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4일 화요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1년동안 한글을 배우신 어르신 28명이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북구청과 복지관 관계자, 강사 등이 함께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수료식에서는 어르신들이 북구청에서 준비한 학위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수료 소감을 발표했으며 수료증 수여식, 흥겨운 축하 무대가 진행됐고, 어르신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북구청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선정된 이후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문화체험으로 영화 ‘소풍’을 관람하고,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한글 골든벨과 시화전 낭독회를 열었다. 수료식을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여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 풍요로운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배움에는 나이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보안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정보보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활동 등 8개 분야 54개 항목을 현장 실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유공기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북구는 정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문제 분석을 통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개인정보 전문가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보안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에서 운영하는 북구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2월 1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11월 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4년도 새마을문고운동을 결산․평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대구광역시대회’에서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가 운영하는 북구어린이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 구․군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상, 재능기부동아리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12월 17일 새마을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서 우수상, 재능기부동아리 운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는 평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후감 공모전, 다독자 시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학기행, 알뜰도서시장, 독서동아리 활동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난타 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주 회장은“이번 수상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 공개하는 제도이며,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삼성창조캠퍼스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27개소 중 17개소(62.9%)가 위생등급을 부여받아 대구시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했다. 이에 북구보건소에서는 특화구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음식점에 특화구역 지정 현판을 제작·배부하고 12월 25일(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 방문객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위생등급이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여 구역 확대를 통해 북구 전역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20일 읍내동 럭키광장에 설치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장식을 함께 축하했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럭키광장(읍내동 1234-159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아이스링크(일반,60m×20m), 전통민속썰매장(15m×2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7.4m×40m), 기타 체험시설 및 매표소, 매점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12월 20일(금)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휴무 없이 평일 10시부터 18시 30분, 주말(공휴일 포함)은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요금(1회 1시간기준)은 입장료는 무료, 장비대여료 1,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00원, 통합이용권 3,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위치와 관련 자료는 인터넷이나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3만 5천여 명의 대구 시민들이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하여 많은 호응을 해주셨고, 올해는 이용객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늘푸른봉사회(회장 황현덕)는 12월 20일 금요일 북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불 및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 36박스(325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신은주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은주 부회장은“추운 날씨에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신 늘푸른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봉사회는 2024년 11월 49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북구청 기부 외에도 수성구청, 용산1동에 물품 기부를 통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포토존을 운영하여 서변부키랜드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 서변로3길 2에 위치한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6일동안 풍선아트 포토존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대형 아치형 풍선 트리를 설치, 풍선 곳곳에 귀여운 사탕, 사슴 등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률이 가장 높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크리스마스 미니 블록 만들기 체험 행사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변부키랜드는 블록놀이, 역할놀이 등의 정적인 놀이 공간인 창의적 놀이공간과 8m높이의 대형 미끄럼틀과 수직미로, 인터렉티브존, 볼풀존 등으로 구성된 신체모험 놀이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어 36개월부터 8세까지의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세먼지·날씨와 같은 기후변화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부키랜드에서 특별한 가족사진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칠곡교회에서는 지난 12월 19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과 즉석밥 등 생필품 19종으로 구성된 따뜻한 희망상자 80박스(8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우성민 담임목사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성민 담임목사는“희망상자를 받으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칠곡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희망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해 있는 칠곡교회는 매년 성탄헌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축구협회는 지난 12월 19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컵라면 200박스(23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홍국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국헌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든든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라면은 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축구협회는 단순 물품 기부뿐만이 아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무료축구교실인 부키슛돌이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2024년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40여 명의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직접 키트를 포장했다. 정성으로 채워진 키트는 기부 전달식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에 전달되며, 소외된 독거 어르신 400여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사랑의 온누리 키트’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간편하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곰탕,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한성희 회장은 “겨울 추위 속에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정성 가득한 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올해 5월 ‘꿈자람지원사업’과 11월 ‘사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가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1등급을 달성하며, 기관의 높은 청렴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716개 평가 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31곳뿐이며, 대구 9개 구·군 중에서는 북구와 군위군 두 곳이 1등급을 받았다. 특히, 69개 자치구 중 지방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 북구가 유일했다. 대구 북구는 인허가․재세정․계약․보조금 업무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청렴도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체감한 조직 내부 청렴도 점수도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방송,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관습적 부패행위 근절을 강조한'부패 제로단'운영, '청렴한 우리'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한 청렴 문화확산 활동, 북구 산하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함께한 '부패행위 대응, 모의훈련'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북구 만의 독창적 정책을 적극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모든 직원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 청렴임을 잘 인식하고, 한마음으로 힘쓴 결과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며“앞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8일 수요일 17시에 구청장 직소민원실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지수 학생의 센스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북구 청소년참여위원 4명, 청소년운영위원 6명, 총 10명의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확대,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 추진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고, 평소 궁금했던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청소년들이 구청장에게 직접 묻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주어 굉장히 자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이 건의한 참신하고 뜻깊은 정책 제안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