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가족 80명과 함께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관람했다. ‘수박 수영장’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진희가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서 겪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신나는 춤과 노래 안에 가족 간의 사랑이라는 따뜻한 주제를 담아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감상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스스로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가족이 다 같이 공연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공연을 함께 보고는 그동안 못했던 속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극 중 빛나는 반딧불이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대신 보여주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고 공감이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복수)가 윤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뚝딱뚝딱 클래스-요리·손길 나누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저소득 중장년(60 부터 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의 3세대 화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번'뚝딱뚝딱 클래스-요리와 손길 나누기'는 총 2차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강화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협의체와 지역아동 및 중장년 1인 가구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팥, 콩고물이 들어간 송편을 직접 빚고,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압 안마기도 함께 전달하여 추석 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노복수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과 우리 협의체 위원, 참여자가 다 함께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니, 더없이 뿌듯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낙원)는 지난 9월 10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복지상담 모니터링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귀남 동장은 “어르신께서 적적하시지 않게 직접 찾아가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말벗을 해주신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관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부터 외국인주민 인프라 조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은 2022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올해에도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등의 프로그램 수강 설문 등을 반영하여 도자기공예, 아름다운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활동, 천아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창작 욕구와 성취감을 높이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사상구 하반기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수강생 모집을 통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상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주평통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9월 10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추석맞이 탈북민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함양군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3명(3가구)을 초청하여 추석 선물(30만 원)을 전달하고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이웃 탈북민에게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으며, 또한 남북 명절 문화차이 등 서로 궁금한 점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함양군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관내 거주 탈북민과의 결연을 맺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정착을 잘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멘토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10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주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행사인 송편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고유 명절의 풍습을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들의 문화차이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참여자들이 송편 반죽부터 시작해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예쁘게 모양을 만드는 과정까지,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한 베트남 여성은 “송편을 예쁘게 만들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해서 열심히 만들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배종선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장은 “남원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결혼이주여성들이 본 행사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부모-자녀(초등4학년부터 6학년) 11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오늘은 de카페인(카톡·페북·인스타)’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조사 참여 청소년(초4·중1·고1) 124만 9,317명 중 17.7%인 22만 1,029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관찰조사한 결과, 1만 6,900여 명의 학생이 ‘스마트폰 관심군’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정해진 이용 시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시력이나 자세에 나쁜 영향이 우려돼 사용 지도가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거제시는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는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가족 캠프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들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지내보기 위한 ‘오늘은 de카페인’이라는 부제로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송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날 통영시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준비한 작은 위문품도 전달했다. 또한 양로원 종사자들과 시설운영의 애로사항과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로 공직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과는 지난해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 위문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44개소 1,330여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과일, 고기,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한다. 지난 9일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나 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200명에게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8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계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란 전달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챙기고자 마련했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따스함을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추석 연휴 전날과 다음날은 전체 서비스 대상자에게 방문 및 유선 연락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10일에는 박성준 부군수가 고성시니어스, 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고성군지부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5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5만 원씩 496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추석맞이 온정가득 꾸러미 나눔 활동’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활동은 나누美가족봉사단(회장 김도명)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추석, 추석맞이 온정나눔운동’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라면, 쌀, 생활용품, 식료품 등) 4,000여 개를 재포장한 후,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치솟는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기쁨을 표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 가득한 꾸러미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온정가득 꾸러미 전달 활동은 작년 다시추석 활동 이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