋째 금요일 재가노인 밑반찬 봉사와 넷째 화요일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