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북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타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여 그동안 제기되었던 프로그램 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노인들의 삶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분야별 취미 활동을 장려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노인회 및 공주향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올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에서 운영하는 ▲서예 ▲문인화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몸살림 ▲컴퓨터 초급반‧중급반을 비롯해 공주향교에서 운영하는 ▲한문 초‧중급 ▲서예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2월 3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강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께서 대한노인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 행정과(과장 박행오)는 지난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새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정과 직원들은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종사 직원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서로간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정비,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새봄지역아동센터 윤소강 센터장은 “통영시 행정과의 따뜻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행오 행정과장은 “우리 모두가 아동들을 잊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새봄지역아동센터는 2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대구면 복지회관 경로식당에 청소기를 지원했다. 경로식당에 청소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배려가 담긴 작은 실천이다. 이용기 노인회장은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밖에 귀한 선물을 줬다”며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감사하고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청소기 지원사업은 어르신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ㄹ한 생활을 보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면 경로식당은 지난해 8월 조리실 리모델링과 식탁세트 및 LED등 교체로 새롭게 단장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복지시설 두 곳과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22일 강진노인복지센터와 강진양로원을 잇따라 찾아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군수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찾아와주는 강진군의 관심 덕분에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강진읍 초동안길에 사는 김재억(84)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 가정은 3대가 함께 사는 가구로 지난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3대 모범가정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억 어르신은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까지 3대가 같이 살고 있는 곳에 강진군에서 직접 오셔서 더욱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천봉산요양원과 솔내음실버빌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상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은 총 30개소로 1,092명이 입소하여 생활 중이며, 총 13,714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782세대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하여 1가구당 10만원씩 총 78,200천원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설에 계신 입소자분들과 이를 돌보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계신 종사자분들, 그리고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전동보조기기 사용자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본인 과실의 배상책임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제3자 대인·대물 피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본인부담금은 3만원이며 청구 횟수 제한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 본인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해시에 거주하며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사고 발생 시 피해 시민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으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배려문화 안착과 더불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고 접수와 보험 청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선제적인 조사와 이동상담실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1차 발굴 조사에서 보건복지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유선 및 방문 조사를 적극 추진해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시 자체로 연 4회 시행하는 기획 조사를 통해 복지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2월 초 원주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월 1회 시민들을 찾아가 복지상담·건강 체크·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의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전력·통신·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훈훈한 명절나기 지원사업 ▲동절기 취약계층 일제점검 사업 ▲따뜻한 온돌 사업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로 인한 사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읍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은 ▲국가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구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청양읍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통합사례관리대상과 고위험 가구에 대한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고, 필요 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구별 가장 비중이 큰 경제 외 보건 및 복지 서비스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성희 청양읍장은 “AI활용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2차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진행해 위기 상황의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것”이라며 ”읍 기관단체(이장, 새마을, 주민자치 등)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 주는 청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져 고독사 고 위험 가구에 대한 각별한 안전 확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설 명절 전과 연휴 기간 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구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설 명절 전에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선별해 대상자의 비상 연락망을 파악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안전 확인 관련한 장비와 가정 내 온열 기구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연휴 기간 동안은 사전에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고독사 고 위험 가구를 1대 1로 결연하여 정기적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해 지역 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8천여 세대에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 지원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구성품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번 지원은 연말연시 각종 사건·사고로 어려운 도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농수축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도록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을 자녀 1인당 월 37만 원으로 인상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새해, 길고 여유로운 설 명절이 선물처럼 찾아왔다. 휴가와 임시공휴일까지 더하면 총 아흐레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명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박물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그 분관인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설 연휴 동안 정상 개관하며, 다양한 무료 전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기획특별전 '안녕, K-술'이 한창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역사가 집집마다 빚던 ‘가양주’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소개하며, 인천 지역 양조장의 특색 있는 K-술도 함께 선보인다.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하면 유익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후반부에서는 술이 익는 소리를 활용한 ASMR 체험도 제공된다. 송암미술관에서는 불교 수호신을 그린 불화 '신중도 - 인간적인 바람'특별전이 열린다. ‘신중도’는 법당 좌우에 걸리는 불화로, 부처와 보살보다도 더 중생 가까이 위치한 수호신들을 묘사한 그림이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 유형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사업(기본형)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 기념 연계사업(특화형)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사회 인식 제고 사업(통합형) ▲그 밖에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전년 대비 지원사업 유형이 확대됐다. 지원 규모는 총 7천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 및 연구소 등으로, 1개 사업당 약 1천만 원 내외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인천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목적과 효과성, 수행 능력, 예산의 적정성, 기타 고려 사항 등을 심의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2월 20일경 인천시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확인할